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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옥천읍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읍 주민자치회는 12일 관성회관에서 6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옥천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보고 2025년 주민자치사업안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읍 주민자치회는 분과별 회의 및 정기 회의를 통해 △무지개 꽃길 조성 △전통놀이 체험마당 △향수봄날장터 △세대공감 노리캠프 ‘캠크닉’ 총 4개의 주민자치사업안을 선정해 발표 및 투표를 진행했다.
또한 난타교실, 우쿨렐레, 풍물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대훈 옥천읍 주민자치회장은 “옥천읍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총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수강생 등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옥천읍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동갑 옥천읍장은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토대가 되는 역할을 하기에 그만큼 우리 주민에게 중요한 가치라 생각한다”며 “옥천읍 주민자치회가 그러한 역할을 잘 해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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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옥천군,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세종타임즈] 옥천군에 올해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섰다.
이달 3일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장을 찾은 한진섭 재경옥천군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쾌척하며 1억원 모금 달성에 힘을 보탰다.
한 회장은 경기도 부천시에서 자동운반기계를 제조하는 세원기계 대표다.
지난 2017년부터 수도권에 거주하는 옥천 출향인들의 모임에 회장을 맡고 있다.
재경이원향우회장, 재경옥천산악회장 등을 역임하며 10년 가까이 고향 옥천에 애정을 쏟아 온 한 회장은 지난 6월 옥천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출향인과 명예군민 등 생활 인구의 관심 덕에 모금 활동이 순탄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출향인으로 러블리즈 미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한도액 500만원을 기부했고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 박광용 경인유화 대표 등이 2년 연속 기부에 동참했다.
올해부터 황규철 옥천군수가 역점을 두고 있는 명예군민도 기부제 활성화에 한몫 중이다.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이혜진 전)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육종민 카이스트 교수 등이 올해 각 100만원을 옥천에 기부했다.
군은 지난해 목표액 대비 23% 증가된 2억 7,8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접수했다.
올해 목표액은 2억 4,7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도 그랬듯이 연말에 기부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며 “꾸준한 홍보를 통해 목표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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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동화 뮤지컬’ 공연 성황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9일 동화 뮤지컬 공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옥천군민도서관에서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공연은 4~7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인솔 교사 등 관내 14개 기관에서 총 469명이 참여했다.
이번 동화 뮤지컬 공연 주제와 관람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돌봄센터 등 기관으로부터 사전 수요 조사를 받아 선정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동화책 캐릭터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신기하고 너무 재밌었다”며 “다음에도 뮤지컬 공연을 꼭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으로 3월부터 3회에 걸쳐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으며 7~8월에는 어린이를 위한 버블아트 공연 및 그림책 작가 강연을 개최했다.
오는 10~11월에는 경제 및 육아, 소통 분야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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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국가유공자와 아이들이 함께 떠나는 옥천사랑 견학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훈회관관리협의회는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미래 세대의 호국보훈정신을 함양하고자 9일 옥천 지엘·이안 다함께 돌봄센터 아이들과 함께 청산면 현충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국가유공자 10명, 아동과 교사 등 30명이 참가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옥천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청산면 내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 팔음산 마을도 방문해 허브쿠키만들기, 숲 산책과 명상 등의 체험활동도 했다.
견학에 참여한 돌봄센터의 한 학생은 “옥천군에 이렇게 많은 독립유공자가 계신지 몰랐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으신 분들의 수고와 노력을 알고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더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권 회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나라사랑 교육을 하고 있다.
역사를 체험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호국 보훈의 정신을 일깨워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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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에서 드론과 함께 비상하는 아이들의 꿈
옥천군에서 드론과 함께 비상하는 아이들의 꿈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달 16일까지 ‘4차 산업 특성화 배움과정’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배움과정은 드론 관련 진학 및 진로를 희망하는 옥천군 관내 14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 현재 8명이 선발돼 교육받고 있다.
