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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출범
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출범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른 조치다.
‘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당연직 7명, 공동위원장을 맡은 전의찬 위원을 비롯한 건물·에너지·수송·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및 각계 대표 등 위촉직 12명을 포함한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제3차 제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완료 보고 ‘제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진행 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회는 제천시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 성장의 추진을 위해 제천시 탄소중립 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기후위기 적응대책·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과 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민 홍보,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선제적 기후위기 대응과 적응 대책이 필요하다”며 “위원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컨트롤 타워가 되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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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순항”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순항”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지역 산모들의 원정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산모와 가족들의 불편과, 비용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충청북도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제천시 하소동 43-12, 43-13 번지 부지에 지상2층의 규모로 건립한다.
실내공간은 모자동실, 신생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10월 설계를 완료해고 2024년 2월 착공예정이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밟고 있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진행은 절차대로 순항 중이다.
제천시보건소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출산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산후 건강관리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역 분만율과 제천시 출산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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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관내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 추진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민선8기 시정비전인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객 1일 5천명’ 유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대규모 관광지와 유명 호텔 기반 시설 구축 없이 관광객이 증가하겠냐는 우려를 뒤로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선수단과 학부모 40만명 방문으로 857억원 소비 유발 효과를 나타냈으며 전통시장 러브투어도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달성하며 계속해서 관광객 증가 및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구축한 한국 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제천시 방문자 수는 지난해보다 4.8% 증가했다.
하지만,시내권 관광형 숙박시설의 부족과 노후로 다른 도시에 비해 숙박시설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에 따른 숙박시설 수급 분석 및 확충 전략, 고급화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할 과제를 안고 있다.
제천시보건소는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위생환경 조성과 방문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노후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숙박업소 전체 내·외부 시설개선, 조식 공간 신·개축 보강이 필수 조건으로 이를 충족하면 업소당 시설개선 사업비 50% 이내, 최대 1억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등록 숙박업 20 객실 이상 운영 중이며 영업주 주소지가 제천으로 되어있는 업소이다.
제천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소의 소재지 건물의 노후 정도 주차장 확보 객실 수 내·외부 시설개선 정도 사업 계획의 적합성 및 이해도 사업 추진 의지 및 보조금 추진 의지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업소를 선정하고 선정 통보 후 시설개선을 완료한 사업장이 비용을 청구하면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12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사업 홍보 및 안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12월 15일 오후 2시 제천시보건소 4층 치매교육실에서 개최 예정이다.
지원 기준 및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노후 숙박업소 시설개선 유도로 제천시 도시 미관 개선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 서비스 제공을 통해 머무는 문화 관광도시 제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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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민자 300억 유치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민선8기의 역점사업인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민자유치 관광시설인‘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11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김창규 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농업회사법인 라온그린팜, ㈜동바오, 청풍로프웨이 대표이사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관광시설 민자유치로 체결된 이번 투자협약은 약 300억원을 투자해 제천시 청풍면 신리 일원 약 11만㎡ 부지에 마운틴코스터시설,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등 부대시설을 건립하고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 기반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투자자들은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생산 자재·장비의 구매 등 지역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시설이 적기에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금번 투자협약으로 제천시 남부권 최대 관광지역인 청풍권역 내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가 조성이 되면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 크루즈, 청풍문화재단지와 연계가 가능해 관광사업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김창규 시장은 “청풍 비봉산 주변은 제천 관광의 핵심지역으로 투자계획에 따라 신규체험시설과 숙박시설이 완공되면 지역경제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머무는 관광도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1일 5,000명이 체류 관광객을 유치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꾸준히 나아갈 것이며 각종 민자유치를 위한 노력과 역할을 다해 시민들의 믿음과 지지에 보답해 제천시의 경제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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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2기분 자동차세 부과의 달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를 총 29,633건에 약 35억6천만원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12월에 부과되는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액이다.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되어 제외되고 연납으로 1년 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차량도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며 금융기관에 방문 또는 CD/ATM기로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사전에 카카오페이, 네이버 등을 통해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통해 지방세를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 부과,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체납처분을 받게 되니 기한 내 꼭 납부를 부탁드린다 또한 납기 말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불편할 수 있으므로 마감일 이전에 꼭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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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내년 2월까지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추진
제천시, 내년 2월까지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시설 동파·동결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11월 중순부터 한달동안 가압장과 급수전 등 주요 시설물 및 자재, 비상급수 장비, 긴급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상습 동파·동결에 취약한 관말지역 88개소에 이토를 통한 동결 예방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시는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동파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갔으며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구축 및 자체인력과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포함하는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동파상황 등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제천지역은 겨울철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로 유명한 곳으로 시는 계량기 함을 열지 않고도 외부에서 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2008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현재 제천지역 모든 계량기를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동파 사고에 대비해 왔다.
