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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제10기 여성친화대학’수료식 개최
제천시‘제10기 여성친화대학’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 ‘제10기 여성친화대학 수료식’이 13일 세명대 학술관에서 열렸다.
김창규 시장, 김창한 대학원장을 비롯한 38명의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사보고 축사, 수료증 수여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친화도시 제천을 선도할 여성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2014년부터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으로 여성리더십 향상, 사회·경제·인문학 등 강의를 비롯해 선진지 견학,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 과정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대학과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여성친화대학이 10기를 맞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니 여성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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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서관에서 자랍니다’제천기적의도서관 20주년 생일잔치 열려
‘우리는 도서관에서 자랍니다’제천기적의도서관 20주년 생일잔치 열려
[세종타임즈]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아이가 어른이 되기까지 20년, 우리는 제천기적도서관에서 자랍니다” 주제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도서관 소속 동아리 어린이사서 어린이기자단, 명예기자단이 주체가 되어 어린이가 도서관 생일을 기념하고 호랑이담뱃대 외 어른들이 도서관 생일을 축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2023년 한 해 동안 2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회원카드 발급 4월~11월 20년 간 기적과 함께한 사람들의 브런치데이, 홈커밍데이 5월 성년 의례식 ‘어른이 되는 날’ 6~7월 20주년을 맞이한 순천-제천-진해 기적관의 어린이 교류 탐방 8월 순천-제천-진해 기적관 공동 프로그램 : 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다.
그 마무리로 본 생일인 12월 15일에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일카드 적기 도서관이 좋은 이유 그리기 생일 떡 나눔을 진행하며 12월 16일 호랑이담뱃대가 그림연극으로 들려주는 옛이야기 어린이사서의 V-log 어린이기자단이 외치는 어린이이용권리 선언 명예기자단의 인터뷰 기록 : 제천기적人 20명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 축하연주 손 큰 호랑이담뱃대의 가마솥 팥죽 나눔행사를, 12월 17일 홍광또바기 엄마들의 그림자극 놀이하는 작가들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시간, 우주 신화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12월 한 달간 어린이가 어른들에게 추천하는 책 우리가 사랑한 책 도서관 풍경 그림전 도서관에서의 인생 N컷 등의 특별전시 및 이벤트도 제공된다.
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올바른 생각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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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충청북도 재가암 환자 관리 부문 최우수기관상 수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가 14일에 열린‘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 환자 관리 부문에서 진천군과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공동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북도와 충북지역암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게 암관리 사업을 추진해 온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추진성과 평가 및 우수기관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앞으로 암관리 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 통한 도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 보건소에서는 재가 암 환자 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해 의료취약계층 발굴 및 관리를 강화하는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세부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재가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북 암 생존자 지지센터와 연계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과 목장체험, 생태 숲 체험, 케이크 만들기, 원예체험 등 심리지원 교실을 운영해 환자들의 불안감과 고립감 등을 해소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운식 보건소장은“암검진사업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제천시가 재가암 환자 관리 사업에서도 기관표창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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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2023년 충청북도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장려상 수상
제천시보건소‘2023년 충청북도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13일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미래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된 이번 성과대회는 충청북도 주관하에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및 시·군 14개 보건소 결핵담당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보건소는 ‘결핵 검진으로 시작, 맞춤 사례관리로 마무리’라는 슬로건으로 결핵관리협의체와 함께하는 ‘ONE-STOP 결핵관리 서비스’사업으로 우수사례를 만들어왔으며 2023년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 수검률 100%이상 달성,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자들에 대해 결핵 검진 누락방지를 위해 1:1밀착관리를 실시하는 등 결핵 및 잠복결핵 확산을 방지하는데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가족 접촉자 및 결핵역학조사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치료시작률 및 치료완료율’, ‘도말양성 결핵신환자 치료성공률’ 등 전 분야 100% 달성했으며 제천시 관내 결핵 검진 의료기관을 6개에서 2개 추가 확충해 8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결핵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제천시보건소 결핵담당자는 “수상을 계기로 제천시 결핵환자 조기발견과 적극행정을 통한 선제적 예방관리로 최선을 다하라는 소임을 주신 것으로 알고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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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폐 모아, 지류형 재발행 효과 커···
제천화폐 모아, 지류형 재발행 효과 커···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난 11월 1일부터 제천화폐 모아 지류형 재발행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로 인해 11월 한 달간 화폐 판매액은 104억으로 전월대비 34% 증가했다.
제천시는 올해 초 제천화폐 모아 지류형 발행 중단으로 인한 판매액 감소, 고령층 사용자의 모바일 모아 이용 불편 및 지류 재발행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류형 재발행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했다.
