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북도청 옥천향우회, ‘옥천 사랑’실천. 고향사랑기부 700만원
충북도청 옥천향우회, ‘옥천 사랑’실천. 고향사랑기부 700만원
[세종타임즈] 충북도청 옥천향우회가 고향사랑 실천에 나섰다.
향우회는 25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군 발전을 응원하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청에 근무하는 옥천군 출신 공무원 60명으로 구성된 향우회는 회원 대부분이 각 10만원씩 옥천에 기부하기로 했다.
더불어 주변에 자발적으로 기부하겠다는 도청 직원을 더해 70명이 이번 기탁에 동참한다.
향우회는 고향이 옥천인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짧게는 2~3년 길게는 10년 정도 옥천군에서 근무하다 도청으로 전출한 직원이 다수다.
지난 2022년 옥천부군수를 역임한 권영주 회장은 “이번 향우회원들의 응원과 동참이 옥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 촉진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매년 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인과 생활 인구 등을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2024-06-26
-
옥천군, 상반기 민원 만족도 84%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 대상 대면조사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항목은 △직원 친절도 △민원 공정성 △업무 신속성 △민원실 환경△전반적인 만족도 △개선 사항 등 총 12개로 125명이 참여했다.
옥천군 민원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84%로 대체로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
조사 항목별 응답 결과는 ‘민원 처리의 공정성’과 ‘담당 직원의 친절도’가 각각 만족 이상이 92%로 가장 높았으며 ‘업무처리의 신속도’에서도 89%로 나타났다.
민원 서비스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으로는 친절, 신속성, 전문성, 민원 처리 진행 및 결과통지, 기타 순으로 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전 부서에 공유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친절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민원 처리 기간 준수 및 현장 확인을 강화하는 등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제출된 건의 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기타 의견으로 제시된 안은 중장기, 단기 개선 과제로 구분해 주민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매년 상·하반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담은 민원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2024-06-26
-
옥천군 다문화가족, 그리운 고향 품으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옥천군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의 고국 방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국방문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고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해소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접수 및 추천받은 16가정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가정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고국 방문을 위한 왕복 항공료가 지원돼, 7월부터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고향길에 오른다.
이들의 안전한 고국 방문을 위해 지난 25일에는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해 “출신 국적은 달라도 고향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은 모두 같다”며 “고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행복한 고향길에 오를 이들을 격려했다.
신현숙 센터장은 “이번 고국 방문을 기회로 자기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인 우리 군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의 고국 방문을 지원해 지난해까지 121가구가 다녀왔다.
2024-06-25
-
옥천군, 6·25전쟁 74주년 기념식 거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25일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며 참전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등을 담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참전용사와 유족, 보훈 단체장, 전몰군경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는 옥천읍 소재 충혼탑공원에서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의회 의원, 보훈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추모식을 진행했으며 2부는 관성회관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무공훈장 전수, 기념사 연설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위로의 시간을 가진 뒤 오찬을 가졌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전투에 참전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황규철 군수는 6·25전쟁 중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故 김상래 병장의 조카 김병석 님에게 화랑무공훈장 및 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자리에 함께한 참전유공자회원들과 묵념으로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가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호국영령과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옥천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4-06-25
-
응천경로당, 옥천군 최초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응천경로당, 옥천군 최초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옥천읍 ‘응천경로당’이 옥천군 최초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대한노인회중앙회는 △경로당 보조금 회계 관리의 투명성 △경로당 회원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운영 활성화 △경로당 임원 교육 이수 등을 평가해 매년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으며 옥천군에서는 최초로 응천경로당이 선정돼 지난 2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응천경로당은 경로당 미가입자를 직접 발굴해 신규회원의 가입을 유도하고 노인회 운영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문장란 경로당회장은 “모범경로당 선정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6-25
-
옥천의 금강비경, 중앙언론사 기자단도 호평
옥천의 금강비경, 중앙언론사 기자단도 호평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2일 중앙언론사 기자단 16명을 초청해 옥천군 장계관광지 및 구읍 일대에서 팸투어를 추진하고 군의 관광사업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이날 장계관광지에서 대청호와 장계관광지의 조성·수몰 과정, 거주민들의 이주 및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청호 친환경 도선 운항, 장계관광지 출렁다리 설치 등 충북 레이크파크 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관광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이와 연계해 2026년 광역철도 개통에 맞춘 옥천군의 관광사업 발전 구상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브리핑으로 구읍 일원에 진행되는 교동저수지 명소화 사업, 옥천마이스센터 신축, 옥천형 마이스사업추진전략 소개와 함께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의 추진 일정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중앙기자단 관계자는 “옥천은 서울에서 기차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맛과 멋의 매력이 풍부한 소도시로 요즘 MZ세대들이 원하는 로컬여행지다 향후 도선을 이용한 금강비경 투어가 완성되면 전국 최고의 호수 여행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4
-
옥천군, 제4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아동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참여의 장으로 ‘제4회 옥천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을 개최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로 옥천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옥천군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자는 다음달 17일 사전교육 이후 지정 주제 ‘우리가 바라는 공간’ 또는 자유주제 ‘아동이 살기좋은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거나 개선되길 바라는 사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자유롭게 정책 제안을 하게 되며 예선심사를 통과한 5팀은 8월 16일 본선에 참가해 제안한 정책에 대한 발표 및 군수 표창을 받게 된다.