또한 수도시설 동파 예방은 시 차원의 예방 조치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요금고지서 신문, 전광판, 검침원을 통한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홍보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요령으로는 계량기함 내부 수도관 관통구 등 틈새 밀폐하기 계량기함 내부를 헌옷 등 보온재로 채우기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카바 등으로 넓게 밀폐하기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받아서 사용하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때 갑작스런 온도변화는 파손의 원인이 되므로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점차적으로 녹일 것을 주문하고 동파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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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마무리는‘제천시 송년음악회’와 함께
한 해 마무리는‘제천시 송년음악회’와 함께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감동으로 채울 송년음악회를 두 차례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공연단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송년음악회“음악이 있는 풍경”이 진행된다.
희망의 빛으로 세상을 보는 기적의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은 올해로 창단 21년 차의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서 장애를 극복한 삶과 연주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 뿐 아니라 생명존중, 배려,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은 브라스 앙상블, 프로젝트 The Band, 한빛오케스트라의 다양한 구성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부터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등 캐럴곡까지 다채로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선사해 연말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음악이 있는 풍경’은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제천문화재단 누리집, 전화로 가능하며 좌석 지정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두번째로 12월 22일 금요일 오후7시 30분에는 2023 제천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유키구라모토 콘서트 Dear Heart’가 펼쳐진다.
세계적인 피아노연주가 유키구라모토의 제천 첫 초청 공연으로 공연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제천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11월 17일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됐고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11월 24일 2층 좌석을 추가 오픈했으나 역시 1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현재는 전석 매진으로 예약 취소분에 한해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4만원, 2층 2만원이며 제천시민은 50% 특별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올해 내한 24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이 매진을 기록한 이후 매년 내한공연에서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로 자리 잡았다.
올해 72세가 된 그는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른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솔로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이윤하, 플루티스트 한지은, 클라리네티스트 강신일로 구성된 콰르텟과의 연주로 깊이와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송년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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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적재조사 지적확정예정조서 통보
제천시, 지적재조사 지적확정예정조서 통보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 11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통보한 지적확정예정조서에는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를 통해 새롭게 설정한 경계를 기준으로 작성된 도면과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산출한 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 등이 표기돼 있다.
지적확정예정조서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우편물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제천시청 민원지적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 현장 방문을 실시한 후 의견이 타당하다고 인정될 경우 지적 경계를 재조정하고 제천시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한 의결 및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최종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경계가 확정되면 면적이 변동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기관에 감정평가를 의뢰해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징수 또는 지급 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
또한 경계를 복원하는 사업이 아닌 현실경계대로 새로 경계를 설정하는 사업으로 실시하게 될 경우 개인재산권의 변동이 발생하게 되므로 이에 행정기관의 사업추진 의지와 해당지구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제천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이용 가치가 높아지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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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달 31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온실감축 유도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정의 가입선물도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 학교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 참여자는 과거 2년간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비교해 최대 15% 이상 감축 시 반기별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받게 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이벤트는 2023년 11월 1일 신규 가입자부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후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보내주는 링크로 접속해 인증하면 소정의 선물을 지급받게 된다.
신규 참여는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 이력이 없어야 하며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가입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자연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절약을 통해 인센티브도 받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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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가족센터, 2023년 성과보고회 및 가족문화축제 개최
제천시 가족센터, 2023년 성과보고회 및 가족문화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7일 그랜드컨벤션에서 후원기관, 유관기관, 봉사자, 센터이용자 등과 함께 하는 ‘2023년 성과보고회 및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가족복지 향상 기여자에 대한 제천시장 표창장 시상과 지역 내 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헌한 원&푸드, 김영옥심리치료연구소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우수 아이돌보미 6명, 영아 아이돌보미 40명과 취약가족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배움지도사 1명, 자녀돌봄 공동체 문화조성에 이바지한 품앗이 가족 2가구, 지역주민에 나눔을 실천하는 다문화가족 다울림 봉사단 1명,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운영에 모범을 보인 리더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전시된 프로그램 활동사진을 통해 2023년 사업과 프로그램을 돌아보았고 필리핀과 베트남 자조모임의 문화공연과 엄마나라 언어발표로 모든 참석자가 화합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석원 센터장은 “가족 행복을 위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맞춤형 가족복지 전문기관 실현으로 모든 가족의 행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맞춤형 가족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해 가족복지 전문기관임을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