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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드림스타트 ‘해피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진행
괴산군 드림스타트 ‘해피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괴산군 드림스타트 해피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동을 양육하는 47가구에 총 43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정 중 8가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산타할아버지로 분장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깜짝 이벤트로 진행됐다.
산타는 아이들에게 영양제, 신발 교환권, 과자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하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산타의 방문을 받은 아동들은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참여 가정 중 한 가족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기억에 남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됐다”고 전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산타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기쁨을, 양육자들에게는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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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인력 신규교육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직영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센터는 19일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괴산군 오가닉테마파크에서 신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종사자의 기초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 일상생활지원의 이해, 자원 연계 방안, 혹서기·혹한기 안전관리 등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ICT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활용법과 AI 돌봄로봇 활용법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돌봄 서비스 교육도 실시돼 종사자들이 변화하는 돌봄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송인헌 군수는 “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수행인력인 된 것을 축하드리며 사회복지업무의 자부심과 긍정적인 태도로 어르신들을 잘 보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종사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괴산군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을 찾아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 단절이 되지 않도록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는 65명의 수행인력인 관내 어르신 약 900여명에게 주 2회이상 방문을 통한 안전안부를 살피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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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홍범식고가,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 대표 민속문화유산인 홍범식고가가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괴산군은 19일 충청북도 민속문화유산인 홍범식고가에서 진행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이 국가유산청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홍범식고가는 괴산을 대표하는 민속문화유산으로 2016년 첫 고가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0년에는 국가유산청의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렸으며 이후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2021년에 이어 올해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활용사업은 ‘홍범식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여행’ 이라는 주제로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1박 2일 한옥 체험 △전래놀이 △그림책 활용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사업이 지역 문화유산의 특성을 잘 살린 점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참여층을 끌어들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수상은 괴산의 문화유산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공감할 기회를 제공한 결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전통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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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봉초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 기회 제공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수봉초등학교 4학년 학생 23명이 진로 체험 견학을 위해 19일 음성군청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민순 군 평생학습과장의 안내로 음성군의 기본 현황과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청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먼저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은 수많은 모니터를 통해 지역 곳곳을 실시간으로 살펴보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쉼 없이 노력하는 통합관제팀의 노고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민원과를 방문해 여권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처리 과정을 살펴보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음성군인터넷방송국 방문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정뉴스 제작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보고 사내 아나운서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방송 제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미디어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음성군의회를 방문해 의회 회의장을 둘러보고 의원들의 역할과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를 배우는 일정을 소화했다.
학생들은 직접 의장석에 앉아 의장이 돼보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 정치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수봉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공공기관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민순 군 평생학습과장은 “미래를 책임지게 될 학생들이 실제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공직사회를 이해하고 지역에 관심을 두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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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음성군,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음성군보건소가 지난 13일 2024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충북도내 14개 보건소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치매안전바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음성군의 ‘치매 안전바 지원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사례관리를 통해 독거, 부부치매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낙상 위험도와 주거환경을 평가한 뒤 낙상위험군을 대상으로 어르신 거동 범위에 맞춰 가정 내 안전장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안전 손잡이를 지원하고 음성설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진 민·관 협력사업으로 대상 어르신을 찾아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어 치매돌봄 사각지대의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형평성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연식 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친화도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확대하려는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치매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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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1.27.~28.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음성군, 11.27.~28.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세종타임즈]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음성군이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지난주 관계부처 합동 피해 조사를 통해 피해 금액이 선포기준액을 초과하는 경기·강원·충북·충남 지역 11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시설하우스,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에 피해가 집중됐다고 전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대규모 재난 피해를 본 지자체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과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통신요금 등 30개 항목의 간접비가 감면 지원된다.
지난달 27~28일 내린 음성군의 평균 적설량은 32.4cm로 삼성면의 경우 42.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에 내린 눈은 물기를 많이 머금은 습설로 이는 건설보다 2~3배 정도 무거워 화훼 등 시설하우스와 인삼 시설, 축사가 밀집한 음성군의 피해가 컸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13일까지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종 피해액은 227억원으로 확인됐다.
피해 복구액은 재난지원금 39억원, 제설 비용 2억7000만원, 대설 쓰레기 처리 비용 10억 8천만원 등 총 53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공무원, 자원봉사자, 도시농부, 군인 등 1200여명의 지원단을 꾸려 피해 농가를 찾아 무너진 시설하우스 정리와 축사 철거 작업 등을 지원했다.
