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달 16일까지 ‘4차 산업 특성화 배움과정’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배움과정은 드론 관련 진학 및 진로를 희망하는 옥천군 관내 14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 현재 8명이 선발돼 교육받고 있다.
군은 선발된 학생들의 초경량 무인비행장치 조종 1종 자격취득 수강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전문교육기관인 대성무인항공에서 무인 멀티콥터 조종 이론과정, 실습과정 등 드론 1종 자격증 취득 과목 교육 및 실습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배움과정으로 드론 조종 및 관련 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 관련 진로를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미래의 4차 산업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옥천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옥천군은 관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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