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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한농연·한여농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영동군, 한농연·한여농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남 통영시에서‘2023년 한농연·한여농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7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우리군 농업의 발전방향과 미래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열대과일 농장’견학과 ‘군정 및 미래농업의 방향’에 대한 정영철 영동군수 특강을 듣고 통영시 농업경영 선진사례 현장을 다녀왔다.
특히 정영철 영동군수의 특강에서는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농업정책 방향 및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앞으로 상황에 맞는 정책 지원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농업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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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아동학대 예방주간 맞이 캠페인 개최
영동군 아동학대 예방주간 맞이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는 ‘제17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존중의식, 올바른 양육방법 등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영동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11개 읍면사무소와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아동학대 예방 배너를 설치하고 영동군 소재지 약국을 순회하며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 홍보물품 등을 배부한다.
앞서 영동군에서는 아파트 승강기 홍보 모니터 등을 통해 ‘아이를 존중하는 당신의 마음과 행동이 모두 긍정 양육이다’라는 내용의 공익광고를 송출하며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영동군청 내 아동상담실을 설치해 언제든 아동학대 일반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체계적인 아동보호시스템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들과의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영동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기, 함께 성장하기, 부모의 실수 인정하기 등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과 행동이 모두 긍정 양육이다”며 “지역 아동들이 존중받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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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지자체간 연계·협력 강화하라”
정영철 영동군수, “지자체간 연계·협력 강화하라”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타 지자체와의 다양한 소통과 교류활동으로 대외 경쟁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추진협의회에서 지자체간 연계·협력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력 사업의 철저한 사업추진과 유기적인 교류활동을 지시했다.
현재 군은, 인접 시군인 경북 김천시, 전북 무주군, 충남 금산군, 충북 보은군, 옥천군과는 삼도봉생활권협의회, 3도3군관광협의회, 남부권관광협의회 등의 협의 기구를 구성해, 각각 의료·문화 행복버스, 관광홍보물 제작 및 공모사업 유치, 스탬프 투어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시너지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행정구역을 넘어 지리·문화적으로 인접한 시군간 연계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공동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국외 3개 도시·국내 7개 도시와의 자매결연, 6개 기관·단체 등과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꾀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를 비롯해 여러 급격한 사회적 변화를 겪으면서 영동군을 비롯한 지방은 인구감소, 지역인재 유출 등 소멸 위기에 처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구역을 넘은 연대와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해 영동군과 타 지자체가 가진 행정력과 자원의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서로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과 사업 발굴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했다.
특히 “민주지산을 경계로 살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위해 영동군과 경북 김천시, 전북 무주군 등 3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삼도봉 생활권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는 기초지자체들이 소통과 협력으로 일궈낸 우수 사례라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인근 지자체간 상생협력은 궁극적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인 만큼 주민의 이해와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 참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달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정영철 군수는 상촌면 상고자리 경로당에서 열린 행복버스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사업추진 상황과 주민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정영철 군수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지자체간 상생협력은 군정추진의 필수 요소이다”며 “수많은 지자체 중에서도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진 만큼, 배려와 관심,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경제·행정 등 다분야에서 충분히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타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상생발전과 대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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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 상반기 최고 적극행정은 ‘장비임차용역 직접감독’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올해 상반기 추진한 군정업무 중 5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및 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뽑고 있다.
군은 이번 상반기에도 부서 추전에 따른 실적 검증, 실무심사와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5개의 우수사례 및 5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시상했다.
선정시에는 군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단순히 실적과 능력이 뛰어난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5건으로 담당업무 추진시점 기준으로 관광과 양희태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환경과 조병무 팀장 환경과 이기원 팀장 건설교통과 오정민 주무관 건설교통과 윤한진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관광과 양희태 주무관은 예산 절감 의지로 업무량 증가와 현장관리의 어려움을 무릅쓰고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연수원 및 상가시설부지의 절성토를 장비임차용역으로 추진해 건설공사 발주 대비 약 13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하고 공사기간을 8개월 단축해 최우수로 선정됐다.
환경과 조병무 팀장은 영동천 옛물길터 생태하천복원사업이 농지전용협의 난항, 총사업비 부족 등으로 무산될 위기가 있었으나, 충청북도 하천구역편입 승인, 농림부 농지전용협의 등으로 사업이 정상적인 본궤도에 오르는데 기여를 했다.
환경과 이기원 팀장은 수소자동차 액화 충전시설 안전성평가 및 안전기준 개발 사업을 유치해 전국 최초의 액체·기체 수소충전소를 동시에 운영하며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건설교통과 오정민 주무관은 영동읍 산익리 주변의 급경사 지형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저수지 건설로 재해예방과 농업용 수자원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지속적인 토지 보상비 통지 및 계약, 미편입 필지에 대해 토지 수용재결 신청을 하며 사업이 지연됨이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했다.
