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농촌 주거환경개선과 농촌지역으로의 인구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경우, 무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총 30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지을 경우 대출기관인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신축·개축·재축일 경우 2억, 증축·대수선의 경우 최대 1억원 이내로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로 융자를 지원한다.
그 외 지원으로는 취득일 현재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본인과 그 가족이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주택은 취득세를 24. 12. 31.까지 감면된다.
또한, 지적측량 수수료의 30% 감면 가능하나 대상자 선정일 이전 측량은 소급적용이 불가하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가능하다.
상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농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농촌지역으로의 인구유입과 농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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