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임산부의 날 기념’캠페인 실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 보건소는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임산부의 날’캠페인을 지난 6일 추진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캠페인은 보은전통시장과 주요 시가지 일원에서 임신과 출산, 육아, 난임 등 종합적인 정보와 임산부 배려를 위한 행동수칙을 안내하며 홍보리플릿 등을 전달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만들기 태교, 꽃꽂이, 미리 배우는 베이비마사지 강좌 등을 마련해 임산부들이 마음 편히 태교에 힘쓰고 분만 및 육아에 대한 불안감에 대해 1:1 비대면 상담과 전문교육을 통해 돕고 있다.
이영순 소장은 “출산 관련 지원 내용을 적극 홍보해 미 지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최선의 지원으로 임산부가 걱정 없이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임산부를 배려하는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06
-
보은군,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 총력 방역체제 돌입
보은군,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 총력 방역체제 돌입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5개월 동안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군은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방역대책상황실을 군청 축산과에 설치해 운영하면서 가축 전염병 발생시 신속한 신고 및 보고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구제역에 대한 효율적인 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10월에 소·염소 전체에 대한 일제접종 추진을 통해 가축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일제접종 이후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방역취약농가에 대해서는 지도·점검을 강화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제역 바이러스 도내 유입을 사전예방하기 위해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 소·돼지 생분뇨 운반자에 대한 충청북도 권역밖으로의 이동을 금지하고 질병전파 위험성이 높은 가축 밀집사육지역 등에 대해서는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동원해 '일제 소독의 날'에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동절기 AI 예방을 위해 사전예방대책으로 금년 6월부터 4개월간 관내 가금농장 30호에 대해 방역 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농장에 대해 시설 보완을 명령했으며 미이행 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가금농장별 지정 전담관제을 운영해 방역수칙을 지도 홍보하고 가금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주기를 단축해 감염 의심축을 색출하고 가금 입식 전 사전 신고제를 지속 운영하며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가금농장 내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사람 및 차량 등 매개체의 농장내 출입을 통제하는 행정명령과 가금농장 소독 등 방역기준 준수를 강화하는 공고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출입차량의 3+2단계 소독을 지속 운영하고 축사내부 축산차량 진입통제 및 농장내 8대 방역시설을 10월내 설치토록 독려하고 있으며 멧돼지 포획부서와 협업해 포획 또는 폐사된 멧돼지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겨울에는 고병원성 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이 확산될 우려가 높다”며 “지역 가축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2021-10-06
-
보은군, 보청천변 코스모스 활짝 ‘가을 정취 만끽’
보은군, 보청천변 코스모스 활짝 ‘가을 정취 만끽’
[세종타임즈] 보은읍 보청천 일대가 화사한 코스모스 꽃밭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보청천변 하상주차장에 1만㎡규모로 지난 7월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활짝 만개해 지역 주민들과 보은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해마다 열리던 보은대추축제가 올해에도 온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축제 주차장 부지에 아름다운 코스모스 군락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보청천 코스모스 꽃밭이 보은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바란다”며 “보은의 청정 가을하늘과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따라 걸으며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고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5
-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대박 준비 끝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대박 준비 끝
[세종타임즈] 대추하면 보은 보은하면 대추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보은대추축제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면서 보은군은 온라인 축제 성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해마다 10월이면 전국에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성황을 이뤘던 대추축제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축제 성공을 장담함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생대추 완판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올해도 지난해 온라인 축제 성공을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등을 통해 대추를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올해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온라인 보은대추축제는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에 중점을 두고 보은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보은대추축제 홈페이지, 축제 페이스북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이번 축제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문화예술회관에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를 구성해 유튜브 스타와 함께하는 라이브 랜선콘서트 ‘대추나무 랜선걸렸네’, 라이브커머스 네이버쇼핑 ‘보은대추 e-리오너라’와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현장 프로그램을 17일간 운영해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해 온라인 대추축제를 홍보하고 판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은대추축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운영해 대추축제를 소개하고 축제 기간 중 ‘보은대추 특별 이벤트’ 등 온라인 행사를 개최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이벤트 선물 당첨의 기회도 제공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생대추 및 농산물 구매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전 국민 랜선 참여 행사로 ‘2021 보은 대추송’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축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명품보은대추를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고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를 운영해 주문창구를 간소화함으로써 소비자의 접근 방식을 개선했다.
