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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확대 지원
옥천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확대 지원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전세 사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기존 청년에만 지원하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를 옥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 물건도 주택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조정해 1세대당 최대 3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자로 연 소득 기준은 청년은 5천만원, 신혼부부 7천5백만원 이하며 그 이외 세대는 6천만원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 계약 종료 후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받아야 하는 전세보증금을 보증기관이 우선 반환하고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제도로 최근 전세 사기 사건이 증가하면서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대차계약이 끝난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의 경우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보증보험에 가입해 전세 사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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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선진 견학지 부각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선진 견학지 부각
[세종타임즈]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4년 연속 7%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누적 매출액 250억을 넘기고 충북지역 1위를 달성했다.
옥천군은 친환경 및 로컬푸드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5월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해 운영 중이다.
참여 농가 수는 2019년 개장 초기 180여 농가에서 2024년 현재 420여 농가로 늘었고 누적 방문객은 90만명을 넘겨, 일 평균 5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소비자 회원 수도 올해 7월 말 기준 13,865명으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 소비자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성장세는 생산자 교육, 수시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요리 교실과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 과수 당도 측정 결과 게시 및 생산자 실명제 등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의 결과물로 보인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성공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지고 있다.
6일 보은군 스마트농업과 직원들이 방문한 데 이어 7일 박현국 봉화군수와 직원들이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옥천푸드 유통센터, 거점가공센터의 시설과 운영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또한 올해 충북 도민교육 ‘로컬푸드 이해와 활성화’ 과정의 현장 견학 대상지로 선정돼 상·하반기 시·군 먹거리 관계자 및 희망 도민 25명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은 봉화군에 필요한 먹거리정책과 사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리 군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직매장 개장 5주년을 맞이해 최근 충북 도내 유일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갱신과 더불어 누적 매출 250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며 “우수농산물 생산과 홍보,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이 전국 최고의 선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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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 총력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가 2025년도 옥천군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7일 황규철 군수가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군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장을 만나 집중호우 시 잦은 침수 피해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필요한 △군북 이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이어 기후환경예산과장을 만나 △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시설안전과를 방문해 보청천 수위 상승 시 상습 침수되는 저지대의 배수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청성 산계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대상지구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로 내년도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우리 군의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날까지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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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집중호우 피해 주민 지방세 감면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024년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재난 재해 등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경우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옥천군의회는 휴가 기간임에도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해 지난 6일 임시회를 개회해 군세 감면 동의안을 신속히 의결했다.
감면 대상자는 호우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본 자로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 또는 피해사실확인서 등에 의해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주민이다.
재해를 인정받은 세대 또는 사업자의 2024년 주민세와 전파·반파·침수 등의 피해 본 해당 주택과 건축물, 유실·매몰·침수된 토지에 대한 2024년 재산세를 100% 면제한다.
현재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으로 확인된 피해 주민에게는 신고 없이 직권으로 감면하고 피해 신고가 누락된 경우는 피해사실확인서 등 신고한 증빙서류를 검토 후 감면할 예정이다.
올해 부과할 예정인 주민세 1,026건과 재산세 1,883건 총 2,909건 5천 4백만원 정도를 직권 감면 후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7월에 이미 부과된 주택 및 건축물 재산세는 추후 감면 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 본 군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세금 감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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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년도 스마트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 본격 접수
옥천군, 내년도 스마트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 본격 접수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스마트농업 확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미래 농업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경관농업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농업 △지역특화품목 육성 등이다.
지원 대상자는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별 신청 자격과 필수요건 등을 충족해야 하며 이번 신청을 바탕으로 내년 2월경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으로 선정된 자는 사업비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 사업은 농가 생산비 절감과 미래 농업 육성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라며 “최근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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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전보안관 34명 위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34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2년의 임기 동안 군민 생활 속의 위험 요인들을 현장 점검하는 등의 지역 안전관리 활동과 생활 속 안전 무시 7대 관행 신고 활동을 전개하고 시기별 안전사고 집중 기간 홍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이날 위촉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등 필수 숙지 사항을 교육했으며 오는 13일에는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9명과 함께 충북안전체험관을 찾아 지진, 화재, 생활안전 등 3가지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안전한 옥천을 만드는 데 안전보안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행복드림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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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 사업’ 설계 공모 시행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 사업’ 설계 공모 시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옥천군민도서관 기존 공간을 정비해 주민의 도서관 수요를 확대하고자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 사업’의 설계 공모를 5일부터 시행한다.
군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90일간의 설계 공모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해 2025년 착공, 2026년 하반기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2011년 10월에 개관해 연평균 9만여명 주민 이용, 도서 등 9만 6천여 권의 자료를 갖춘 지역의 대표 교육연구시설이다.
사회환경 변화로 수요 및 활용도가 떨어지는 기존 공간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공간, 독서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북카페 조성 등을 통해 옥천군민도서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소통 공간이 되도록 재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에서의 독서 문화 향유를 위해 재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옥천군민도서관이 옥천군민의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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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 사무실 개소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 사무실 개소
[세종타임즈]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개막이 6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옥천군은 5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 옥천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으로 연극제 추진을 위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 연극제 특별분과위원회 유재철 위원장, 충북연극 협회 정창석 회장, 충북연극 협회 천은영 부회장이 참석했다.
집행위원장인 정창석 충북연극 협회 회장은 “사무실은 사단법인 충북연극 협회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성공적인‘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추진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문화예술은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의 핵심 정책”이라며‘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연극제의 개막작은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 폐막작은 극단 예촌의 ‘퓨전 심청전’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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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장준용 동래구청장”. 2년째 고향사랑기부 ‘눈맞춤’
“황규철 옥천군수·장준용 동래구청장”. 2년째 고향사랑기부 ‘눈맞춤’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과 부산 동래구가 자치단체장 간 끈끈한 우정으로 더욱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달 3일 동래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5월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먼저 옥천군에 기부한 것에 대한 보답이다.
올해뿐만 아니다.
지난해도 두 자치단체장은 서로 1백만원씩 기부금을 주고받으며 시행 첫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 솔선수범했다.
지난해 3월 황 군수의 동래구 방문을 시작으로 교류의 물꼬를 튼 옥천군과 동래구는 몇 번의 협의와 왕래 끝에 올해 5월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다.
이후, 첫 번째 공식 교류가 지난 2~4일 열린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때 이뤄졌다.
장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11명의 동래구 방문단은 1박 2일 동안 한옥 숙박, 전통주 빚기 등 이모저모를 체험하며 옥천의 매력을 느꼈다.
황 군수와 장 구청장은 1966년 동갑내기다.
호탕한 성격과 각 지역에서 체육회장을 맡았던 것도 같다.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은 둘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정을 과시하고 두 자치단체의 활발한 교류도 견인 중이다.
황규철 군수는 “호형호제하는 마음으로 부산 동래구와의 교류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6일 부산 동래구청 1층 로비에서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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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향수 포도복숭아 축제 “바가지요금은 없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향수 포도복숭아 축제를 맞아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지도 및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2일 실시했다.
군은 행사장 내 식음료 가격을 조사하며 바가지요금 사례가 있는지 면밀히 지도·점검했다.
또한 축제장 주변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표준가격제 이행 △가격·원산지 표시 의무제 이행 △불공정 상행위 근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물가안정 캠페인과 지도점검을 통해 공정한 상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축제 물가를 지속 관리해 다시 찾고 싶은 옥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