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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시작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20대부터 시작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점 홍보 대상을 기존 3040세대에서 2040세대로 확대해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 우리 모두 건강동행’ 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최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의 경우 70세 이상은 87.1%의 환자가 본인이 고혈압임을 알고 있는 것에 비해 40대는 절반이, 30대는 4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인지·관리하고 있으며 국민건강통계 조사에서도 20~40대의 비만 및 건강행태는 악화되고 50대 이상 만성질환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2040세대인 청장년층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금주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꾸준히 치료하기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 가기와 같은 9가지 생활 수칙을 지켜야 한다.
옥천군보건소는 이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주간에 지역축제, 대학교, 관공서 등 생활터별 찾아가는 레드서클 존, 지역주민과 사업장 근로자 대상 심뇌혈관질환예방 레드서클 아카데미, 보건소 방문자 대상 레드서클 존 운영, 추석맞이 전통시장 레드서클 캠페인, 걷기앱 활용 SNS 홍보 및 미션 챌린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20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자기 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레드서클 홍보 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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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정부예산 확보 ‘순항’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행보가 순항 중이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주요 현안사업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황규철 군수, 한충완 부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끊임없이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정부안에 담긴 주요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0억 △이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억 △국도4호선 증약-신상 위험도로 개선사업 40억 △인포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5억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사업 2억 △산불대응센터건립 1.6억 △청산 효목·이원 칠방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1.4억 등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이 신규로 담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동안 주요 사업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기재부, 국회 등을 끊임없이 설득해 왔다”며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국회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우리 군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이 반영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예산은 매년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하게 되어 있으며 제출된 예산안은 국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일 확정된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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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원스톱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운영
옥천군보건소 원스톱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개인별 건강 수준에 따라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기존의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를 통합해 표준화한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 건강증진 서비스의 표준 제공 체계다.
통합서비스 도입을 위해 보건소는 개별적으로 운영돼 온 운동처방실, 금연상담실, 모바일헬스케어상담실, 영양 플러스실 등의 운영체계를 ‘올인원 건강플러스실 사업’ 으로 통합하고 접수 창구를 모바일헬스케어실로 일원화했다.
또한 대상자 기초 설문 및 건강검진 후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통합서비스를 활용해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증진 계획을 수립하고 1:1 상담 및 영역별 건강증진 서비스와 연계 관리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보건소에서는 통합서비스 등록자 중 과체중 이상 17명을 대상으로 전문 체중 관리 프로그램인 바디핏 디자인교실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보건지소·진료소까지 통합서비스 운영을 확대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받은 건강검진결과를 활용해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110여명을 발굴, 통합서비스에 등록 관리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과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이연경 건강증진사업센터장, 사회보장정보원 박지나 대리 등 3개 기관에서 8명이 옥천군보건소를 방문해 통합서비스 추진 현장 방문 모니터링과 사업추진 시 어려운 점 등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앞으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통해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대상자 중심 원스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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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9월 한 달간 향수OK카드 캐시백 20% 확대 지급
옥천군, 9월 한 달간 향수OK카드 캐시백 20% 확대 지급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추석 명절이 있는 9월부터 옥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당초 10%에서 20%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으로 신속한 재난 피해를 복구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국비 3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에 10% 소비촉진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운영하고자 정부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2024년 당초예산에 군비를 적극 편성하는 등 군의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강했기에 추가 국비를 확보하며 이번 ‘20% 캐시백’ 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향수OK카드는 현재 관내 2,5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월 최대 7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간편결제 및 KB페이 연계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착한가격업소에서 향수OK카드로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캐시백 확대 지급에 따라 착한가격업소에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최대 2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향수OK카드 캐시백 추가 지급이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소상공인 등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수OK카드를 적극 사용해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에도 도움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내년에도 어렵지만 향수OK카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캐시백 20% 확대 지급은 추후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할인율이 조정될 수 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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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매결연도시 일본 고노헤마치와 27년 간의 깊은 우정 다져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대표단이 지난 29일 국외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총 4박 5일 일정으로 대표단은 단장인 옥천군수를 비롯해 행정· 농업·경제 등 다방면의 실무단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군은 고노헤마치 실무단과의 향후 교류사업 재개에 대해 논의하고 양 군정 간의 업무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의견교환회, 주요 시설 시찰과 고노헤마치의 가장 큰 행사인 ‘고노헤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등 자매도시의 실정과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과 고노헤마치는 옥천군의 농업인이 사과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고노헤마치를 방문한 것이 인연이 돼, 1997년 8월 교육· 문화 ·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018년도에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을 고노헤마치에서 개최해 방문하는 등 끈끈한 우정의 교류를 지속해 오다, 2019년도부터 한일 관계 악화와 코로나 여파로 그간 교류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2022년 하반기 민선8기에 들어서면서 고노헤마치와의 교류 재개를 위한 의사를 확인하며 초석을 다졌고 2023년 고노헤마치 정장이 재임하며 고노헤마치 방문과 본격적인 교류사업 계획을 논의하게 됐다.
