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금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065필지를 지난달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 2,065필지가 대상이다.
토지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은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알리미에서 조회 및 접수,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이의신청서에 대해서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거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하고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기간 종료 후 30일 이내에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국세와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기준 및 각종 부담금, 국·공유지의 대부료,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쓰이게 된다"고 말했다.
2021-11-01
-
보은군,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보은군,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대추수확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직원 20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회인면 건천리에 위치한 대추농장의 대추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및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등으로 이제까지 농작업에 큰 몫을 해 오던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자 마련됐다홍은표 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0-29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꿈ː 나르는 빨래방’ 큰 호응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꿈ː 나르는 빨래방’ 큰 호응
[세종타임즈]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운영 중인‘꿈ː나르는 빨래방’이 관내 노인·장애인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꿈ː나르는 빨래방’은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약 6개월 동안 232명의 노인·장애인분들에게 730여 채의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세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을 대상으로 대형세탁물을 수거 및 배달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탄부면 덕동리에 거주하는 황모 어르신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큰 이불을 빨지도 못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직접 빨래를 가져가고 깨끗한 이불로 다시 가져다 주니 얼마나 편하고 고마운지 모른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미선 관장은 “꿈ː나르는 빨래방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일상생활 편의와 위생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장애인분들은 현장에서 직업훈련을 병행 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탁서비스 신청은 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항시 접수하고 있으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2021-10-29
-
보은군, 주택 1000가구 실내라돈 조사 실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관내 주택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라돈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주택 실내라돈조사 결과 충북의 농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충북 라돈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방식은 환기 횟수가 낮아 라돈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겨울철에 침실 또는 거실과 같은 주요 생활공간에 라돈검출기를 90일간 설치해 회수한 뒤 국립환경과학원에 의뢰해 분석한다.
결과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라돈은 토양이나 암석, 건축자재 등에 존재하는 무색·무취의 자연 방사성 기체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의 주요 원인이 된다.
군 관계자는 “라돈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실내 환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주택 라돈조사 대상에 선정된 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9
-
보운군 농업기술센터, 벼 적기 수확으로 최고품질 쌀 생산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밥맛이 좋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벼 적기 수확 및 수확 후 관리를 잘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의 알맞은 수확적기는 벼알이 90%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이며 조생종은 이삭 팬후 45~50일경, 중생종은 이삭 팬후 50~55일경, 중만생종은 이삭 팬후 55~60일로 이슬이 마른 후에 수확해야 한다.
벼를 너무 일찍 수확하면 청미, 미숙립이 증가하고 늦게 수확하면 동할미, 기형립, 피해립 등이 증가해 품질이 떨어지므로 적기 수확이 중요하다.
벼를 고온에서 급하게 말리면 금간 쌀과 싸라기가 많이 생겨 도정율이 떨어지고 쌀 속의 단백질이 응고되어 밥맛이 나빠지는 요인이 되므로 반드시 적정온도에서 말려야 한다.
벼를 화력건조기로 말릴 때는 사용용도에 따라 온도설정을 잘 해야 하는데 도정을 하거나 수매를 할 벼는 45~50℃정도, 종자로 사용할 벼는 40℃ 이하 온도에서 서서히 말려야 발아율이 떨어지지 않는다.
김응호 식량작물팀장은“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벼 적기 수확지도와 더불어 도정 및 건조 기술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8
-
대한한돈협회 보은군지부, 돼지고기 372kg 기탁
대한한돈협회 보은군지부, 돼지고기 372kg 기탁
[세종타임즈] 대한한돈협회 보은군지부는 지난 2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돼지고기 372kg를 기탁했다.
방희진 지부장은 “군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보은군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군 공직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이 같은 노고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기탁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10-28
-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성공가도 이유있네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성공가도 이유있네
[세종타임즈]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지난 15일 시작해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량이 계속 늘려가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이 추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전국방방곡곡을 누빈 오프라인 홍보단이 이중 하나이다.
