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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저소득층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는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은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치환술 인정 기준에 준하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 대해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으로 의료급여 1.2종,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이다.
수술비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로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수술이 예정되어 있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최근 1개월 이내의 진단서 1부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대상자 선정 통보 이전에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이내에 반드시 수술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릎 관절증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속적인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분들이 혜택을 받아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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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응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꾸린다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가 4월 총선 이후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천시는 ‘민선 8기 내 공공기관 유치’를 목표로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통합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
제천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은 채홍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유치 활동 본부와 행정, 인허가, 홍보로 이루어진 지원 부서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치 활동 본부는 제천의 지역 특성과 역점사업을 연계해 선정한 철도, 국제·외교, 의료·제약, 문화·관광, 국방, 체육, 교육의 7개 분야 2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 전담 부서를 편성했다.
앞으로 유치 추진단은 주요 정책 및 이전기관 동향 공유 유관기관 및 소속 부처 협력체계 구축 민·관·정, 범시민 유치 활동 전개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선제적 역할을 수행한다.
그 첫 번째로 제22대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제천 이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약사업 반영을 위한 정책 건의를 추진하고 있다.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장 채홍경 부시장은 “아직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인 이전 계획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라 신중한 입장이지만,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향후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정부 기조 변화를 예측하고 지역 정치권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3년 1월 공공기관 유치 전담 부서를 편성한 이래, 코레일 계열사 대표자 정책회의 추진,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토론회, 국회 공동 기자회견,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공동서명 운동 및 총궐기대회 유치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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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려인 동포 창업 1·2·3호 성공적 안착
제천시, 고려인 동포 창업 1·2·3호 성공적 안착
[세종타임즈] 제천시 이주 고려인 동포들의 창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어 화제다.
2023년 10월부터 추진된 제천시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 사업에 따라 제천시로 이주한 동포 중 식료품점 및 식당 등 3개소 창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고려인 동포 창업 1호는 청전동 소재 “나타” 식료품점이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음료와 식재료 등을 판매해 지역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음식 문화를 제공하고 이주 동포들의 호응도 얻고 있다.
창업 2호는 청전동 소재 “홈베이커리”로 우즈베키스탄 전통 빵과 샐러드, 다양한 종류의 치즈, 육류, 식음료 등을 판매해 인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 3호는 역시 청전동에 위치한 음식점 “마리아”로 양꼬치 등 중앙아시아 현지 음식과 주류 판매를 통해 특히 주말에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동포 창업 점포를 방문해 이주 동포들의 정착 현황을 점검하고 동포 가족들의 안정적 정착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창업 점포가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동포사회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창업을 원하는 동포들에 대한 행정 지원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10월 24일 제천시 재외동포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업 개시 3개월여가 지난 1월 현재 29세대 69명 동포 이주가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법무부의 새롭게 마련된 비자 특례가 적용되는 2024년 2월 말부터 새해 고려인 동포 이주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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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 개최
2024 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 개최
[세종타임즈] 2024 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2024 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는 전국의 학교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최해 국가적 경쟁력을 심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개인별 취약점을 분석·보완해 선수들의 2024년 한 해를 성공적으로 출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스토브리그를 위해 대전 호수돈여중·고 대전 동산중·고 서울 문산수억중·고 등 전국에서 모인 쟁쟁한 22개의 탁구 명문 학교에서 32명의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참가해 탁구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제천에서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 대학탁구연맹전, 초등탁구연맹전, 국가대표 탁구 선발전 등 7개의 전국규모 탁구 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에는 2024 국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 전국어머니탁구대회 및 전국어린이탁구대회 등 다양한 탁구대회를 추가해 총 11개의 탁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스포츠 도시 제천에서 다양한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전국의 탁구인들에게 제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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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향한 출사표
제천시,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향한 출사표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제천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선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과 11일에 각각 개최된 교육발전특구 실무협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천시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교육 주체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천시는 교육발전특구 공모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가진 후 현재 제천 교육에 장애가 되는 요소와 가장 절실히 필요한 내용을 파악하고자 교육현장에서 몸소 체험하고 있는 교사, 학부모, 학생들에게 차례로 질문을 던지며 교육발전특구에 필요한 퍼즐 조각을 하나씩 찾아가는 노력을 기울였다.
