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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하반기 상수도 체납요금 징수 총력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올해 말까지를 ‘상수도 체납요금 집중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요금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일제 징수는 30만원 이상 체납자 총 2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3개반 9명의 특별 체납 징수반을 편성, 상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1차로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2차로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사이트가 개설돼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영동군청 홈페이지 → 분야별정보 → 환경·상하수도 → 바로가기’ 접속을 통해 수용가가 직접 체납된 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계속적인 납부 독려 활동에도 불구하고 납부를 거부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체납금액과 횟수를 고려해 관련법에 따라 단수처분과 재산압류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납부 의지가 없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단수조치 등으로 강력하고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예정이다”며 “요금 체납으로 단수 조치가 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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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영동 원조 후지사과, 올해도 주렁주렁
과일의 고장 영동 원조 후지사과, 올해도 주렁주렁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원조 후지사과가 올해도 위풍을 과시했다.
6일 군에 따르면 따뜻한 햇살과 맑은 공기 머금은 원조 후지 사과가 탐스럽게 익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영동군 심천면 단전리에 소재한 단전농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후지사과 재배지로 알려져 있다.
현재 11만5천여㎡ 사과밭 한 가운데는 원조 후지사과나무의 혈통과 자존심을 고스란히 지키고 있는, 높이 4.5m, 둘레 30m, 근원직경 0.5m 정도의 국내최고령 후지 사과나무 1세대 3그루가 남아있다.
역사와 상징성으로 인해, 과일나라테마공원의 100년 넘은 배나무와 함께 과일의 고장 영동군이 가진 또 하나의 자랑거리이다.
2008년에는 심천면 단전리 마을 어귀에 ‘후지’ 첫 재배지를 알리는 기념비가 세워졌으며 기념수로 보호받고 있다.
아직도 한해 색이 곱고 식감이 좋은 사과가 그루당 15상자씩 수확될 정도로 수세를 자랑하며 상큼한 맛도 일품이다.
후지사과는 1970년 강천복 씨가 처음 재배하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보급의 계기가 됐으며 현재 명실공이 우리나라 사과 대표 품종이 됐다.
국내에 들어온 이후 활발한 품종개량으로 많은 신품종과 변이품종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그 특유의 맛과 향은 여전히 뛰어남을 인정받고 있다.
농장은 아들 강구홍 씨에 이어 손자 강현모 씨가 물려받아 최고급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는 사과가문으로 통해, 전국 사과 농가들의 벤치마킹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봄이면 화사한 사과꽃이 만개하며 가을이면 사과가 풍성하게 열려, 많은 이들이 이 사과나무를 보기 위해 찾는다.
특히 이 곳의 사과는 1970~80년대에 청와대에 10년간 진상됐던 명품사과로 알려져 있다.
원조 후지사과의 정기의 이어받아 주위에는 맛과 품질 모두 최상급의 사과가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확 체험까지 실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현모 대표는 “후지사과를 퍼뜨린 원조농장이라는 자부심과 과일의 고장을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건강하고 품질 좋은 사과 재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원조 후지사과도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일의 고장 혹은 과일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영동군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이 적정해 당도 높고 품질 좋은 고품질 과일이 1년 내내 생산되고 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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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6회 산림치유 경진대회 1등 수상
영동군, 제6회 산림치유 경진대회 1등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3년 세계산림치유대회’ 기간 중 개최된 ‘제6회 산림치유경진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산림청 주최, 한국산림치유지도사 협회 주관으로 산림문화 확대와 전문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영동군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이랑치유센터와 함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치유의 숲 산림치유지도사 운영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김연홍, 이병호, 김중희, 장신면 산림치유지도사 팀이 ‘춤추는 하얀 고래’라는 주제로 치매예방 OK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여, 총 20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OK는 숲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상쾌 유쾌 명쾌 흔쾌 완쾌의 다섯 가지 긍정적인 상태를 상징하며 노년의 기억력감소, 우울, 신체기능 퇴화에 따른 인지·신체·정서적 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병호 산림치유지도사는 수상 소감에서“앞으로도 영동군 민주지산의 치유인자를 활용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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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미래를 위한 투자, 2024년 인구감소 대응 신규사업 추진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청년부부와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3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의 하나로 ‘청년부부 정착장려금’과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이듬해부터 시행한다.
‘청년부부 정착 장려금’은 신혼부부에게 5년간 1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부부가 영동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혼인신고일 기준 1년 후에 최초 200만원을 지급하고 최초 지급일로부터 매년 200만원을 추가 지급해 5년간 총 1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충청북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최대 규모이다.
또한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택구입을 목적으로 대출받은 대출금 잔액의 3%를 연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가구원 모두 무주택자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 중에서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가구 2024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5년 이내 신혼부부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으로 마음 놓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청년부부 정착장려금과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결혼을 장려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경제적 부담을 줄여 더 많은 청년부부가 지역에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지난달 말일 기준 영동군의 인구는 44,353명이고 19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 인구는 8,738명으로 전체 인구의 19.7%를 차지하고 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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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 군청 민원실 작은 도서관 조성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 군청 민원실 작은 도서관 조성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2일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로부터 25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아‘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다.
이 작은 도서관은 군청 민원과가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민원인을 위한 상담 및 휴식공간을 새로 꾸몄고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에서 다양한 책을 기증해 진행됐다.