지류화폐 구입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월 지류화폐 구매한도액은 50만원으로 연말을 대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지류형 화폐의 소비율이 높은 고령층 배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단되었던 제천화폐 모아 지류형을 재발행해 고령층에게 제천화폐 모아의 사용 편익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화폐 모아의 할인율은 10%로 동일하다.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1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해 발급 가능하고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51개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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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빈집 정비해 주민 쉼터 · 주차장 조성
제천시 빈집 정비해 주민 쉼터 · 주차장 조성
[세종타임즈] 제천시에서 도심의 방치된 빈집을 철거 후 주민 편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노출에 대한 위험을 줄이며 범죄 예방은 물론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빈집정비사업은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제천시는 도심 빈집을 직접 매입해 명동 192-2번지, 화산동 167-2번지 일원에 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 조성 및 주차장을 설치했으며 토지주의 3년 이상 무상 임대 조건으로 오래된 빈집을 철거 후 남천동 1260번지에 주민 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촌 빈집 또한 자체적으로 빈집을 철거하는 소유주에게 심사를 거처 철거 완료시 보상금을 지급하는 빈집 자진 철거 보상금 지급사업을 매년 진행해 적극적으로 빈집정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보상금 기준은 300만원이다.
제천시 건축과 주거복지팀 관계자는 “제천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올해 약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안전사고 방지 및 범죄 예방 등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했다”며 “향후 증가할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소유주의 적극적인 빈집관리 의지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빈집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제천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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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도시 제천, 2023년 계묘년 토끼처럼 멀리 껑충뛰다 1부
스포츠 도시 제천, 2023년 계묘년 토끼처럼 멀리 껑충뛰다 1부
[세종타임즈] 2023년 계묘년은 제천시 체육 발전의 획기적인 한 획을 그은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1일 5,000명 체류형 명품 스포츠·관광도시 만들기를 표방하고 체육 분야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공격적인 투자와 지원을 추진했다.
2023년은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 가시화가 된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0~2021년 코로나-19시기 이후 2022년 55개 대회 개최로 물꼬를 틔운 제천시는 2023년 80개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문인원과 경제효과는 40만명, 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규모이며 역대 최대 성적을 거뒀다.
그 안을 들여다보면, 규모도 증가하였지만 질적인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뒀다.
우선 전국 유수 대회의 장기계약이다.
금년 1월 국내 최대 규모의 중학교 축구대회인‘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의 4년간 장기계약을 맺었다.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매년 전국 각지의 130여개 중학교 팀 3천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대회가 개최되는 8월은 학부모를 포함한 전국 축구인의 여름 휴가지로 변모한다.
그 뒤를 이어 3월에는‘전국종별농구대잔치’의 장기개최 계약을 성사시켰다.
‘전국종별농구대잔치’는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농구 동호인이 모두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생활 농구대회로 농구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도시에서 일약 전국 최고의 농구도시로 변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본 대회의 유치가 마중물이 되어 문체부배 농구대회,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등 각종 대회 유치로의 성과로 이어졌다.
4월에는‘전국종합씨름선수권대회’의 3년간 장기계약이 있었다.
전국 초중고 및 대학·일반부 씨름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전국 지자체의 관심과 구애가 끊이질 않는 대회이다.
제천시는 대한씨름협회와의 기나긴 줄다리기를 통해 계약을 이루어낸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추계 유도연맹전’장기계약 협약과 롤러 종목의 각종 대회 유치 협약을 맺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했다.
2023년은 단순히 스포츠대회 유치·개최라는 패러다임을 전환해, 유소년 중심의 체류형 고유 스포츠대회 신설을 추진했다.
겨울철 비수기‘전국 초중고 배구스토브리그’,‘제천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등의 유소년 대회를 신설했다.
또한, 해마다 치열해지는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은 자체브랜드 전국 대회를 신설했다.
2024년에는 전국 지자체 두 번째로 롤러스포츠 종합대회인‘2024년 제천컵 전국 롤러종합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지역경제 효자 종목인 롤러 대회의 종합대회 개최로 기존 대회의 수배 규모에 달하는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지역 방문과 체류가 기대된다.
신규 종목 유치와 대회개최 또한 돋보인다.
레슬링 종목에서 가장 규모가큰‘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를 처음 유치하게 됐고‘전국댄싱스포츠대회’,‘전국대학생동호인탁구대회’,‘덴마크 국립체조팀 공연’등 다양한 종목의 신규 대회 개최를 시도했다.
2024년에는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100개, 방문 연인원 50만명, 1,2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을 목표로 제천시 스포츠마케팅은 계속 진행형이다.
2025년은 아시아 전역에서 온 해외 선수들로 도시가 북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시는 2023년 10월‘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개최지로 선정됐다.