이와 관련, 군은 보은군산림조합과 보은대추연합회를 통해 판매 기준 가격의 70% ~ 75%로 수매를 추진해 농가의 판로 확보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으로 각 읍·면 및 작목반 등을 통해 규격별 생대추 수매물량을 파악해 수매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사업도 대폭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TV, 라디오, 신문, SNS, 배너, 택배차량 랩핑 광고 등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확대하고 전국 10개의 보은향우회 단체 홍보를 비롯해 찾아가는 오프라인 홍보단을 운영해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요 관광지를 찾아가는 게릴라성 현장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3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가 ‘명품 대추를 삼키다’에 참여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간접적으로 보은 대추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보은대추 활용 먹거리 영상 ‘보은대추의 식탁’을 제작해 청정 보은에서 자란 명품 대추를 활용한 요리 래시피를 제공해 전 국민이 명품 보은대추를 간편하게 집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크고 달고 맛좋은 보은명품대추를 비롯한 보은 농·특산물 홍보로 판로 확보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금 번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추축제의 명성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며 “남은 기간 축제를 착실히 준비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농민의 시름도 덜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
보은군,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 총력
보은군,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 총력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인력난을 겪는 농가나 중소기업을 찾아 1일 4시간의 봉사에 참여하면 2만원의 실비를 지원하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7200여명의 참여 실적을 이끌어 내는 등 일손봉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7280명으로 계획했던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인원을 9530명으로 늘려 7500만원이 증액된 2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한시적 농촌일손 지원사업에 3000만원의 사업비를 신규 확보하는 등 일손 지원 확대에 노력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기업에 3750명의 인원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 및 제조 분야 중소기업에 대해 해당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신청을 받고 있으며 미리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나 중소기업의 일손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0-01
-
보은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률 94% 돌파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의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률이 94%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시작한 신용·체크카드 및 결초보은상품권의 온라인 신청과 13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은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결과 지급대상자 3만 367명 중 현재까지 2만 8473명이 모두 71억 1800만원을 지급했다.
지원금 신청 내용을 보면 신용·체크카드를 충전하는 카드사 신청이 1만 9116명, 농협 선불카드가 5426명, 결초보은 상품권이 3931명을 차지한다.
군은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초기에 신청자가 몰릴 것을 예상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원 및 보조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는 한편 고령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신청을 받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면서 상생 국민지원금 지금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국민지원금의 신청 마감기한은 오는 29일까지다.
지원 받은 국민지원금은 연말까지 보은군내 결초보은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 “미신청자 명단을 확보해 지원대상자가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01
-
보은군,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2곳 선정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을 통한 행복가족센터 건립사업과 삼산초등학교 동정분교를 활용한 농촌체험관 신축사업이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지난달 30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보은군 생활SOC 복합화 2개 사업으로 18억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지역여건 및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단일 또는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복합화를 통해 시설 활용도 제고 다부처 사업 통합추진 운영 효율성 및 주민만족도 향상 등이 가능하다.
보은군 행복가족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16억 7000만원를 투입해 보은읍 이평리에 소재한 군 청소년문화의집을 가족상담실, 가족놀이실, 공동육아나눔터, 언어발달교육, 사무공간 등을 갖춘 가족센터와 돌봄 공간, 조리실, 체험실을 갖춘 다함께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사회기반 복지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단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주민이 활용 가능한 문화, 복지시설 조성을 목표로 보은군 농촌체험관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해 수한면 동정리에 소재한 삼산초등학교 동정분교를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 3개 시설로 구성된 농촌체험관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문화시설 및 복지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부터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을 준비해왔다.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등을 복합화하는 다양한 사업계획안 검토 및 사업성 분석을 통해 행복가족센터와 농촌체험관 사업을 최종 제출해 2022년도 사업으로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행복가족센터와 농촌체험관 건립은 지역 학생 동아리 활동 및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하면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에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군 재정여건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1
-
보은군, 회인 문화재야행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보은군, 회인 문화재야행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문화재청의 2022년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피반령 도깨비와 떠나는 인산인해 회인여행”이 선정돼 국·도비 포함 1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재 야행사업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16호 “보은 회인 인산객사”와 기념물 제157호 “보은 회인 사직단”, 문화재자료 제71호 “회인 동헌내아”등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무형문화재 4개 분야를 활용하는 야간 개방형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모두 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야행의 테마는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등으로 회인사직제, 밤도깨비 망궐례, 회인현감의 밤 나들이,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회인의 문화재, 피반령도깨비와 말뚝박기, 도깨비 야시장등으로 구성되며 문화재와 돌담등에 경관조명설치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영의 문화재팀장은“이번 야행공모사업을 통해 회인지역의 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이 중심이 되는 행사를 통해 회인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30
-
보은군,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 개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징검다리, CJB 청주방송이 공동주최하는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이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9월 30일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연탄나눔 모금은 비대면모금과 소규모 접수창구 운영으로 진행했으며 순회모금에서 모아진 성금은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연탄과 난방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현장을 직접 찾아 1000만원을 기탁한 농업법인회사 ㈜조은의 김은숙 대표는“이번 성금 기탁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모금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순회모금 행사 이후에도 오는 10월 30일까지 캠페인이 이어지니 많은 군민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30
-
보은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120명 모집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등을 담당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12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은 효율적인 산불방지 활동으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진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모집은 2021년 가을철 인력을 선발하는 것으로 오는 10월 5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과 산불감시원 79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보은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만 18세 이상으로 산불감시 특성상 지역 지리에 밝으며 기동력을 갖춘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기간 내에 보은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직무수행력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이뤄지며 최종 선발된 자는 산불방지 대책기간 산불예방 및 진화 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역량 있는 산불방지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