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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장안면으로 썰매 타러 오세요. 얼음썰매장 인기‘짱’
보은군, 장안면으로 썰매 타러 오세요. 얼음썰매장 인기‘짱’
[세종타임즈] 보은군 장안면 불목리 얼음썰매장이 지난달 30일 개장해 화재를 모으고 있다.
얼음썰매장이 열리자마자 동네 아이들이 추운 줄도 모르고 씽씽 썰매를 타며 얼음판 위를 한발 한발 내딛는 어린이들 모습에 바라보는 모두가 함께 웃음을 지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목리 이동우님이 얼음썰매장을 만들고 손수 썰매를 만들어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썰매를 타고 있는 한 아이는“썰매를 타보니까 너무 재미있다”며“매일 매일 날씨가 추워서 썰매를 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님은 "얼음썰매장 개장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노는 모습을 보니 어릴적 동네 꼬마들과 옷이 젖는줄도 모르고 하루종일 썰매를 탔던 기억이 떠오른다”며“얼음썰매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니 썰매를 타고 싶은 어린아이들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진성 장안면장은“코로나19로 인해 위축돼 있는 아이들이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정서를 함양하고 겨울철 놀이를 통해 공감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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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북사과연구회 이명희 회장 2021년 농촌진흥사업 유공자 도지사 표창
보은군, 충북사과연구회 이명희 회장 2021년 농촌진흥사업 유공자 도지사 표창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충북사과연구회 이명희 회장이 지난달 30일 2021년 농촌진흥사업 유공자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명희 회장은 보은군의 사과 재배기술 전문성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여러 사과나무의 수형을 직접 식재해 수형별 장단점을 확인하고 신방추형 수형에 대한 재배기술을 도입해 보다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사과 생산체계를 구축했으며 관내 많은 사과 농가에 보급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이명희 회장은“이번 수상의 영광을 농업 발전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해 온 충북사과연구회 회원들께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명희 회장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충북사과연구회 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해 탁월한 리더십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재까지 충북의 사과 발전과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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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벼 재배 농가 소득직불금 지급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벼 재배 농가 3308호를 대상으로 8억 2600만원의 소득직불금을 지급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벼 소득직불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직불금 외에 쌀 시장개방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보은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ha당 25만원이 지급된다.
단,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농지면적이 0.1㏊ 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 점유한 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군은 벼 소득직불금 외에도 벼 우량종자대 지원 등을 통해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으로 소득이 감소된 벼 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발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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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경로당에 양곡 대신‘귤’전달
보은군, 경로당에 양곡 대신‘귤’전달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역 내 경로당 288개소에 양곡을 대신해 귤 배부를 완료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군은 경로당에 매년 양곡 20kg짜리 4~10포씩을 지원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이 장기 휴관하고 취식이 금지되면서 작년부터 양곡 지원을 중단했다.
이번 경로당에 전달한 귤은 보은농협과 제주농협 간‘보은쌀’과‘제주산 귤’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며 군은 귤 10kg짜리 총 4664박스를 구입해 경로당별 회원 수에 따라 8 ~ 30박스씩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경로당에 귤을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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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 공수의 위촉장 수여
보은군, 2022년 공수의 위촉장 수여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9일 군수실에서 2022년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청정 축산지역 유지를 위해 공수의 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진우 동물병원장을 비롯한 관내 수의사 7명에게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보은군 전 지역 가축 사육두수에 대한 진료, 구제역 등 6종의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과 같은 가축전염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질병 예찰업무 등 가축방역 전반에 대한 업무를 1년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시 살처분 보상금 평가 등의 방역업무 협조, 축산농가의 소독 및 소독기록부 작성 비치 등의 지도·감독도 지원하게 된다.
공수의는 2015년, 2017년 구제역 살처분 현장에서 살처분 보상금 평가 업무 수행과 구제역 긴급접종을 실시하는 등 관내 구제역 추가 발생을 막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2020년부터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관련 역학관련 가금농장이나 축산관련시설, 가금 입식 및 출하시 정밀검사 시료채취를 지원하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적극적인 순회 예방활동을 펼쳐 축산농가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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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표준지 공시지가 6.61% 상승 - 충북도내 가장 낮은 상승률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1,90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6.6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충북이 8.20%, 전국이 10.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은군은 6.61%로 충북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시세 조사를 토대로 2020년 11월에 발표한 국토교통부의‘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적용해 산정했으며 2022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1,90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등 절차를 거쳐 2022년 1월 25일 결정 공시 할 예정이다.
정부의 부동산 가격 현실화 계획에 의하면 토지는 2028년, 공동주택은 2030년, 단독주택은 2035년까지 현재 시세의 9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읍면별로 보은읍 5.97%, 속리산면 5.55%, 장안면 6.42%, 마로면 6.60%, 탄부면 6.58%, 삼승면 6.47%, 수한면 7.67%, 회남면 6.91%, 회인면 9.60%, 내북면 7.65%, 산외면 7.97%의 상승률을 보였으나 전년도까지의 현실화에 상당히 접근해 있던 읍면은 상승이 그만큼 낮았다.
군 관계자는 “토지 소유자들의 각종 세재부담이 감소될 수 있도록 공시지가 산정에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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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김응철 산업경제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수상
보은군의회 김응철 산업경제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수상
[세종타임즈] 보은군의회 김응철 산업경제위원장은 지난 28일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1년 민주평통 유공자문위원 시상식에서 대통령 훈격인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을 수상한 김응철 보은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창의적인 통일시책 발굴과 민족의 최대 염원인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제18기부터 현재까지 보은군협의회 자문의원으로 역임하면서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통일강연회, 통일후계세대인 지역청소년 통일교육 및 통일현장체험, 지역봉사 사업 등 각종 평화통일 관련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같은날 이치현 자문위원과 정은숙 자문위원도 충북도지사 표장을 받았다.
김응철 자문위원은“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통일시대를 앞당기는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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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완료
보은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11개 읍·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1억 5000만원을 들여 기초수급자 42가구, 차상위계층 19가구, 독거노인 16가구, 복지사각지대 7가구 등 84세대에 대해 도배·장판 교체,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등 단열공사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원기준에 맞지 않아 타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취약계층이 대상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고 보다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했다.
장안면 서원리에 사는 김모씨는“군에서 지원한 이번 주거환경 개선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삶의 의지를 갖고 살아가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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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에너지 바우처’신청 받는다.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올 12월 말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카드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의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증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이며 지난해 지원받은 대상가구 중 이사, 가구원 수 등 정보변동이 없는 가구는 자동 신청되며 사용기간으로 내년 4월 말까지다.
지원금은 가구원수를 고려해 가구당 금액이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 8만 9500원에서 최대 4인 이상가구는 17만 6000원이다.
군은 에너지바우처 사업 지원대상자가 한 가구도 빠짐없이 100% 지원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와 현수막 게첨, 거동 불편자 대리 신청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또는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혹서기와 혹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에너지바우처의 효용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급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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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김응철 산업경제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수상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의회 김응철 산업경제위원장은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대통령 훈격인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의장상을 수상한 김응철 보은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창의적인 통일시책 발굴과 민족의 최대 염원인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지역발전에 이바지 했다.
특히 제18기 보은군협의회 자문의원으로 역임하면서 지역 내 통일기반구축을 위한 통일시대시민교실,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통일강연회, 통일후계세대인 지역청소년 통일교육 및 통일현장체험, 지역봉사 사업 등 각종 평화통일 관련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응철 자문위원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통일시대를 앞당기는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