롤러 종목에서 전국 선두를 질주하던 제천시가 마침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롤러스포츠대회인 이번 대회는 아시아롤러스케이트연맹 가입국 중 20여 개국, 2천여명의 해외선수단과 관계자가 방문하고 보름 여간 체류한다.
지역에서 개최한 행사 중 역대 가장 많은 해외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은 물론 제천시의 이름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광 활성과 기업 유치 등의 연쇄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유치 진행중인‘2025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도 한 몫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의 유치가 성공하면 국내 최초 개최지의 타이틀을 얻게 됨은 물론 1천 5백명에 달하는 해외선수단이 20여 일간 지역에 머물 것으로 보여 그 파급효과는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남은 기간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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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년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 마무리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년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 마무리
[세종타임즈]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 활동을 끝으로‘2023년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관내 낙후된 지역을 발굴하고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충북 건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 시책사업으로 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 더 늦기 전에 탄소제로 마을 만들기 함께 그린 맑음 버스 정류장 만들기 등 총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참여한 봉사자 수는 총 110명이다.
그간 추진한 사업으로는 지난 4~7월 금성면 등 총 10개소의 버스 정류장 환경 정비를 마친 ‘함께 그린 맑음 버스 정류장 만들기 사업’과 봉양읍 및 덕산면 일원에서 분리수거함 설치 및 화단 꽃을 식재 한 ‘더 늦기 전에 탄소제로 만들기 사업’이 있으며 아울러‘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사업’은 지난 6월 금성면 양화리 일원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제천경찰서에서 추천받은 장락동 및 청전동 일원에서 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어두운 골목에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하며 12월 12일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제천시민들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제천 만들기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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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농업기계 교육훈련 분야‘우수 기관상’수상
제천시 2023년 농업기계 교육훈련 분야‘우수 기관상’수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2일 농촌진흥청 주관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상’은 전국 156개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중 농업기계 교육사업 실적이 우수한 곳이 선정되며 특히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기계 안전 교육사업 등에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수여한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오지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120개 마을 1,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농업기계 정비 및 수리교육으로 적기영농 실현에 기여했으며 농업용 소형건설기계조종자 위탁교육 추진으로 59명의 농업인이 조종자 면허 취득의 성과를 거뒀다.
임대사업 실적으로는 2023년 12월 기준으로 5,200여 대를 임대했고 농업기계 출고 시마다 농업인을 상대로 안전사용 교육에 노력을 기울여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2024년부터는 농업기계 순회교육 차량 1대를 증차해 순회교육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2024년 5월 준공 예정인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송학면 지역과 제천시 동·북부권 농업인에게 농업기계 임대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안전교육 전담 직원을 배치해 농업기계 경정비 및 안전사용 실습교육 등 관내 농업인을 상대로 연중 교육을 실시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업기계 운반서비스, 농작업 인력지원서비스 등으로 농업인들에 농업기계 이용과 취약계층의 농업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제천시 관계자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환경 변화에 맞는 농업기계 안전사용 실습교육을 강화해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활동으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및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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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내년 본격 추진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내년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은 자연치유와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치유·관광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면적 1,953,900㎡의 공간에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이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이자 사업비 1,76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민선8기가 출범하며 2022년 8월부터 약 8개월간 사업 경제성과 당위성 확보를 위한 TF팀 운영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전면적인 보완과정을 거쳤다.
이와 함께 시민설명회와 의원간담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을 도출했다.
각고의 노력으로 주요 콘텐츠를 유지 및 보강하면서도 기존 설계안 2,188억원 대비 425억원 가량을 절감한 1,763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세부사업별로 보면, 총 7건 사업으로 자연치유단지 진입공간 조성 솔방죽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 지방정원 녹색자연치유단지 산들산들 들판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의병창의마을 조성사업이 각 공간별 테마에 맞게 추진된다.
토지보상을 제외한 공사비 860억원의 80%인 686억원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확보됐고 지난 10월 27일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득해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초석을 놓았다.
토지보상은 현재까지 약 84%를 마친 상태이며 잔여 미보상 필지에 대한 수용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 달 들어서는 보상필지에 대한 문화재 표본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잔여 미보상 필지는 보상 완료 이후에 재개될 예정이다.
내년 사업 로드맵을 들여다보면, 시는 내년 3월까지 토지수용을 완료 후, 대상필지를 토대로 4~5월 중 문화재 표본 및 시굴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6월부터 각 세부사업의 단계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실내 콘텐츠 보강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몰입형 미디어아트센터를 특구와 연계해 조성할 계획이며 재원조달은 민간투자유치 방식이다.
센터의 건립은 특구 조성과 콘텐츠 측면에서 효과성을 상호 보완하면서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선8기의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추진 방향은 과다한 사업비 투입은 지양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 보완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아울러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알찬 공간구성과 참신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연중 운영이 가능한 유원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은 우리 고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써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 관광산업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