전문배우 등 10여명이 주요 관광지에서 톡톡 튀는 의상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며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지난 8일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를 시작으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국립공원, 대관령 양떼목장, 경포대 해수욕장, 속초시 주문진항, 대포항, 통일전망대 등에서 축제 전부터 홍보를 진행하며 온라인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가 시작된 16일부터는 중앙고속도로 천둥산 휴게소를 시작으로 단양팔경 휴게소, 부석사, 풍기인삼시장, 삽교호 관광지, 공산성, 칠갑산, 대천항, 전주 한옥마을, 새만금 수산시장, 선유도와 장자도, 변산반도 채석장, 군산시내를 마지막으로 10일간의 홍보 일정을 마무리 했다.
또한 먹방 전문 유튜버인 GONGSAM TABLE과 JaeYeal ASMR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명품 보은대추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먹방과 ASMR를 통해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하고 까다로운 MZ세대의 입맛을 대변해 줌으로써 대추 구매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 이문섭 위원장은 “우리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에 대해 수차례 논의한 끝에 여러 가지 아이템이 나왔는데 이중 MZ세대를 겨냥한 먹방 유튜브와 오프라인 홍보단이 보은대추 홍보에 아주 잘 맞았다”며 “이러한 노력이 생대추 및 농·특산물 판매 확대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1-10-28
-
보은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는 29일 신청 마감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6일부터 신청 및 지급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25일 기준 보은군 전체 대상자 3만 367명 중 2만 9773명이 신청해 총 74억 3325만원을 지급 완료했다.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반드시 기한 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군에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각 마을 이장 안내방송, 미신청자에게 신청 안내 전화 등을 추진해 신청 마감일인 29일까지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읍·면별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을 위한 적극 행정에도 노력하고 있다.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군민 중 가구구성 변동, 실직 및 휴직 등의 사유, 휴·폐업으로 인한 소득감소로 건강보험료의 변동이 발생한 경우에는 11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통해 지원 적합 여부 심사 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7
-
보은군,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박차
보은군,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박차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보은읍 이평리 일원 일부 저지대의 상습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191억 77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과거 각각 V형과 아치형으로 서로 상이한 3쌍의 교각으로 인해 통수단면이 부족했던 동다리를 교량하부 여유고 확보가 용이한 교량으로 재가설하고 이평리 지역 내수배제를 위한 방수로 PC박스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착공해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이평리 저지대에 집수된 우수를 하천수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천 하류로 유도해 배수하는 방수로 PC박스 설치는 이미 지난해 12월 완료한 상태이며 지난 10월 26일 하동다리 교량거더 거치 작업을 실시하는 등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정상혁 보은군수는 하동다리 교량거더 거치 작업 현장에서 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 함께 추진 공정을 살펴보며 안전을 당부하고 다음 공정을 꼼꼼히 챙기는 등 보은군 중심교량의 재가설에 따른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난 여름 보청천 수위 상승으로 확인된 기존 동다리의 위험성을 해소하기 위한 동다리의 재가설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경관조형물 설치까지 완료하면 동다리는 보은군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1-10-27
-
보은군 소·염소 4만 4015두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보은군 소·염소 4만 4015두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소·염소 전체에 대한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개체별 접종시기 차이에 따른 누락 방지 등 구제역 예방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매년 2차례 돼지를 제외한 소·염소에 대해 일제접종을 정례화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일제접종은 11월 12일까지 최근 4주 이내 접종한 가축, 출하예정 2주 이내인 가축, 1차 접종시기가 미도래한 새로 태어난 가축 및 임신말기 가축이 대상으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를 제외한 관내 소 774호 3만 9020두, 염소 116호 4995두를 접종한다.
군은 상반기에 소 농장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백신접종과 소독 실시 여부를 점검한 것과는 다르게 하반기부터는 100두 미만의 공수의 접종 대상자를 제외한 자가접종 대상자에 대해서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담당해 자가접종 및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추진해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제역 일제접종을 마치고 4주가 지난 뒤 백신 항체양성률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모니터링 검사가 실시된다.
이번 확인검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젖소 50두이상 전업농가에 대해 불시검사가 추가될 예정이다.
검사결과 항체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백신 재접종, 방역실태 점검, 1개월 단위로 재검사 실시 및 해당 농가에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소·염소 농가에서는 이번 일제정기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농장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