간담회에서 일부 교사는 제천시의 문화공간 부족에 대해 언급했고 일부 학부모는 타지역에 비해 열악한 학교 시설과 프로그램을, 일부 학생은 진정한 진로와 진학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가 아닌 학생 주도적인 경험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는 등 다양한 내용과 다채로운 의견을 개진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천시만의 특색있고 실속있는 교육발전특구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만족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 공교육 규제 완화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정 시 특례 신설을 통한 규제 완화는 물론 매년 30억원~100억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다음달 9일까지 1차 시범지역 공모를 마감 후 3월 초 1차 시범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5월중 2차 공모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되면 3년간 시범운영 후 특구위원회 평가를 거쳐 특구 정식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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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시정 주요업무계획보고회 개최
제천시, 2024년 시정 주요업무계획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17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시장은 국단소장 및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 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방향,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3년차 핵심추진 사업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지시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공모사업의 적극 대응,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공직자의 성과 행정 구현과 책임행정을 강조 하면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그리고 제2데이터 센터 유치, 2차전지 등 첨단산업 투자유치 및 실현, 4조원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도시 구현, 권역별 관광개발을 통한 1일 체류관광객 5,000명, 연간 관광객 1,500만 시대 달성 내실 있는 사계절 축제 개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100건 이상 유치로 첨단산업 경제도시로의 도약과 중부권 관광 허브 거점 도시, 최고 수준의 문화체육관광 생태 도시 달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시민과 밀접한 문화·복지분야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정원도시 조성의 중장기 계획 수립마련을 지시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2023년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공직자 모두의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달성한 해였다”며 “2024년은 민선8기 역점사업을 본격 궤도에 안착시켜 시민이 행복 하고 잘사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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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남 파크골프장 조성 선호도조사 실시 결과 86% 긍정적 답변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환경사업소 부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천남파크골프장 선호도 조사 결과 다수의 긍정적 답변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11일까지 실시한 천남 파크골프장의 선호도 조사에서 총 6,384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5,465명이 긍정적 의견에 투표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선호도조사 결과로 천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임하겠다”며 “27,425㎡의 면적에 9홀 규모로 관리동 및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환경사업소는 혐오시설로 인한 환경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제천시민들에 대한 보답 차원으로 환경사업소 인근에 최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설치할 계획을 수립 예정이었으나, 악취 등으로 이용객 저하 및 민원 발생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제기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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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관계자의 최종보고 후 관계 부서간의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옥순봉 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핵심요소인 탐방 노선도와 구간별 탐방 주제, 주요 부대시설 등을 선정함으로써 본격적인 탐방로 조성사업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될 것이라 밝혔다.
옥순봉 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탐방로 노선 3.2km, 핵심 콘텐츠 설정, 전망대, 출렁다리 등 주요 부대시설 계획으로 향후 재정투자심사, 환경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생태문화 탐방로가 조성되길 기대하며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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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정부예산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제천시 2025년 정부예산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5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민선 8기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20건을 포함한 총 73개 사업 5,674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탁사정 관광자원화 개발사업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덕동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제천시 동지역 노후하수관리 정비사업 수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1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제출 시까지 국·단·소장 중심으로 추가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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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겨울에도 식지 않는 스포츠 열기
제천시, 겨울에도 식지 않는 스포츠 열기
[세종타임즈] 동계시즌은 스포츠대회도 잠시 쉬어가는 스포츠대회의 비수기로 알려져 있지만 제천은 사정이 다르다.
겨울철 체육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실내 종목 위주 경제효과가 좋은 유소년 대회 유치와 신설을 통해 이를 이겨내고 있다.
전국 유소년 농구 32개팀이 참가한‘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가 지난 1월 8일부터 7일간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농구협회가 야심 차게 기획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농구 꿈나무들의 열띤 경쟁과 화합의 무대로 펼쳐지며 전국 유명 대회로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전국 유소년 탁구대표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향상을 위한‘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가 연이어 개최된다.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어린 탁구선수들의 훌륭한 기량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월 21일에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천시 겨울 스포츠행사인‘의림지 전국 알몸마라톤 대회’가 펼쳐져 꽁꽁 언 의림지를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열기로 녹일 전망이다.
현재 500여명이 참가 신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경품과 볼거리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
2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전국 최대규모 생활농구 대회인‘전국종별농구대잔치’가 제천에서 개막한다.
작년 겨울 역대 최대인 142개팀 1,700여명의 선수단이 지역을 방문하고 체류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었던 대회로 올해에도 버금가는 선수단 방문이 예상되어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배구도 한 몫을 담당한다.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간 전국 각지의초등학교 배구팀이 참가하는‘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리그’를 시작으로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7일간 중·고등학교 배구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전국 중고 배구 스토브리그’가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많은 유·청소년 배구팀이 참가해 대회 위상을 한 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탁구 국제대회인 ‘국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일본, 중국, 인도, 호주, 몽골 등 총 5개국 유소년 탁구팀이 지역을 방문해 w제천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국제규모 탁구대회의 개최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계시즌 스포츠대회의 개최를 위해 각 종목의 대회 유치와 신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감은 물론 유소년 중심 스포츠대회의 개최로 겨울 방학기간 전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스포츠 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