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14일부터 개정되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륜차 등 운행차의 소음기 제거 등 불법 튜닝으로 인한 소음 피해로 인한 민원이 증대됨에 따라 6월 중 불시 점검에 나선다.
소음기 제거, 소음 기준 초과 등 관련법 위반 여부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나갈 수 있다.
장소는 미정이며 반기별 1회 예정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점검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배달 문화 증가로 인해 이륜차 소음 발생에 따른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운행차 소음 피해 발생 시 차량번호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환경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6-11
-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 착공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 착공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현재 건립 중인 창의어울림센터 2층,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내부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창의어울림센터는 옥천읍 금구리 23-4 일원에 총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 후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층 상생협력상가, 2층 청소년복합문화공간, 3층과 옥상층 주차장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그동안 청소년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사업비 4억5천만원을 추가 투입해 이번 공사를 진행한다.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은 청소년커뮤니티공간, 댄스연습실, 게임룸, 놀이공간, 스터디룸 등으로 조성되며 올해 9월 준공 후 개관 준비를 거쳐 내년 1월 개관 예정이다.
임주혁 청소년팀장은 “읍 중심지에 청소년 활동공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사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
옥천 노후차집관로 정비사업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교동천, 금구천, 서화천, 구일천 일원 차집관로에 대해 기술 진단 결과 노후에 따른 관내 파손 및 불량이 심각함에 따라 지난 2019년도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 신청 및 선정을 통해 옥천군 노후차집관로 정비를 위한 총사업비 약 45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공사 구간의 시공 난이도 및 안전사고 위험성 등을 고려해 하수도 전문기술을 보유한 한국환경공단과 공사 발주 및 관리·감독, 준공 업무, 민원 사항의 해결 등 공사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위·수탁 협약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현재 전체 사업 공정은 65% 정도 진행됐으며 2025년 내로 사업을 완료해 방류 수질 준수가 엄격한 금강수계 지역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하수관로의 안정적, 효율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따라 사업 구간 내 교통통제 및 자전거도로 이용 제한 등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군민에게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필수적인 사업임을 고려해 주민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4-06-10
-
한충완 옥천부군수, 물놀이 관리지역 현지 점검 및 집중안전점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해 한충완 옥천부군수는 10일 옥천군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관계자, 지역주민과 함께 현지 점검 및 집중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폭염이 극심해 여름철 물놀이 지역을 찾는 가족, 낚시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한충완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장소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 장비 상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에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옥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21곳에 안전관리요원 56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4-06-10
-
옥천군, 학습동아리의 배움을 지원한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한 동그라미 포토가 11일부터 30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동그라미 포토 릴레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민의 수요에 맞춰 군에서 지원하는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은 관내 평생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해 군민의 자발적 학습을 활성화하고 개인의 학습활동을 지역사회로 연계해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36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습동아리란, 일정한 인원의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통해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동체를 말한다.
이번 동그라미 포토 릴레이 전시회는 옥천마을 골목길, 장령산 계곡 금천천, 야생화, 금구거리, AI를 결합한 현대사회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진영 대표는 “군의 지원 덕분에 회원들의 성과를 널리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활동하는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라며 “더 다양한 동아리 결성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06-10
-
황규철 옥천군수, 주민과의 대화 ‘읍면 순방’ 성료
황규철 옥천군수, 주민과의 대화 ‘읍면 순방’ 성료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난 5월 28일 군북면, 군서면을 시작으로 7일 청성면, 청산면까지 읍면 순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순방은 읍면 기관단체 방문, 읍면 직원 간담회, 2024년 군정업무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황규철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기존에 건의된 숙원사업의 추진 현황 설명은 물론, 현장에서 여러 계층의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이 자리를 통해 120여 개의 건의 및 제안 사항이 접수됐다.
마을 도로 및 세천 정비, 주차 공간 확보, 불법 주정차 개선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류를 이뤘다.
이 외에도 △부소담악 관광 활성화 방안 △금강유원지 기반 시설 확충 △묘목산업특구 발전 방안 △폐교 활용 방안 △규제 지역 개선 건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순방을 통해 옥천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부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6-07
-
옥천군, ‘나라사랑 UP 프로젝트, 울릉도·독도 탐방’ 참여자 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나라사랑 UP 프로젝트, 울릉도·독도 탐방’에 참여할 관내 중학교 재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학교 재학생 총 30명으로 참가비는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행복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나라 사랑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7월 24일~26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독도를 비롯해 울릉도의 문화·역사·생태를 탐방하며 해양 환경 및 생태계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안전교육 실시 및 전 일정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옥천군 누리집 또는 옥천군 교육포털의 공고를 확인해 신청서를 행복교육과에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07
-
옥천군,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민이 함께하는 보훈 추진
옥천군,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민이 함께하는 보훈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의미로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에는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충혼공원에서 거행됐으며 6개 면 충혼탑에서도 개최됐다.
추념식은 정각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지용제 행사에서는 보훈 부스를 운영해 옥천군 보훈·호국 단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극기 팽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은 6월 한 달간 군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초청 간담회, 보훈 가족 격려품 전달, 보훈대상자 표창, 옥천군 보훈 콘텐츠 유튜브 게시, 6·25전쟁 기념행사 등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유공자와 유족들이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7
-
옥천군,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
옥천군,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소비자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2024년 이동소비생활센터’를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 취약계층인 고령자 등에게 유익한 소비 정보를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소비자 피해상담을 진행해 노인 권익 보호를 돕고자 옥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소비자 상담사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지부 임직원 2명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치해 다양한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보이스피싱·스미싱과 같은 사기성 거래의 주요 소비자 피해사례 및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을 통해 고령화 및 사회경제적 정보 격차의 가속화로 인한 소비자 정보 비대칭 문제를 완화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07
-
옥천군, 2024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회의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5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옥천군이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황규철 옥천군수의 주재하에 개최됐다.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 담당 부서장, 아동이 제안한 정책 관련 부서장 등 총 13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지난 4년간의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 이행 성과를 분석한 결과 아동·청소년 공간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하다는 인식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향후 4개년 중점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 및 토론회, 아동요구 확인 조사를 토대로 구조화한 결과와 중점사업 이행 결과에 대한 성과분석을 고려해 아동친화영역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7월경 확정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동이 제안한 38개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완료 6건, 추진중 7건, 일부추진 10건, 추진가능 2건, 장기검토 및 추진불가 16건으로 56% 정도가 전체 또는 일부 채택되어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으며 장기 검토 및 추진 불가 사유는 재정 및 환경 여건의 어려움 등으로 파악됐다.
이후에는 질의응답 및 부서 간 협업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이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과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아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