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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정부 긴축재정 여건 속 예산 확보 총력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31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정부예산안 예산규모는 전년 대비 2.8% 증가한 656조원이나, 증가율이 20년 만에 가장 낮아 국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방문은 증평군 의존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였다.
이번 방문에서 이재영 군수는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정책관, 박용수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진선주 교부세과장, 이형석 균형발전제도과장 등을 직접 만나 지역 현안사업과 공모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가 건의한 주요사업은 지역 인구 및 출생아 증가에 따라 돌봄사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증평형 통합돌봄거점센터 조성사업 금년도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구역이 된 증평군의 위험시설 정비사업 국도와 군도가 연결되는 주요 간선도로 교량 보수 등 모두 6건으로 8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면적이 작고 인구밀도가 높은 증평군이 보통교부세 산정 시 소외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지방자치시대 지속 발전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통교부세 산정제도의 개선을 건의했다.
군은 열악한 재정여건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인프라 재원 마련을 위해 정부사업 발굴 등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2024년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 감소로 인해 내년도 예산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준비하는 가운데 우리군은 특별교부세 등 정부예산의 확보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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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미래비전 선포
증평군,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미래비전 선포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003년 개청한 증평군은 지난 20년 동안 인구 및 예산 증가, 기업체 및 지역내총생산 증가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또한 민선 6기 출범 이후 인구와 출생아 증가율 도내 1위를 비롯해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전략산업 발굴, 스마트농업 기반 마련 등 증평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졌다.
이 군수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증평군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미래비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지역주민을 비롯한 생활권 주민들과의 간담회와 각 분야 전문가 자문, 미래비전 실무추진단의 분과별 회의를 수차례 진행하며 미래비전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공유, 미래비전의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증평청년라운지와 철도포럼,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주 기반시설 확충, 도시공간 재생 등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제에 반영했다.
그 결과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미래비전으로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 사람과 자연 중심 청정도시 쉼과 힐링이 있는 휴양도시 군민 맞춤형 복지도시 스마트 미래 농업도시 기회와 희망이 있는 교육도시 참여하고 공감하는 소통도시 교통과 물류의 허브도시 생활권을 새롭게 20분 도시 등 10대 정책목표와 100대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10대 정책목표 중 하나인 20분 도시 증평은 친환경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보건·복지, 문화·체육, 교육·돌봄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100대 정책과제에 대해 2040년까지 단기, 중기, 장기3단계로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매년 추진 상황 점검 등을 통해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증평군의 미래비전과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지난 20년을 기반으로 증평의 더 큰 발전과 함께 모든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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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코로나19 등급 ‘4급’에서 ‘2급’으로 하향
증평군, 코로나19 등급 ‘4급’에서 ‘2급’으로 하향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등급이 하향되며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등급이 ‘4급’에서‘2급’으로 하향되며 일부 방역조치가 변경된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확진환자 재택치료 종료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선별진료소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 변경 원스톱 진료기관 운영 종료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기관 운영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검사가 유료 검사체계로 전환되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시설 입소자의 선제검사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실내 마스크 착용 먹는 치료제 및 예방접종비 무료 지원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감염병 등급이 하향되어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준수할 것”을 독려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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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 현판 제막식 개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30일 ‘증평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 군 최초 등록문화재 지정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메리놀병원 시약소에서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증평성당 김영환 주임신부 등 관련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작년부터 증평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가치 제고 및 보존 활용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전담팀을 조직하고 근현대 문화유산의 문화재 승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이 메리놀병원 시약소 군 최초 충북도 등록문화재 지정이다.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는 1957년에 사용승인돼 환자 치료를 위한 대기 장소, 예방 접종, 약 제조 등이 이루어졌는데, 한 해 6만명 이상 방문했던 곳으로 1990년 폐업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 확대, 병원 수의 증가, 의료인들의 배출 등에 따른 것으로 메리놀병원 시약소의 건립, 확대, 축소, 폐업 등에 대한 역사가 우리나라의 병원 발달 과정과 궤를 같이한다.