군은 선발된 학생들의 초경량 무인비행장치 조종 1종 자격취득 수강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전문교육기관인 대성무인항공에서 무인 멀티콥터 조종 이론과정, 실습과정 등 드론 1종 자격증 취득 과목 교육 및 실습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배움과정으로 드론 조종 및 관련 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 관련 진로를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미래의 4차 산업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옥천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옥천군은 관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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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특별재난 피해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생활 요금 경감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조치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8월 고지분부터 3개월간 상수도는 30%, 하수도는 20%를 감면한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재난 피해 신고를 한 수용가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감면되며 665세대에 감면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또한 신고 시 이름과 주소지 오류 등으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는 사실 확인 후 감면이 적용될 예정이다.
김성남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재민들에게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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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면, 명실상부 양궁의 고장
옥천군 이원면, 명실상부 양궁의 고장
[세종타임즈] 15개 마을, 2280세대 3925명이 거주하는 작은 고장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서 올림픽 금메달 7개를 배출해 주목받고 있다.
이원면은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경모 감독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0년 도쿄,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의 고향이다.
1984년 LA 올림픽부터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양궁 부문 금메달이 32개임을 고려하면 이원면에서 7개가 배출된 것은 독보적인 성과다.
또한 우리나라 양궁 선수는 16개 시·도 2,537명에 달하는 두터운 선수층이기에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
특히 김우진 선수는 이번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 혼성단체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최초 3관왕을 달성하고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로 우리나라 역대 최다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박경모 감독과 김우진 선수는 모두 이원초등학교, 이원중학교를 거쳤다.
양궁 스타를 배출해 낸 이원초·중학교는 지금도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위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4년 ‘제53회 충북소년체전’ 양궁 경기에서 이원초등학교는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 이원중학교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획득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전교생 30~40명 남짓인 시골 학교에서 전국 최강의 전통을 잇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김우진 선수가 2028년 LA 올림픽에서도 활약하길 응원하며 금메달 7개를 넘어 더 많은 메달이 우리 옥천군에서 배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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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예방접종으로 차단해요
백일해 예방접종으로 차단해요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도내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백일해 집단 유행을 예방하고자 백일해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제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감염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잠복기는 4~21일이며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전염성이 강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7월 30일 기준 전국 백일해 환자는 15,299명, 충북 도내 백일해 환자는 312명이다.
옥천군 관내 백일해 발생 환자는 지난달 말 기준 1명으로 전국 및 도내 대비 감염률은 낮은 편이나 백일해가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유행하고 최근 방학을 맞아 전국으로 활동 반경이 커짐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백일해 환자가 더 확산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백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와 연령에 따른 적기 예방접종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소아의 경우 생후 2·4·6개월 기초접종 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11세 이후 접종 중 최소 1회는 Tdap백신을 접종하며 18세 이상 성인은 10년마다 Tdap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유행과 상관없이 과거 Tdap백신 접종력이 없는 임신부에게 임신 27-36주 사이의 접종을 권고하고 임신 중에 접종하지 못한 경우는 분만 후 신속하게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12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돌보는 가족 및 의료 종사자도 과거에 Tdap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접종을 권장하며 이전 Tdap접종과 특별한 간격을 유지하지 않고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기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므로 적극 참여해 달라”며 더불어 마스크 쓰기, 기침 예절 지키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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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물놀이장 연장 운영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물놀이장 연장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개장한 물놀이장은 지난 4일까지 5천여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군은 지속되는 무더위에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5일까지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월요일은 장비 점검 및 소독을 위해 휴장한다.
별도의 이용료 없이 관내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를 위해 9세 미만 어린이,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무더운 여름,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연장된 만큼 더욱 철저히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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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일자리사업 야외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옥천군, 공공일자리사업 야외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폭염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야외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행복드림일자리, 공공근로사업 등 23개소 공공일자리사업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근로자들의 열사병 예방안전수칙 준수 등 근로자 보호 대책 실천 여부, 사업장 관리 및 복무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근무시간 조정 등을 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야외에서 일하는 사업의 특성상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철저한 휴식을 당부했다.
군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각 사업장 현장 감독 담당자와 근로자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 고충이나 건의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근로자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고 사업장 내 안전 문제는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재해 없는 안전한 공공일자리사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