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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위한 ‘하모니 인지 자극 공연’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상촌면 궁촌 1리 마을회관에서‘하모니 인지 자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명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며 한 그루의 나무를 사랑하게 된 소년의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풀어내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이 담긴 모래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샌드아트 체험 활동을 통해 뇌 활성을 증가시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훈련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궁촌 마을주민 및 치매환자 23명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간의 소통의 시간으로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었다.
특히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한 해가 가기 전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남겨드린 거 같아 보람차다”고 전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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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올해 2기분 자동차세 8,768건을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억9천만원 부과·고지했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분이다.
다만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으로 6월에 부과된 차량과 올해 1월 3월 6월 및 9월에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혹은 CD/ATM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올해 말까지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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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개원 준비 박차
영동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개원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치매 어르신들의 맞춤형 보호와 치매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영동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개원을 앞두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해 영동읍 설계리 일원에 지상3층 규모로 영동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준공과 건축물 사용 승인을 완료하고 내부 시설에 비치할 의료장비와 각종 비품 구입 등 내년 1월 1일 개원을 위한 준비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영동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1층에 주야간보호시설과 2~3층에 노인요양시설로 구성되며 각 시설에 치매전담실과 프로그램실, 1인실 8실과 3인실 7실, 4인실 11실을 갖추어 총 26실에 70명의 치매 어르신과 주야간보호시설 입소 어르신 40명 등 총 11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로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입소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갖췄다.
현재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로 내·외부 단장에 들어간다.
입소자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각종 물품을 구입하고 입소자들의 안전강화를 위한 난간대 보강공사와 CCTV설치공사도 추진한다.
또한 개원에 앞서 종사자 채용이 진행된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사회복지법인 수가성재단에서 2028년까지 위탁 운영할 예정이며 개원 전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위생원 관리인 조리원 등 총 62명의 전문적인 직원 채용을 통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의사소견서에 치매상병이 기재되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 진료 내역이 있는 장기요양등급 2등급~5등급 수급자가 입소 대상이며 수탁자인 수가성재단에 사전 신청할 경우 개원과 동시에 입소 가능하다.
군은 고령화 시대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가족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개원과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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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국가철도공단 지하차도 신설 협약 체결
영동군, 국가철도공단 지하차도 신설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경부선 영동~황간간 노근리 지하차도 신설 및 쌍굴다리 유지관리’를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주봉현 국가철도공단 부서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노근리 쌍굴다리는 한국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장소로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 불가 등 주민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하지만 국가 등록문화재 제59호로 지정돼 있어 개선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군과 공단에서는 내년부터 설계를 추진하고 2027년까지 사업비 약 143억여원을 투입, 철도횡단 구조물를 신설해 주민교통 편익증진에 기여코자 한다.
군 관계자는 “노근리 인근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노근 지하차도 신설공사를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공사 기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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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마무리는 흥겨운 우리소리와 함께 해요
올 한해 마무리는 흥겨운 우리소리와 함께 해요
[세종타임즈]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아름다운 국악의 향기를 전하며 계묘년 한해를 마무리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 제69회 정기공연인 송년음악회를 오는 21일 오후 7시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송년음악회는 영동군이 주최, 주관하며 난계 박연선생의 고장에서 우리 음악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에게 국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수 있다.
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이현창의 지휘로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다양한 국악 공연으로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가야금 김형섭, 판소리 김나니, 솔리스트앙상블 BOS 등이 출연하며 흥겨운 국악 선율과 함께하는 추억과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악과 영동이 가진 특색을 한껏 뽐내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의미있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새출발을 위한 군민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송년음악회를 함께 즐기며 행복하고도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창단한 난계국악단은 42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정기·상설연주회와 초청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역량을 알리는 문화사절사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중이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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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연말 감사 고향사랑기부제 1 + 1 + 1 이벤트 실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연말을 맞아 직장인에게 세액공제 혜액이 있는 ‘연말 감사 고향사랑기부제 1 + 1 + 1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연말 감사 고향사랑기부제 1 + 1 + 1 이벤트’는 기존의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 혜택과 함께 30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영동군 인기 답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누구든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영동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인 3만원 상당 와인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영동군 공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2월 27일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된다”며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분들이 세액공제, 답례품 혜택과 더불어 특별한 혜택까지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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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영동 샤인머스켓, 계절이 지나도 ‘인기’
과일의 고장 영동 샤인머스켓, 계절이 지나도 ‘인기’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명품 과일 샤일머스켓이 계절이 바뀌어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4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대도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샤인머스켓 소비촉진행사’를 열었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과수 생산지이며 그 중에서도 ‘포도’는 단연 으뜸 과일로 통한다.
전통적 재배 품종인 ‘캠벨’과 함께 영동 ‘샤인머스켓’은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샤인머스켓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진시황영농조합법인 및 생산농가와 힘을 합쳐 판촉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샤인머스켓 소비 촉진을 위해 열렸으며 오는 20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109개 매장에서 영동 샤인머스켓을 1.5kg당 2천원 할인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날도 전국 최고라는 브랜드 네임에 더해 전략적 판촉활동, 저렴한 가격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군은 이후에도 전략적인 판촉활동과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지역농가들의 판로확보와 농촌 활력 증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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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한수원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이행합의서’ 체결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5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원활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및 영동군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발전 상생협력 이행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동군은 한수원에서 당초 영동군 매천리 일원에 한수원과 양수발전 사업의 홍보를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었으나, 한수원의 홍보관 운영 축소 방침에 따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산을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금으로 전환해 110억원을 확보했고 밝혔다.
이번 지역발전 상생협력 이행합의서 체결은 한수원의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영동군의 지역발전이라는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발전의 좋은 사례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이행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영동군과 한수원 간 상호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하고 긴밀해질 것이다”며 “두 기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함께 상생발전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2019년 신규 건설 최종 후보지 제1순위로 선정된 후 충북 영동군 양강면, 상촌면 일원에 500MW 규모의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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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충청권 광역철도 영동 연장 철저히 준비해라’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대전〜옥천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 요구에 나선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4일 주요현안회의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에 영동 연장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내년 하반기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대전〜옥천 광역철도가 영동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반영되어야 한다” 며 “광역철도 연장에 대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반드시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경부선 철로를 이용한 광역철도 운행이 가능하고 생활인구 증가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며 “광역철도 연장의 당위성을 알리고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옥천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의 영동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조성됐다.
지난 11일 대전시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지역구 박덕흠 국회의원이 만나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을 영동까지 연장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가철도 5차 계획 반영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군수는 “충북도에서 광역철도 영동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중으로 알고 있다” 며 “용역 진행 상황을 예의 주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8일 충북과 경북 등 중부내륙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지역산업 발전 등을 담은 중부내륙특별법도 국회를 통과됐다” 며 “광역철도가 영동까지 연장되면 대전〜옥천〜영동〜김천〜대구를 잇는 중부내륙 광역철도망의 환승역 역할도 할 것이다”고 덧 붙였다.
한편 군은 지난 2021년 광역철도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건의문 전달, 결의대회 개최 등 충청권 광역철도 영동 연장을 촉구했으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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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연4회 성황리에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영동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14일 영동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수능 준비로 고생한 고3 수험생들과 예비 고3을 위한 청소년 토크 콘서트로 영동군 관내 청소년이 4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 강연자로 영동지청 원현호 검사가 청소년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초청가수 최유리 디셈버 DK가 음악공연을 펼쳤다.
영동군은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을 올해 처음으로 연 4회 개최했다.
으로써 청소년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 증진과 세심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