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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우수상’ 수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추진한 이번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영동군 농업기술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사업 마케팅 분야인‘농산물 가공상품 마케팅사업’으로 경진에 참여했다.
본 사업은 지난 5월 26~27일 ‘영동와인 오픈마켓’ 장터를 열어 소비자를 지역으로 직접 불러들이는 사업이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영동와인 장터 만들기 영동와인 첫 수출 첨단기술 R&D 지속 추진 등이며 영동군의 보조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업효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명주 소장은 “이제는 앉아서 고객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시대는 아니다”며 “우리가 시장을 직접 만들고 품질 가치를 높여 고객이 찾아오게 만드는 공격적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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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민방위 사이버교육 기간 연장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3년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12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하반기 사이버교육에 모두 불참한 대원들에게 마지막 교육이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공교육원과 협의해 교육을 연장 운영하게 됐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의 경우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의 민방위 대원은 1시간을 수료해야 하며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포털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수강하면 된다.
교육은 ㈜한국공교육원 사이트에서 24시간 동안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훈련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10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민방위 대원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반드시 교육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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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국악기제작촌 조준석 명인, 국가무형문화재 인정
난계국악기제작촌 조준석 명인, 국가무형문화재 인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난계국악기제작촌의 전통악기 제작자 조준석 씨가 국가무형문화재‘악기장’ 현악기 제작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1일 밝혔다.
조준석 씨는 ‘악기장’ 현악기 제작 보유자 인정을 위해 지난해 문화재청에 공모 후 서면 심사를 거쳤다.
이후 올해 4월 현장 조사를 시행해 현악기 제작의 핵심 기능인 울림통 제작 줄 꼬기 줄 걸기 등의 기량을 확인했다.
또한 완성된 악기를 국악원에서 국악인이 직접 연주해 그 소리의 우수성도 별도로 평가했다.
이번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으로 조준석 씨는 먼저 지정된 고수환 표태선 씨와 함께 ‘시도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조준석 씨는 1977년 조 씨의 형인 조대석이 운영하는 공방에서 국악기 제작에 입문했다.
전승 계보를 살펴보면 당숙 조정삼이 국가무형문화재인 고 김광주 선생에게 사사받고 조정삼의 기능은 조대석으로 전해졌다.
조 씨는 조대석에게 10여 년간 가야금 등 국악기 제작 기술을 습득하고 1985년에 독립해 광주광역시에 남도국악사를 운영했다.
이후 2001년 난계국악기제작촌으로 공방을 옮기고 고악기 복원 가야금 개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9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또한 조 씨는 국악기 제작체험축제 도 문화재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등 국악기 제작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한편 악기장은 전통음악에 쓰이는 악기를 만드는 기능 또는 그러한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북 제작 현악기 제작 편종·편경 제작의 3개 핵심 기·예능으로 나뉜다.
고구려의 벽화 등을 통해 악기를 만드는 장인이 이미 삼국시대부터 있었을 것으로 짐작되며 조선시대에는 궁중에 악기조성청이라는 독립된 기관을 설치해 국가에서 필요한 악기를 제작했다.
현재 우리나라 국악기는 약 60~70종으로 가야금과 거문고가 가장 대표적이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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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연말연시 이어지는 사랑의 현물 기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지난 30일 두 건의 따뜻한 사랑의 현물 기탁식이 있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영동지점은 250세트의 고급 한우 사골국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추운 겨울,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동군기독교연합회에서는 쌀 10kg 200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성훈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과 사랑이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여러 단체의 따뜻한 나눔이 영동군에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우리 군은 이런 소중한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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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이웃사랑 유공자’시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청에서 ‘2023년 이웃사랑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김미애 귀농귀촌팀장과 국제이발관의 허경 대표가 각각 공무원과 민간인 부문에서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공무원 부문의 수상자인 김미애 팀장은 2022년 7월부터 지난달 10월까지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장으로 재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정착에 헌신적으로 기여했다.
김 팀장은 ‘소나기 바자회’를 추진해 8,581,000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정기후원자 발굴과 물품 기탁을 통해 총 32,751,000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39개소의 착한가게를 발굴해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민간인 부문의 수상자인 국제이발관의 허경 대표는 50년간 이발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들을 위한 끊임없는 봉사와 기부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특히 어려운 중·고생들에게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동병원의 치매 환자들을 위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수십 년에 걸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매년 약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영동군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와 이웃사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두 수상자의 공적을 높이 평가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오늘 시상식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두 분의 공로를 인정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김미애 팀장님과 허경 대표님의 헌신적인 노력은 영동군의 복지 발전과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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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와인 선두주자 충북 영동와인, 우리술 품평회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K-와인 선두주자 충북 영동와인, 우리술 품평회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대한민국 와인주산지 영동의 ‘불휘농장’이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가 공인 품평회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불휘농장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2023년 7월에 열린 제10회 한국와인대상 골드상에 이어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와인이다.
