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연말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상자 3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여식은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들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은 군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매년 연말에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농업축산 유공’에 김성훈 등 4명, ‘문화예술 유공’에 구왕회 등 4명, ‘자원봉사 유공’에 박혜희 등 6명, ‘지역발전 유공’에 황의성 등 11명, ‘지역축제 유공’에 이문섭 등 7명, ‘환경개선 유공’에 채수민 등 2명 모두 34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신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정상혁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그간의 헌신과 수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의 발전과 일상회복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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