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 삼보사회복지관은 20일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 3회차를 실시했다.
이번 결연사업은 SK이노베이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대상자 중 홀몸노인 20명을 선정해 후원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형태로 실시되는 기업 결연 봉사활동이다.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실시된 이번 3회차 활동은 농산물 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해 결연 대상자와 봉사자가 함께 추석 맞이 장보기를 진행했다.
정태선 관장은 “명절을 앞두고 같이 장보기 활동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대상자들의 고립감 경감 및 정서적 지지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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