건설교통과 윤한진 주무관은 영동 원당도로 재해복구사업 관련해 주민들이 쉼터 등 시설 설치를 요구하며 보상를 반대하고 잔여지 수용 불가 입장에 대해 주민생활편의시설 개설과 잔여지에 대한 수용을 사업시행자에 적극 건의해 시급을 요하는 재해복구사업의 원활한 보상과 협의로 신속한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적응과 군민 편의 향상을 위해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적극 행정을 독려하며 군정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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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마지막 민방위 집합교육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24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마지막 민방위 집합교육를 시행한다.
이번 교육의 대상은 상반기 교육을 미이수한 1~2년차 민방위 대원이다.
24일 하루 동안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약 4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민방위 집합교육에 참석할 시 민방위 교육 통지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또한 타 지역 주소지의 대원들도 거주지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3년 차 이상의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사이버교육의 경우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의 민방위 대원은 1시간을 수료해야 한다.
사이버 교육은 이달 30일까지 ㈜공교육원 사이트에 접속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모바일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훈련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10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민방위 대원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반드시 교육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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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선진 도로 관리 능력 돋보여
영동군, 선진 도로 관리 능력 돋보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선진 도로관리 능력이 도내 최고임을 입증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최근 실시한 2023년 충청북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의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2,493개노선 10,457km에 대해 도로보수, 안전관리, 시설물 청결상태 등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영동군은 단연 돋보이는 행정 능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최우수기관’의 타이틀을 얻었다.
영동군은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대비 차선도색, 안전시설물 정비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발광형 표지판 설치, 이정·마을 표지판 정비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로가 파손 및 노후화 되거나 균열된 불량도로 발생 시 즉시 보수해 교통편의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점과 겨울철 신속한 도로 제설대책 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동군은 관내 269개노선, 486km의 도로를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다.
현재도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세심한 제설대책을 추진중이다.
보유중인 제설차 1t 1대, 2.5t 1대, 15t 4대, 굴삭기 1대와 각 읍·면 제설기·살포기 11대에 대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며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
군은 이 여세를 몰아 더 효율·체계적인 도로정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도로 모니터링과 실태점검으로 최상의 도로 상태를 유지해 군민을 위한 사람중심의 도로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계획 수립과 군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관리 추진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적은 인력으로 많은 노선을 관리하기에 어려움은 있으나, 군민들이 도로를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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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대표 누리집 부분 개편, 외국어 지원 및 보건 서비스 강화
영동군 대표 누리집 부분 개편, 외국어 지원 및 보건 서비스 강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 홈페이지에 외국어 누리집를 포함한 4개 페이지를 개편하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베트남 주민의 증가에 따라 다문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노력으로 기존 외국어 홈페이지에 베트남어를 추가했다.
아울러 그동안 외국어 페이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던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콘텐츠를 추가해 외국인에게 영동군의 관광지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분야별 정보에 포함됐던 보건소 및 보건 서비스 페이지를 개별 구축, 이용자의 접근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한눈에 보건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됐다.
이밖에 열린군수실 메인 디자인을 변경하고 힐링센터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개설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영동군이 다문화 사회와 공공 보건 분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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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3개부문 수상
영동군,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3개부문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최근 개최된 2023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축제경영부문 금상, 친환경프로그램부문 은상, 홈페이지부문 미국 본선 동상,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으로 2007년 도입됐으며 올해는 빛고을 광주시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37개 지자체 및 재단에서 참여하고 40여개 축제 프로그램이 출품됐으며 19개 분야로 구분돼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영동난계축제는 지난 10월 12~15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반세기 역사를 훌쩍 넘긴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고 풍물경연대회 영동문화예술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또한 세계 각국의 공연단이 참가하는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 개최를 통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전 세계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장을 열었다.
시대간, 세대간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동축제관광재단은 2023년 1월부터 대행사를 선정하지 않고 업체를 직접 발주 형태로 추진해 실용성 있는 축제 예산 활용과 재단의 직접 수행으로 영동군의 축제 방향성에 대해 더 명확하게 실현하고 축제 재단의 역할 수행 범위를 확대해 축제경영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존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1회용품 줄이기 이벤트로 친환경 프로그램부문 은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축제 홈페이지부문은 2022년 미국 본선에 진출해 올해 동상을 수상했다.
홈페이지는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안내하고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홈페이지 운영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로써 이번 대회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청정 관광 브랜드 일번지’로 거듭나고 있는 영동군의 위상과 명품 축제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박순복 영동축제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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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 동참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정영철 영동군수가 ‘수산물 소비촉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촉진 챌린지’는 지난 7월 우리바다지키기 검증전담팀과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 어촌 경제 활성화와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수산물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비를 촉진해 수산업계가 다시 한번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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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산 치유의 숲, 하반기 치매예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성료
민주지산 치유의 숲, 하반기 치매예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 내 산림치유 자원 활용해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속 산책 숲속 명상 족욕 자연을 활용한 만들기 등으로 지난달부터 8회기에 거쳐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 20명이 참여했다‘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들을 활용해 심신의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치유방법이다.
숲의 냄새, 숲에서 나는 소리, 숲에서 생산되는 산소, 빛 등 모든 환경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 및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군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연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도 상·하반기에 각 8회기씩 운영하며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와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