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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어때?
이번 여행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어때?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의 구읍에는 특별한 곳이 있다.
바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다.
2020년 지어진 이후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이 시설은 정지용 생가·문학관, 지용문학공원, 육영수 생가, 옥천향교, 옥주사마소 등이 있는 옥천 구읍에 자리 잡고 있다.
체험관 뒤편에는 윷놀이, 팽이, 제기, 투호 등의 전통 놀이가 준비돼 있으며 그네와 널뛰기도 옛 모습 그대로 재현했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에는 1천원~3만원의 재료비를 내면 민화 컬러링, 어사화, 점토 놀이, 매듭팔찌, 토탈공예 등의 △공예 체험, 쑥개떡, 오란다강정, 들깨강정 만들기 등의 △음식 체험 및 △다례 체험도 할 수 있다.
숙박 예약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예약이 가능하다.
인기가 많아 주말의 경우는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객실은 4인실과 8인실 두 종류다.
이용료는 주중 기준 4인실은 7만원, 8인실은 11만원이며 주말 기준 4인실은 9만원, 8인실은 16만원이다.
옥천군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미성년자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국가보훈자, 장애인 등은 숙박료 30% 할인이 적용된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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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진
옥천군,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옥천군 ‘주민제안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자원순환정류장’을 오는 30일과 다음달 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구어린이공원 앞 공유냉장고에서 운영한다.
‘옥천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의 제안으로 진행되는 ‘자원순환정류장’은 투명 페트병, 종이 팩, 폐건전지를 페트병은 10개에 종량제봉투 1매, 종이 팩은 10개에 휴지 1롤, 폐건전지는 20개에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용품 교환을 위해 방문하는 주민에게 페트병 뚜껑을 활용해 제작한 키링을 기념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며 재활용 자원의 분리배출 방법,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한다.
군은 이번 행사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주민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바람직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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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옥천군의 포도왕·복숭아왕
우리가 바로 옥천군의 포도왕·복숭아왕
[세종타임즈] 옥천군 제31대 포도왕과 제12대 복숭아왕에 이상인씨, 장현철씨가 각각 선정됐다.
포도왕·복숭아왕 선발은 옥천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 농가에 의욕을 고취해 포도 및 복숭아 산업의 발전과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포도왕과 복숭아왕은 세부 심사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포도왕으로 선정된 이상인 농가는 GAP인증을 받은 농가로 고품질 포도 생산에 대한 열정이 크고 신품종 및 재배 기술 확산의 역량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복숭아왕으로 선정된 장현철 농가는 GAP인증을 받은 농가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을 갖췄으며 천중도, 수황, 원황도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힘쓰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상인 농가와 장현철 농가는 옥천군의 포도와 복숭아 선도 농가로 앞으로 많은 농가들의 본보기가 돼 달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일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개막식에 맞춰 함께 열리며 포도왕과 복숭아왕이 생산한 농산물은 축제 기간 품종전시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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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찾아가는 통합민원상담서비스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5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지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와 함께 청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통합민원상담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통합서비스는 평소 주민이 각종 민원 처리를 위해 직접 청사를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과 지역 특성상 원거리,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이 많아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군은 지적측량, 생활법률 무료 상담, 일자리, 세무, 지적 민원, 인·허가 전문 분야 합동처리반 6개 팀 총 14명을 구성했다.
이날 상담은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처리가 어려운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교통 및 거동 불편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통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과 11월에도 현장 방문해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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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도 최초 선정된 장인 2명에 현판 수여식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장인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도 옥천군 전통기술분야 최초 장인으로 선정된 박길호, 김미경 씨가 그 대상이다.
박길호 씨는 지난 40여 년간 이 지역 특산물인 옻을 이용한 칠공예 특허를 토대로 쌀독, 유골함, 옻 수저 등을 제작하면서 각종 공모전을 통해 전통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김미경 씨는 독자적인 하회채색기법으로 도자기를 제조하면서 전시회는 물론 지역에서 재능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산업 발전에 전념하고 있는 우수한 장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라져가는 전통 기술을 발굴, 보전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처음 장인제도를 시행했으며 선정된 장인에게는 ‘옥천군 장인’ 증서와 한 달에 20만원씩 기술 장려금이 각각 지원된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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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이달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 군민 대상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마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본인 주소지에서 응답하는 방식이며 방문 조사는‘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윤양규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군민 생활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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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점검
옥천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점검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취약 시기인 7~8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 위생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냉동식품 판매점, 배달 음식점, 무인식품 판매점 등 식품을 취급하는 모든 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방문을 통한 재료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식중독 매개체 차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투입돼 이달 1일부터 피서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15개소를 점검했으며 현재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5개소 대상으로 점검 중이다.
나머지 대상 업체도 8월 말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군민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식품 안전을 위해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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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기 건강 걷기 지도자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 실시
옥천군 제1기 건강 걷기 지도자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23일 건강 걷기 지도자와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걷기 리더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의견수렴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김경한 교수를 초빙해 ‘호흡과 명상 걷기’란 주제로 걷기 운동 시 올바른 호흡 방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명상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해 격려사와 함께 걷기 지도자들이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노르딕 워킹 스틱을 직접 전달했으며 교육생들과 함께 홍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건강생활실천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쳤다.
아울러 간담회 시간을 통해 걷기동아리 운영 시 건의 사항 등 걷기 지도자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고 하반기 걷기 활성화 사업 운영 방향도 안내했다.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3월 주민 주도적 걷기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대한바른걷기협회에 의뢰해 에코힐링 2급 걷기 지도자 40여명을 양성했으며 군은 이들을 제1기 옥천군 건강 걷기 지도자로 위촉했다.
위촉된 건강 걷기 지도자들은 지난 4월부터 건강 걷기동아리를 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고 우리 동네 걷기 코스를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 걷기 리더로써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 걷기 지도자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걷기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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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다음달 12일까지 신청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다음달 12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신청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착한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를 말한다.
현재 옥천군에는 32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지역 물가안정 및 서민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다.
단,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옥천군 누리집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군청 경제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 접수 후 현지 심사를 거쳐 8월 중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과 함께 물품 및 공공요금 지원, 착한가격업소 이용자 배달료 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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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속 종사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장 순회 점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폭염주의보 발효 등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옥천군은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옥천군 사업장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작업 도중 발생한 열사병 환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이면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이에 군 중대재해팀은 폭염에 취약한 생활자원회수센터, 제설기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근무지 등 실·내외 사업장 10곳을 선정해 순차 점검할 예정이다.
물·그늘·휴식 제공 여부 및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현장 게시 여부, 현장 적정온도 유지 등을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탈수 예방을 위해 이온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옥천군은 소속 종사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폭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매년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