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게 확~ 달라진 영동레인보우영화관

강승일

2023-09-05 13:13:20




스마트하게 확~ 달라진 영동레인보우영화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의 이용이 편리해진다.

5일 군은 새로운 예매시스템을 도입해 홈페이지 키오스크 스마트폰 앱을 통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영동군 청소년 교육바우처카드 등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영화가 7,000원이고 청소년 노인 장애인 국가보훈자 군인 경찰 소방관 등은 할인이 적용돼 6,000원이다.

3D영화는 할인적용 없이 9,000원이다.

특히 10명 이상 관람 시 관람료와 매점 이용에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율은 사전예약 및 협의 과정에서 결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레인보우영화관 홈페이지또는 레인보우 영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부터 점차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군민들께도 지역 영화관을 사랑하고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도 군민의 다양한 문화복지를 위해 영화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은 2016년 개관해 1관 2관의 2개의 상영관과 매표소 매점 등을 갖췄으며 수탁기관인 ‘작은영화관 주식회사’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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