군청 민원실은 민원처리를 위한 장소 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하며 무료로 차도 마실 수 있고 다양한 책도 읽을 수 있어 더욱 편안한 공간으로 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이 민원인에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한층 더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 관계자는 “군청을 찾는 많은 민원인들이 작은 도서관에서 차를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는 매년 여름철 송호리에 이동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면지역에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책을 기증함으로써 작은 도서관을 개관해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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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지도·점검 시행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군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법과 조례로 정한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관민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금연구역은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PC방 음식점 대규모 점포 등 총 2,067개소다.
중점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금연구역 표시 설치 여부 흡연실 적합 설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공무원 경찰 민간단체 금연지도원 등이 야간과 휴일에도 단속에 나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한다.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는 법으로 정한 시설은 10만원, 군 조례로 정한 시설은 3만원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합동 점검에서 다중이용시설과 상습·고질적 흡연 민원신고 업소 등을 집중 단속할 것”이라며 “향후 상시 지도·점검을 지속 강화함으로써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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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2억원 돌파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이 2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어려운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영동군 출향인들과 자매도시, 영동을 응원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난달 말일 기준 기부금 누적모금액이 2억 120만원, 모두 826명의 기부자가 동참했다.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810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도 48명이나 됐다.
답례품의 경우 영동와인세트, 일라이트생활건강제품, 영동군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가 선호도가 높았다.
지난 1월 김길연 재경영동군민회장, 김용진 충북도민회상임부회장 1, 2호 기부자를 비롯해 재시흥영동군민회, 재안산영동향우회 등 전국의 많은 향우분들이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연초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매도시와의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오산시, 인천 남동구, 전남 신안군, 서울 서대문구, 서울 중구 자매도시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8월 영동포도축제 개막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 교류협회에서 영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두 지역 간 교류 활성화 촉진의 기회를 만들었다.
군은 아울러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사업에 대한 논의를 계속 진행중이다.
군 관계자는 11월에서 12월 중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동군은 기부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군 누리집에 고액 기부자 명예의 전당 개설했으며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증을 발급해 영동군 방문 시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실질적인 지역발전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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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알쓸농기’ 개정판 교재 드디어 나왔다
영동군, ‘알쓸농기’ 개정판 교재 드디어 나왔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업기술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알쓸농기’개정판 교재 6편, 700부를 제작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알쓸농기란 ‘알고 있으면 쓸모있는 농업기술’이라는 뜻으로 인기 TV 프로그램명인 ‘알쓸신잡’을 모티브 해서 만든 이름이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1년 9월, 영동군 농업인의 재배기술 향상과 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다양한 책과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자문받은 농업기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서 책으로 만들었다.
이후 꾸준히 농업인들에게 입소문이 나서 교재 택배 발송 요청, 직접 책을 받으러 찾아오는 등 그 활용도와 인기가 매우 높았다.
이에 최신 영농기술을 추가한 개정판을 제작해 이론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농업인에게 선착순 보급하기로 했다.
지난달 인쇄된 이번 개정판 교재는 1편, 2편, 3편, 4편, 5편, 6편으로 이뤄졌다.
알쓸농기 교재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유용한 영농정보와 최신 농업기술 등을 총 망라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신규농업인들의 기초영농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청년농업인 육성 교육 시 그 진가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과정 기획에 힘쓰고 직원 역량 강화 등 영동군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책을 만들어 지역 농업인들에게 배포하겠다”고 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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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회의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회의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향후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한 회의를 10월 30일과 11월 1일 두차례 개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에 강수성 실무위원장의 주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실무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을 검토하고 2023년 3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결과를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어 지난 1일에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앞선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3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와 2023년 3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결과에 대한 보고가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인사말과 함께 회의를 주재했다.
정 군수는 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강조와 함께 참석한 모든 위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의 현안을 해결하고 사회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자리이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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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은 김진석 영동 부군수, 군정 추진 디딤돌 역할‘완벽 수행’
취임 1주년 맞은 김진석 영동 부군수, 군정 추진 디딤돌 역할‘완벽 수행’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제28대 김진석 부군수가 이달 2일자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힘찬 결의와 함께 지난해 11월 2일 취임한 김진석 부군수는 행정 전문가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민선8기 군정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부군수는 부임하자마자 지역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다각적인 지역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 일라이트 산업 육성, 스마트 미래농업 육성 등 영동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핵심사업을 살피며 추진 기반을 확고히 닦았다.
또한 난계국악단장을 맡아 난계국악단 송년·신춘음악회, 토요상설공연 ‘토요우리소리’, 찾아가는 국악공연 등 명품 문화 공연을 열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문화생활 활성화와 군민들의 여가문화 기회 제공에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그로 인해 파생된 경제적 위기에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방역체계 확립과 다양한 민생안정 시책을 추진하며 지역의 위기를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꼼꼼한 점검과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통해 12년 만에 영동에서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의 슬로건 아래 열린 충북 도민체전을 성공체전으로 이끌며 영동군의 위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민선8기 1년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의 완벽한 이행과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변화와 혁신의 기반을 닦았다.
최근에는 정부부처와 관련기관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와 지방소멸위기 극복, 지역 발전을 앞당길 정부 예산 확보 등에 열을 올리며 영동군의 든든한 조력자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김진석 부군수는 “변화와 도약의 중심에 있는 영동의 부단체장의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영동의 발전되는 모습에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공직은 물론 군민들과도 격의 없는 소통으로 군정 추진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더 나은 영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한편 김 부군수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96년 6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광항공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20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바이오산업과, 체육진흥과를 거쳐, 2022년 1월부터는 문화예술산업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11월 영동군 부군수로 발령받았다.
202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