군은 앞으로도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피해 농가에 대한 인력지원으로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달 이틀간 내린 폭설로 화훼 등 시설하우스와 인삼, 축산 농가의 피해가 컸다”며 “우리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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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루돌프도 출근했어요 ‘보은군 산타 민원실’ 가동중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군청 민원과 모든 직원이 산타 모자와 루돌프 머리띠 등을 착용하고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산타의 민원사무실’을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이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농협 보은군청 출장소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더불어 민원과 현관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스티커로 장식해 한층 더 깊어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민원과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산타모자를 쓰고 근무하는 것이 어색했지만 민원인분들께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서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민원과에는 민원인 전용 북카페 및 PC, 복사기, 휴대폰 급속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민원실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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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모집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소비자물가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23일까지 신규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 상태와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업소로 현재 군내 19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신규모집 대상은 보은군에 소재지를 둔 일반음식점, 이·미용업 등 오락·사행성 업소를 제외한 개인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 업소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한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군청 누리집을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군청 경제정책실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27일까지 기 지정된 19개 업체 포함 신규지정 희망 업소를 대상으로 △평균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가격동결 유지 기간,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에 대한 현장 실사 평가를 실시하고 12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지정 표찰을 교부, 상하수도요금 감면, 공공요금 지원 및 종량제봉투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을 지원하게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착한가격업소 제도가 지역 경제 안정과 물가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내 많은 업소가 참여해 보은군 경제의 활력소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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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성과교류회’ 성료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19일 청주 오송 에이치호텔 세종시티에서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최하는 미래에너지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해 에너지 기술 혁신과 성과를 공유하며 충청권의 에너지 기술 발전 및 산학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은 지역 내 유수 대학들과 기업,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에너지 첨단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참여 대학으로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순천향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충남대학교가 포함돼 있으며 충북도, 충남도, 대전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및 충남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만의 특화 브랜드인 충청권 ETU 가상캠퍼스는 7개 대학과 3개의 지역혁신기관, 3개의 에너지 중점분야를 집적화해 운영되며 이 가상캠퍼스는 교과 과정 및 비교과 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연구 활동까지 지원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학생들에게는 통합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학문적 성과뿐만 아니라 산업계와 연계된 연구 및 실습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의 주요 참여기업인 한국알미늄, 한국제이씨씨, 풍산디에이케이, 에어레인, 보성파워텍, 팩트얼라이언스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의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본 협약에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협력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채용설명회와 특강 등 인력양성 및 정보제공 △본 사업을 통해 배출된 우수한 인력에 대해 정규직·인턴십·현장실습 등 기회 부여 △에너지 관련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참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충청권의 에너지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작된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은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10개 참여기관의 성공적인 사례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공유했으며 2025년 사업 운영에 중요한 지침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장이었다.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은 참여기관들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충청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며 지역 기반 에너지 기술 혁신과 산학협력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 원장은 “이번 가상캠퍼스와 플랫폼 구축을 통한 석·박사 인재 양성 및 정주 시스템 확립은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며 이러한 시스템은 지역 내 고급 인재들이 충청권에 정착하고 에너지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광호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의 성과는 국가 차원의 에너지 전환과 산업 구조 혁신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며 “에너지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서 충청권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은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2024년부터 2029년 6년간 국비 179억원, 지방비 51억원 등 289.6억원의 사업비가 충청권 에너지 중점분야 석박사 고급 인력양성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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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디지털 혁신, 미래를 연결하는 스마트허브’ 2024 충북 스마트&디지털 페스티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9일 청주시 장애인 스포츠센터에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과 공동으로 ‘2024 충북 스마트&디지털 페스티벌’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선용 행정부지사와 이연희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스마트&디지털 페스티벌 행사를 축하했고 충북이 대한민국 디지털 르네상스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디지털 콘텐츠 전시, 컨퍼런스, 명사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의 디지털 혁신 성과를 직접 느낄 수 있고 스마트시티 사업과 디지털 사업 성과를 모두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종합 디지털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 19일에는 △충북 산업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시티 추진 성과 보고 △곽재식 작가와 124만 유튜버 궤도의 디지털 전환 관련 강연 △인구감소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국회-과학기술계 포럼과 충북-인천 바이오 디지털 혁신 포럼이 진행된다.
20일에는 △충북 융합클러스터 성과보고 △‘클라우드 산업과 충북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한 과학기술포럼 △김상윤 연구교수와 김상균 인지과학자의 AI를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스마트시티 챌린지관, AI·블록체인관 등 디지털 전시관 및 체험관을 운영해 충북 디지털 혁신 성과들을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대학들의 디지털 콘텐츠 성과 전시와 취업 상담이 병행되어 진행된다.
정선용 부지사는 “현재 전 세계가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가속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으로 우리 도가 대한민국 디지털 르네상스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