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현장 업무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곽홍근 부군수를 비롯해 ㈜대한산업안전문화원 원종선 위원,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김진호 위원, 증평 현장 업무 근로자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안건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휴게시설 정비 요구으로 위원들은 근로자가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휴게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 정비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3분기 안전·보건관리자 순회점검 내용 여름철 폭염대비 점검결과 보고 위험성 평가 개선조치 결과보고 등 안전보건업무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곽홍근 부군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유해·위험요인 제거및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분기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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