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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관 합동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옥천군, 민·관 합동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옥천지부는 여름철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개인서비스요금 가격표시제 이행 등 소비자 보호와 물가안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옥천공설시장과 주변 시가지에서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옥천지부 회원 등 11명이 참여해 상권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근절, 가격표시 의무제 이행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동참을 요청했다.
곽상혁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가 상승으로 군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방 물가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 88개 품목을 물가모니터단의 물가 조사를 통해 매주 옥천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통해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생활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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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삼양 행복주택 연내 입주 마무리 예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LH가 업무협약을 통해 건립한 옥천읍 삼양리 일원 ‘옥천삼양 행복주택’의 세대 입주를 올해 12월 말까지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그간 세 차례에 걸친 입주자 모집에도 불구하고 해약 및 접수 미달 세대가 발생해 이달 12~19일 4차 모집을 했다.
추가 모집 주요 내용으로는 소득 및 총 자산요건을 배제하고 무주택요건을 완화했으며 주거전용면적 36형, 44형을 기존 신혼부부·한부모가족 뿐만 아니라 청년, 주거급여 수급자, 고령자 모두 신청 가능하도록 공급 비율도 완화해 입주 대상의 폭을 확대했다.
이를 통한 추가 모집 결과 건립 호수 200세대 중 공가 호수 71호에 354세대가 신청해 경쟁률이 5:1에 육박했다.
입주 자격 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10월 17일 당첨자 발표, 11월 4~6일 계약 체결 후 12월 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옥천군과 LH가 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천읍 금구리 일원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현재 골조 공사 완료 후 내부 마감공사 중이며 2025년 4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행복주택은 지역의 청년과 신혼부부 그리고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춰 제공해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공간”이라며 “행복주택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며 기반을 잡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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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승우 주무관,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 기탁
옥천군 이승우 주무관,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옥천군 체육사업소에 근무하는 이승우 주무관이 군북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군북면 자모리가 고향인 이 주무관은 수년째 여름철엔 선풍기를, 겨울철엔 난방유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등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명수 민간위원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드리며 군북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창 군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되거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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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363억원 편성 군의회 제출, 436억원 증액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6,36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정 예산보다 약 436억원 늘어난 규모다.
군은 세외수입 및 국·도비사업 변경분과 2023년 결산사항을 반영하고 계획이 변경되거나 취소된 사업비를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및 주요 현안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수해 복구 예산에 중점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편성 사업은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40억원, △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21억원, △청성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17억 6천만원, △보청천 자전거도로 연장사업 13억 6천만원,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사업 23억 5천만원, △청산별곡 힐링마을 조성 8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3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7억 9천만원 등이다.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8억원, △옥천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5억원, △청성 삼남-소서간 군도확포장공사 4억원, △청산 예곡대교 보수공사 3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정비 7억원, △댐 마을 기반시설 조성 3억원, △경로당 개보수 및 입식 전환 지원 2억 6천만원, △장애인복지관 물품 구입 6천 7백만원 등도 포함됐다.
특히 지난 7월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10억 1천만원,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4억 1천만원, △소규모 공공시설 유지보수 2억 3천만원, △재해예방 소하천 정비 1억원, △소규모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1억원 등을 예산안에 담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추경은 국도비와 2023회계연도 결산 후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주요 재원으로 활용,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고려해 군민의 불편 해소 및 생활안전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특별재난지역 국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수해 복구 예산을 우선 편성했다”고 말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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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연재난 대응력 강화 위한 열띤 토론 가져
옥천군, 자연재난 대응력 강화 위한 열띤 토론 가져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26일 옥천군수 주재로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매년 예상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신속한 대비와 발 빠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행·재정적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재난 현장에서 느낀 생각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이 오갔다.
재난전문인력 확대, 수해 쓰레기 수거 체계, 도로·농업·보건·복지 분야 재난현장 대응 등 다양한 대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특히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마을의 실상을 곳곳이 알고 있는 읍·면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군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개편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옥천군과 소속기관을 포함한 전체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국·관과소·읍면장회의 방식 변경의 일환으로 진행한 첫 자리였다.
매월 마지막 주에 개최하는 이 회의는 그 간의 주요행사 일정, 부서 협조사항 등 단방향적인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주제 토론, 전문가 특강 등으로 회의 방식을 변경했다.
황규철 군수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토론을 자주 마련해 다양한 행정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군정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임을 명심하고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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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흥구 前옥천군 부군수,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한흥구 前옥천군 부군수가 26일 꿈엔들 차마 잊지 못할 옥천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 전)부군수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2년 동안 향수의 고장 옥천군 주민을 두루 살피며 군정을 이끌었다.
세월을 거슬러 1999년 9월부터 1년 4개월간 옥천군 종합민원처리과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만큼 옥천과 인연이 깊고 애정이 남달랐던 때문인지 그는 올해 초 옥천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2015년 충북도 총무과장으로 퇴직한 한 그는 이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근엔 502쪽 분량의 책자‘37년 지적인의 외출 12년’을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충북을 위해 49년 동안 일해 온 그의 경험담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한흥구 전)부군수는 “고향은 청주이지만 3년 넘게 근무한 옥천은 참 잊을 수 없는 오랜 친구와 같은 고장” 이라며 “명예군민으로서 옥천 주민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항상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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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하반기 충청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접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사회에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 통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충청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다음달 9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현장실사 및 충청북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거쳐 11월 중 선정이 완료될 예정이며 충북도는 신청 희망 기업을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제도 전반과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신청 접수 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군은 옥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요건 및 절차 안내와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해 사회적기업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이 되며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상담과 판로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내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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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로컬푸드직매장, 하반기 로컬푸드 요리교실 운영
옥천로컬푸드직매장, 하반기 로컬푸드 요리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요리교실을 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가공교육장에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 농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자들이 강사로 나서 메뉴 선정부터 조리법 개발까지 직접 해, 소비자와 공유하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회원과 지역주민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매월 초 옥천로컬푸드직매장 현장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다가오는 9월에는 녹두전, 10월 감자옹심이, 11월 사찰 보양탕, 12월 고구마겨자무침, 땅콩초밥 요리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교실이 인기에 힘입어 금방 마감되고 있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로컬푸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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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의료취약지역에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3일 청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군은 의료 취약지의 필수 의료 및 건강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김천의료원 정용구 원장 외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신경외과·정형외과·내과 맞춤형 진료 △X-ray 촬영 △골밀도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초음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청성면 주민에게 제공했다.
아울러 옥천군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결핵, 진드기 매개 감염병, 기생충 질환 및 에이즈 예방, 코로나19 호흡기질환 예방 교육과 노인 우울 및 알코올 의존 등 예방·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마음품’을 운영했다.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옥천군 노인복지관에서는 기부 물품을 지원하는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연계해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의료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군민이 행복한 옥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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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활동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지난해부터 옥천군 관내 소외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운영 중이다.
옥천군통합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이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필품 등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800여 가구에 무료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안남면과 안내면에서 진행한 데 이어 23일에는 청성면을 찾았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명예점장으로 활동하며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현장의 실정을 느끼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나눔을 통해 행복이 확산되는 기부문화에 더 많은 군민과 기업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