이 와인은 레몬색의 시트러스 향, 열대과일 향 등 풍부한 향과 상큼한 맛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불휘농장은 농가형 와이너리 전국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온 가족이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2020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와이너리 체험을 제공하는 농가형 와이너리의 훌륭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불휘농장 이근용 대표는 “지금에 위치에서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과 교육 덕분이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오명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불휘농장은 직접 농사지은 포도를 이용해 와인을 양조하는 모범적인 와이너리이다”며 “영동와인이 이젠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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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내년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내년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동군 거주자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기초연금 미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모집인원은 9988행복지키미 357명 청소년선도봉사 12명 도서관환경도우미 10명 학교급식도우미 83명 공공시설관리지키미 80명 환경보호지키미 871명 학교교통안전지키미 66명 경로당환경도우미 360명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26명 문화재시설봉사 128명 보육시설봉사 64명 복지시설봉사 12명 노인체육건강강좌 33명 등 총 13개 사업단에 2,102명 규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영동군노인회 또는 읍·면 분회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활동은 주 2~3일간격으로 1일 3시간활동하게 되며 활동비는 월 29만원이고 사업기간은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이다.
군지회는 내년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예산으로 70억원을 확보해 다양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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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장학회, 2024년 장학사업 확대 예산 편성 의결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민장학회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2023년 영동군민장학생 선발, 2024년도 기금운용 및 사업계획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학생 선발은 장학금을 신청한 52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자격조건 해당여부, 소득, 거주기간 등 여러 기준을 적용해 면밀히 심사했다.
이 중 영동인재장학생 71명, 우수장학생 231명, 특기 장학생 25명 등 392명을 최종 선발했다.
장학금은 대학생 150만원~200만원, 고등학생 50~80만원, 초·중학생 30만원, 단체특기팀 120만원 등 총 3억 9,980만원이 지급된다.
이는 2022년에 비해 9,840만원 증액된 금액으로 전년대비 93명의 학생이 추가로 수혜를 받게 됐다.
2003년 설립된 영동군민장학회는 현재까지 4,226명에게 37억9,02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2023년 장학기금 후원금은 11억 3,897만원으로 역대 최대 후원금을 달성했다.
이는 올해 5월 정영철 영동군수의 10억원 쾌척과 54명의 후원을 받은 결과이다.
2024년 영동군민장학회는 향토장학금 3억원, 군민장학금 4억원, 장학회 추진사업 7억원 등 총 14억 2,000만원을 편성했다.
이는 2023년 대비 3억 3,000만원이 증액된 예산이다.
2024년 추진할 사업으로는 초·중학생 해외연수가 50명 늘어난 100명의 학생이 2024년 1~2월 중 3차에 걸쳐서 필리핀 두마게티시로 연수를 떠난다.
또한 2024년 8월에는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총 450명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국내 영어캠프를 추진한다.
이는 올해 8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영어캠프를 추진한 결과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2023년 대비 220명 증원한 것이다.
영동군민장학회 정영철 이사장은 “장학금 지급 및 장학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영동군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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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지역 발전 앞당길 정부예산 확보 ‘집중’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지역 미래발전의 토대 조성을 위한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28일 세종정부종합청사를 찾아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며 지역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킬 최고 대안은 국가예산의 확보이기에, 정 군수는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 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봉곡지구 고지배수로 설치사업과 군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이 확정될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심천면 노인복지회관 신축, 리도 20호선 위험도로 정비공사, 부용리 절개지 재해복구사업의 정부 예산을 요청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친환경 종합분석실 조성사업을 설명하며 6개사업 총 71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 사업 모두 주민 정주여건 개선, 재난재해 예방, 농촌발전과 균형성장 등 지역에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군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밀한 사업계획과 전략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정영철 군수는 이들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대한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후에도 정영철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전할 계획이다.
정 군수는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재정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살리는데 국비사업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 까지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며 관련 부처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치열한 국도비 확보 경쟁 속에서 정부 예산심의 동향 파악, 국가 정책방향에 맞춘 대응전략 마련, 중앙부처 방문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한 박자 빠른 전략적 국도비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중이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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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수, 2023년 대한노인회 기초자치단체장 노인복지대상 수상
영동군수, 2023년 대한노인회 기초자치단체장 노인복지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정영철 영동군수가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단체장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영동군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집중 추진하며 새로운 복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의 공익활동형 등 사업에서 2,200여명의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지원했으며 이에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지원, 여가문화, 생활환경개선, 경로당 가사도우미 및 경로당 전담주치의를 비롯해 노인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8.8% 증액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영동군의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