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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위기 극복하며 영동의 새로운 청사진 제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정영철 영동군수가 27일 제318회 영동군의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로 영동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새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날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영동군 최대 자원인 국악의 대중화, 와인의 세계화, 일라이트의 실용화를 위해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여민도약’을 내년 신년화두로 밝히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설명했다.
정 군수는 먼저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영동군의회와 군민들에게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 충북유일 A등급 112억 확보 사회안전지수 살기좋은 지역 도내 1위 교통안전지수 군다위 전국 2위 CCTV 통합관제센터 및 재난상황실의 준공 등 정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으며 이는 언제나 믿고 늘 함께해 준 군민과 의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후 2024년은 희망으로 시작해 보람으로 마무리 짓는 한해가 되도록 군정 목표를 성실히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군정방침에 맞춘 5대 약속을 제시했다.
먼저 ‘앞서가는 미래농업’으로 영동산업과학고와 유원대에 스마트팜 학과 개설이 확정돼 졸업 후 지역의 스마트 농업 청년농으로 연계할 수 있게된다.
또한 경영실습 임대농장 2개소를 운영하고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도 차질 없이 조성함과 동시에 더 나아가 농업기업 특화 산업단지 조성으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박리에우성과도 협약을 체결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다양화해 올해보다 더 많은 인원으로 농가의 일손 부족을 덜게됐다.
‘생동하는 지역경제’의 실행방안으로 관광산업이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연계하며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단계별 수당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돕는다.
전통시장을 살리기위해 제2주차장 확장으로 버스 주차 공간을 조성하고 소규모 공연과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광장을 조성한다.
또한 소비유통 환경변화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지원한다.
특히 영동군의 차별적인 경쟁 자산인 일라이트가 세계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제 표준시료 등재를 추진한다.
‘머무르는 힐링관광’으로 국악 와인 과일 등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월야삼락 사업과 영동군 방문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영동여행 리월드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한다.
힐링관광지에 전망대와 관문 등을 조성하고 일라이트 휴양빌리지에 조경 숲과 가족놀이공원을 조성해 힐링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차질없이 준비해 성공개최를 이끌 계획이다.
‘감동주는 맞춤복지’로 청년보금자리 주택건립 신혼부부·다자녀가구의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부부 정착금 지원 등으로 군민부담을 줄인다.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까지 농어촌버스의 무료이용을 확대한다.
또한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를 도입하고 통합이동지원센터를 신축해 효율적인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영동군에 꼭 필요한 종합장사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마지막 ‘만족하는 열린행정’으로 군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소통을 이어간다.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로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6대분야 직능단체별 간담회도 개최해 분야별 행정 수요를 군정에 반영한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군민자문단과 정책자문단을 실효성있게 운영해 군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완성도 높은 정책을 발굴한다.
정 군수는 “정부의 세수부족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로 긴축 편성했고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 고심했다”며 “예산이 민생과 지역경제를 지키고 군민들이 영동에서 살아가는 즐거움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쓰일 수 있도록 깊은 배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드린다”며 군의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한편 영동군은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9.2% 감소한 5,662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분야별로는 농림 871억원 사회복지·보건 1,396억원 경제 및 지역개발 434억원 교통 및 물류 155억원 문화·체육·관광 355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75억원 상수도 및 환경보호 590억원 일반 공공행정 및 교육 272억원 예비비 등 기타 분야에 1,514억원을 편성했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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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하반기 민원담당자 힐링-DAY 운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24일 복합문화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민원 업무 담당자 36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민원담당자 힐링-DAY’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그동안 민원 업무로 지친 담당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 재충전의 시간을 갖음으로써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 프로그램은 사상체질로 소통하는 힐링 힐링 명상 요가 나에게 주는 선물 ‘아크릴 조명 만들기’로 진행됐으며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 총 2회 운영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충전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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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찾아가는 주민정보화교육‘호응’
영동군, 찾아가는 주민정보화교육‘호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시행중인 ‘찾아가는 주민정보화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정보화교육은 상설교육장방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및 컴퓨터에 관한 교육을 하는 맞춤형 방문교육이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황간면 신탄1리 마을회관, 황간면 옥포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각각 스마트폰 기초와 컴퓨터/인터넷 기초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주민은“전화용으로만 사용했던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교육이 꾸준히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매월 한글·엑셀·자격증반·스마트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주민정보화교육장 및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에서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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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 일라이트 홍보 역량강화 교육 개최
영동군, 영동 일라이트 홍보 역량강화 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영동 일라이트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23일 오후 4시에 관광과 대회의실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 바이오소재공정 센터장인 이혜선 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영동군 미래 100년 먹거리 자원인 일라이트 광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동 일라이트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갖추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일라이트 광물에 대한 이해, 영동 일라이트 관련 그동안의 연구성과, 일라이트 산업 현황과 활용 방안 그리고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발전계획 등이다.