군은 내년부터 메리놀병원 시약소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신청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문화유산을 더 활용할 수 있도록 생생 문화유산 활용사업, 자체 교육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문화유산 향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는 한국 전쟁 직후 우리나라의 열악했던 의료 체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건립된 지 30년 동안 충북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했던 곳이다”며 “향후에는 메리놀병원 시약소 가치 제고를 위해 학술대회 개최,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추진, 시약소 주변 경관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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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20주년 증평군, 30일‘군민의 날’기념식 열어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개청 20주년을 맞은 증평군이 30일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두관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이응우 계룡시장 등 각계 인사와 증평군민 1000여명이 참석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수려울과 증평어린이중창단, 장도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대표 6명의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시상감사패 증정 우수공무원 시상이재영 군수 기념사미래비전선포식한별이합창단의 군민의 노래 합창홍진영, 박군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증평군 설치에 관한 법률안’대표 발의했던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군민대상을, 개청 당시 행정자치부 장관이었던 김두관 국회의원이 감사패를,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의 의인 정영석 하수도팀장이 우수공무원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미래비전으로 선포한 군은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미래형 첨단산업도시 사람과 자연중심 청정도시 쉼과 힐링이 있는 휴양도시 군민 맞춤형 복지도시 스마트 미래 농업도시 기회와 희망의 교육도시 참여하고 공감하는 소통도시 교통과 물류의 허브도시 생활권을 새롭게 20분 도시 등 10대 정책목표와 100대 정책과제를 발표해 증평의 미래 성장을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바쁘신 가운데 개청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군민들의 손에 의해 설치된 유일한 지자체인 증평군을 위해 다시 한번 군민의 힘을 모아 새로운 증평의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03년 8월 30일 독립 지자체로 출범한 증평군은 소멸 1순위가 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20년 동안 꾸준한 인구가 증가로 지역내총생산 3배, 예산 규모는 무려 10배나 증가했으며 지역 내 청년 비중 역시 25.3%로 전국 82개 군 평균인 18.2%를 7.1%나 웃돌며 스무살 청년 도시답게 미래 100년을 꿈꾸고 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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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업무협약 관리 조례안 발의
이창규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업무협약 관리 조례안 발의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증평군 업무협약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증평군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공기관, 기업체, 교육·연구기관, 각종 단체·협회 등과 체결하는 업무협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증평군이 최근 다양한 기관,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나 업무협약의 사전검토나 사후관리를 규정하는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므로 행정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업무협약에 대한 관리규정이 필요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향후 증평군에서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을 군의회에 보고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집행부와 군의회 간 정책적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9월 21일 제18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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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장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증평군,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장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9월 2~4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 9B홀에서 열리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 첫날인 2일 11시 상설무대에서는 증평군 홍보대사 김미경 강사 초청 특강을 연다.
강의 주제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으로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박람회 기간 중 현장 기부 참여자에게는 김미경 강사의 저서 ‘김미경의 마흔수업’을 선물로 준다.
증평군 홍보부스에서는 답례품 전시와 함께 방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홍보 이벤트와 2행시 이벤트를 매일 개최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수제 강정, 홍삼제품 등으로 구성된 ‘증평군 답례품 맛보기 꾸러미’를 제공한다.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전국 각 지자체의 다양한 답례품을 한 자리서 볼 수 있다.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걷기 축제와 다채로운 공연도 매일 열린다.
군 관계자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추석 선물은 세액공제와 함께 우수한 품질의 답례품을 덤으로 마련할 수 있는 증평군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통해 준비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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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증평, 집’ 展 개최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증평, 집’ 展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에서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역사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한 기록전시회가 열린다.
군은 개청일인 8월 30일부터 10월 말까지 증평기록관, 옛 성모유치원, 증평읍 원도심 거리에서 ‘증평, 집’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군이 2019년부터 진행한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5년간 수집, 생산된 증평기록 890여 건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다채롭고 역동적인 컬러와 폰트 사용으로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힙한 감성을 표현해 스무살의 젊은 증평을 느낄 수 있다.
증평기록관에서 열리는 전시는 증평군의 독립과정 기록물과 증평기록가들이 주도해 만든 기록집을 통해 증평의 민주주의 역사를 보여준다.
기획전시장인 옛 성모유치원은 폐원해 오래도록 비어있다가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롭게 변신했다.
1층 전시장에서는 ‘일하는 집과 기억의 集’을 주제로 증평의 노포 5곳과 함께 증평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증평수녀의원 옛 증평역 옛 증평엽연초재건조장을 재조명한다.
2층은 증평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의 집’이라는 제목으로 ‘토박이의 집’과 ‘청년 이주민의 집’을 대비해 보여주고 슬레이트 지붕 집에서 고층아파트까지 증평 주택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로 마련됐다.
전시는 증평읍 원도심에서도 펼쳐진다.
옛 성모유치원 전시장에서 본 노포와 기억공간, 주택의 역사를 ‘지붕 없는 전시장’인 원도심 거리에서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군은 증평기록관을 출발해 옛 성모유치원까지 가는 길목인 원도심에 ‘에코 아카이브 지도’를 개발하고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장동1리 윗장뜰마을의 김기종 이장은 “원도심에 위치한 우리 마을은 오래도록 한자리에서 일터를 지켜온 주민도 있고 역사적인 공간들도 많다”며 “전시도 보고 윗장뜰마을도 구경하러 전국에서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스무살 청년 증평은 백 년 후의 역사를 쓰고 있다”며 “지금의 기억과 기록을 모아 주민의 역사가 살아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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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공모사업 선정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2024년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포함 총사업비 24억원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구축사업을 24~25년까지 2년 동안 추진한다.
앞서 농진청은 지난 5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을 공모했다.
군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공감하는 로컬푸드형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구축으로 공모에 참가했고 전국 7개 시군 중 종합평가 2위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청사부지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물을 신축하고 가공설비를 구축하며 음료, 잼, 건조, 분말 등 습식, 건식라인을 기본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서 가공제품 생산, 시제품 개발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가공창업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농업인 가공역량 강화에 힘쓰고 유통, 판매까지 다각도로 농업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증평군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지게 됐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통해서 농업인들의 가공역량을 키우고 부가가치 높은 가공제품 생산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인 소득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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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청주지점, 증평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원 기탁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오비맥주 청주지점은 28일 증평군에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한정규 지점장은 “급작스러운 기후변화와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여건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증평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오비맥주 청주지점은 2012년부터 매년 증평군에 기부금을 전달해오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202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