이번 방문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과 고노헤마치는 아주 오랜 인연을 이어온 특별한 사이”며 “시대는 계속 변하지만 양 군정이 쌓아온 우정은 매우 굳건하며 앞으로도 양 군정이 상생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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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혼자 일상생활 어려운 성인에게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옥천군, 혼자 일상생활 어려운 성인에게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돌봄 공백을 신속히 보완해 군민들의 돌봄 불안을 해소하고자 긴급돌봄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질병이나 부상, 주 돌봄자의 부재 등으로 인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위기 상황이 발생했으나 기존서비스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경우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전화나 우편, 팩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이용자의 집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지원 서비스를 최대 30일 이내 제공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에 대한 문의는 옥천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유영미 복지정책과장은 “기존 돌봄서비스는 신청 후 결정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려 돌봄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는 이용이 어려웠다”며 “긴급돌봄서비스는 일시적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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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과 농어업협력재단, 집중호우 피해가구에 7,200만원 지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대·중소기업과 농어업협력재단이 집중호우 피해로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옥천군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7천2백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29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제일사료와 우체국물류지원단이 후원했으며 집중호우로 피해 본 옥천군 주택 침수 72가구에 가구당 100만원씩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권천년 제일사료 대표이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해 가구를 위해 지원해 주셔 감사드린다 피해 가구에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재차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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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관 합동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옥천군, 민·관 합동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옥천지부는 여름철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개인서비스요금 가격표시제 이행 등 소비자 보호와 물가안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옥천공설시장과 주변 시가지에서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옥천지부 회원 등 11명이 참여해 상권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근절, 가격표시 의무제 이행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동참을 요청했다.
곽상혁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가 상승으로 군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방 물가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 88개 품목을 물가모니터단의 물가 조사를 통해 매주 옥천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통해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생활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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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삼양 행복주택 연내 입주 마무리 예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LH가 업무협약을 통해 건립한 옥천읍 삼양리 일원 ‘옥천삼양 행복주택’의 세대 입주를 올해 12월 말까지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그간 세 차례에 걸친 입주자 모집에도 불구하고 해약 및 접수 미달 세대가 발생해 이달 12~19일 4차 모집을 했다.
추가 모집 주요 내용으로는 소득 및 총 자산요건을 배제하고 무주택요건을 완화했으며 주거전용면적 36형, 44형을 기존 신혼부부·한부모가족 뿐만 아니라 청년, 주거급여 수급자, 고령자 모두 신청 가능하도록 공급 비율도 완화해 입주 대상의 폭을 확대했다.
이를 통한 추가 모집 결과 건립 호수 200세대 중 공가 호수 71호에 354세대가 신청해 경쟁률이 5:1에 육박했다.
입주 자격 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10월 17일 당첨자 발표, 11월 4~6일 계약 체결 후 12월 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옥천군과 LH가 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천읍 금구리 일원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현재 골조 공사 완료 후 내부 마감공사 중이며 2025년 4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행복주택은 지역의 청년과 신혼부부 그리고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춰 제공해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공간”이라며 “행복주택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며 기반을 잡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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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승우 주무관,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 기탁
옥천군 이승우 주무관,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옥천군 체육사업소에 근무하는 이승우 주무관이 군북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군북면 자모리가 고향인 이 주무관은 수년째 여름철엔 선풍기를, 겨울철엔 난방유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등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명수 민간위원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드리며 군북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창 군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되거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