한편 본선 진출 여부와 별개로 이번 정책 한마당을 통해 제출된 모든 제안서는 부서별 검토 및 청소년 참여예산제 제출 등의 과정을 거쳐 실현 여부에 따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2021년부터 지난 3년간 아동·청소년이 제안한 정책 38건 중 25건이 군정 정책에 반영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실현 가능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만큼 아동·청소년이 바라는 옥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아동의 참여가 아동친화도시 옥천으로 향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24
-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기념 ‘가요제 및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기념해 펼쳐지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가요제’와 ‘제3회 향수옥천 청소년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규모의 가요제와 전국 청소년 대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가요제’는 19세 이상, ‘청소년 페스티벌’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다음달 17일 오후 6시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행사의 본선 진출 10팀을 가리기 위해 다음달 20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이 진행되며 청소년 페스티벌 본선은 8월 3일 가요제는 8월 4일에 옥천군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또한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과 인기상은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 등이 시상된다.
청소년 페스티벌 대상 수상자 상금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 상금 100만원, 인기상 수상자 상금 60만원과 상패가 시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포도 복숭아의 달콤함과 함께 하는 가요제에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며 “청소년 페스티벌에도 많이 참여해 젊은이들이 꿈과 열정을 맘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도·복숭아의 달달한 향과 깊은 맛으로 전국 대표 여름 과일 축제인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8월 2~4일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2024-06-24
-
황규철 옥천군수, 민선 8기 취임 2년
황규철 옥천군수, 민선 8기 취임 2년
[세종타임즈] 모두가 희망찬, 내일의 꿈을 키워나가는 군민 행복시대 ‘행복드림 옥천’, 국토의 중심에서 ‘도약하는 옥천’을 실현하겠다며 숨가쁘게 달려온 황규철 옥천군수가 취임 2주년,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았다.
지난 2년간 황규철 옥천군수의 군정 주요 성과를 돌아본다.
황 군수는 무엇보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 이상 젊은 층이 자녀 교육을 위해 인근 대도시로 전출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평생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중심도시 옥천 구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전 세대가 이용가능한 평생교육원을 건립하고자 183억원을 투입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현재 설계 공모 추진 중이다.
또한 창의어울림센터 2층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관내 13~18세 청소년 2,290명이 교육·문화·체육 등의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확대, 사회초년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대상 운전 면허 취득 비용 50만원 지원하며 오지마을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행복교육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관내 고등학생의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옥천군장학회에서 3억5,300만원을 지원해 학생 자부담을 10만원 내외로 최소화한다.
이러한 노력은 2023년 도내에서 유일하게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로 이어졌다.
황 군수는 높은 공약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민선 8기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해 내건 80개 공약 중 24건의 공약을 완료하고 2024년 1분기 기준 61.67%의 이행률을 보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기초단체 평균 공약 이행률 34.26%보다 월등히 높은 이행 성과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에도 남다른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해 연초부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직접 기재부와 국회를 끊임없이 방문해 건의·설득한 결과 2024년 역대 최대 정부예산인 191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60억원을 확보해 옥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9억원, 8년째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해 왔던 경부고속철도 폐선철로 철거예산 70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규 설치를 위한 국도비 162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대청호 수변구역 107필지가 22년 만에 해제되면서 주민 숙원이 해결됐다.
수변구역에는 식품접객업, 관광숙박시설 등의 시설을 새로 설치할 수 없어 지역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많았다.
특히 대청호의 수려한 경관으로 옥천의 대표 관광지였던 장계관광지가 수변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마음혈액원을 유치하는 성과도 있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이후 6년 만의 공공기관 유치다.
국비 64억원을 포함, 총 128억을 투입해 옥천읍 동안리 제2농공단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혈약제제공급센터를 신축 조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2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 면에서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27억9천만원의 국비 보조금을 확보한 데 이어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지원을 위한 국·도비 1천8백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지역사랑상품권 ‘향수OK카드’ 유통을 활성화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관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점은 황 군수의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해 옥천군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군 관광지점으로 정식 등록된 14곳의 방문객 통계자료에 따른 것으로 2021년 48만2천619명, 2022년 92만9천114명보다 확연하게 증가한 수치다.
이에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며 관광 활성화 및 관계 인구를 창출한 점이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10월, 관광주민 5만명 가입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옥천주민 10만 선포식’을 연데 이어 이달 20일 기준 누적 발급자는 102,395명으로 집계됐다.
인구소멸 위기 속에서 관광분야 관계 인구 증가 전략으로 코로나 이후 침체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력을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황 군수의 노력은 각종 평가 결과로 나타났다.
△2023년 공유재산 활용 우수지자체 대통령상 수상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2년 연속 우수기관 △ESG 평가 충북 도내 유일 A등급 △2023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평가 우수기관 △2023년도 지방규제혁신평가 추진성과 평가 우수기관 △시군 내수활성화 시책 평가 최우수기관 △2023년 상·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특히 열린행정을 대표하는 황 군수의 빼놓을 수 없는 공약인 주민불편 신문고 ‘도와줘 OK’ 운영으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주민 불편 및 제안 사항을 문자, 카카오톡 채널로 접수해 군수가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직접 답변하며 소통해 행정의 문턱을 낮춘 열린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총 1644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1641건을 처리 완료했다.
민선 8기 반환점에 접어든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2년간 무한한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거둔 성과들을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4
-
옥천 군립 향수·개나리 어린이집,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옥천 군립 향수·개나리 어린이집,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군립어린이집 2개소의 공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나 에너지 효율이 낮은 공공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군은 군립 개나리어린이집, 향수어린이집 2개소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11억 9천만원을 투입해 외벽 단열과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 설치, 고성능 창호 설치 등 에너지 성능향상과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한 어린이집들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게 됐다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드림 옥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