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보은읍 내 전통시장에서 운영 중인 공용 주차장 운영 방안을 개선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보은읍내 전통시장 공용 주차장은 보은전통시장 주차장, 결초보은시장 제1공영주차장과 지난해 중앙패션타운 부지에 총 43면으로 신규 조성한 제2공영주차장 등 모두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올해 1월부터 기존 10분인 무료주차 시간을 30분으로 대폭 늘리고 주차장별 이용 요금을 통일하며 주차권 역시 어느 주차장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시장 상인회원에게만 판매되던 주차권을 주변 일반 상점가에도 판매하도록 개선해 시장 주변 상점을 이용한 고객들도 30분 무료 주차권으로 공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이번 주차장 운영 개선을 통해 읍내 중심상권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장 및 상점가를 찾는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해 공영주차장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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