군 관계자는 “관련분야 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일라이트에 대한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일라이트를 영동군 K-일라이트 명품 메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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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만사형통 간담회’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관내 주요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만사형통 간담회’는 영동의 모든 일을 잘 풀어가기 위한 간담회로 영동군의 군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부의 지방보조금 억제 정책에 따른 민간 보조금 긴축 조정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사회단체의 어려움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의 대표 오피니언 리더인 사회단체장들의 군정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 영동군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군수는 “사회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들의 군정 이해 및 참여도를 높여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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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기술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및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동군, 농업기술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및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3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기관’ 및‘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기여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4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신기술 현장확산’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경진대회는 농업연구개발 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을 통해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수 안정생산 모델을 구축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모델은 열풍방상팬 신소재 피복재 환기구조 개선 등을 통해 냉해와 고온피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농촌진흥청 특허제품인 에어로겔 다겹보온커튼을 통해 20%의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였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라 이지플, 흑보석, 스텔라 등을 보급해 수확시기를 분산하고 틈새농업으로 만감류를 도입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의 지서경 팀장은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유공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 팀장은 1996년부터 27년 동안 센터에서 근무하며 과수 농가소득 작목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농가에 450억원의 소득 증대와 300여 톤의 수출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포도·사과대학을 운영해 전문경영인 230명을 육성하는 등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밴드와 유튜브를 활용한 교육을 선도적으로 진행하며 영동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명주 소장은 “우리 센터의 최우수 기관 선정과 지서경 팀장의 표창 수상은 혁신적인 농업기술과 헌신이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새로운 농업기술을 더욱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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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고향사랑기금사업 관련 설문조사 시행 중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30일까지 군 홈페이지을 통해 ‘영동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고향사랑기금사업은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말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군민,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분야 선호도 조사를 하고 향후 기금사업 선정에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선호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2월 중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기금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는 군 홈페이지 소식·참여 설문조사·이벤트 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군민과 기부자의 생각이 중요하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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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의 새로운 전환점, 영동와인공장 준공
영동와인의 새로운 전환점, 영동와인공장 준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와인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군은 지난 23일 영동군 매천리에 위치한 영동와인공장의 준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영동와인공장은 연면적 998.62㎡의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3층 건물로 구성됐다.
건립은 총 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달에 준공됐다.
공장의 지하 1층은 공구실과 창고로 사용된다.
지상 1층에는 숙성실 발효실 투입실 외포장실 병입실 제품창고 등 와인 제조의 핵심 공간과 와인판매장이 마련됐다.
특히 지상 2층에는 와인전시장 시음실 견학공간 등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와인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상 3층은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이 기능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국기 도의원,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등 7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과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하고 이후 와인공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영동군 와인 산업의 미래와 발전 가능성에 대해 큰 기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군수는 “영동 와인공장의 준공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 와인 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영동 와인이 세계적인 품질을 갖춘 명품 와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서 지난 8월에 도입된 시설의 시운전을 진행했다.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인증 절차와 시운전을 완료하고 이후 농업기술센터로 관리가 전환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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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걸으며 만드는 깨끗한 거리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하는 플로킹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킹 활동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챙기는 1석 2조의 활동이다.
이번 플로킹 활동에는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이 돼 학교 밖 청소년들과 1388청소년지원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영동군 일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워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신춘옥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 환경도 정돈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급식지원 동행카드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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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고문변호사에 박정훈, 명지성 변호사 위촉
영동군, 고문변호사에 박정훈, 명지성 변호사 위촉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법무법인 우성의 박정훈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세광의 명지성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새롭게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11월부터 2년동안 군 또는 군수가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과 각종 이의 신청, 행정심판, 법령 해석 업무를 수행한다.
박정훈 변호사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영동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주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오랜 고문변호사 경력으로 깊이 있는 경험을 통한 소송수행과 자문을 하고 있다.
명지성 변호사는 2019년 영동군 고문변호사로 위촉됐으며 토목·건축·환경 관련 소송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법률 전문가로 영동군의 청정지역 유지와 주민 환경권 보호에 기여한 바 있다.
군은 이들이 능동적·전문적인 소송수행과 법률 자문을 하며 처분의 적법성 확보와 군정 신뢰도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면서“급변하고 복잡화되는 현시대에 다양한 행정 수요의 발생과 법적 분쟁에 흔들림 없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군정과 군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