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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연말총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가 12월 20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귀농귀촌협의회 임원과 11개 읍·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24년 추진한 사업 결과와 회계 결산을 보고하고 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제2대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다.
2대 회장으로 선출된 OOO 회장은 “2024년은 지부별 화합활동과 군 단위의 협력 강화, 한마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협의회에 뜻깊은 한 해였다”며 “2025년에도 괴산군의 발전과 귀농귀촌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군 협의회와 11개 읍·면을 중심으로 봉사활동, 화합활동, 체험활동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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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괴산군,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위원 5명과 근로자위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매 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군 소속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발생 현황 △위험성 평가 조치 결과보고 △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결과보고 등 5건의 보고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5년 괴산군 산업재해 예방 계획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작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 여건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창구”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근로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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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제1회 성과보고회 개최
괴산군, 2024년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제1회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지난 19일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제1회 성과보고회’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사업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도 실행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돌봄 매니저와 마을 돌봄 봉사자 등 11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괴산군의회장표창 5명, 괴산군노인복지관장표창 4명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패를 수여받은 한 봉사자는 “마을에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려서 어르신들이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매우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있어 봉사자분들의 헌신이 매우 중요하다”며 “봉사자들의 노력이 괴산 지역 발전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평생 돌봄 똑똑똑’은 2024~2025년 2년 연속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괴산군의 287개 마을에 돌봄 매니저와 봉사자를 배치해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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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복권기금으로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 개선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복권기금을 활용한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 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은 상수도 미보급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수도시설의 개량을 통해 주민들에게 맑고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기금과 지방비로 추진한다.
올해 군은 복권기금 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회남면 용호리, △회남면 남대문리, △삼승면 우진리, △삼승면 탄금2리, △산외면 장갑2리, △산외면 원평리, △내북면 하궁리 등 7개 마을의 소규모수도시설 배수관로 개량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내년에도 총 21억원을 투입해 탄부면 대양리 등 3개 마을의 노후 상수관로 11km를 개량할 계획이다.
안문규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으로 물 복지에서 소외됐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물 복지의 격차를 줄이고 모든 군민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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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겨울철 썰매장 오는 28일 개장
보은군, 2024년 겨울철 썰매장 오는 28일 개장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료 썰매장을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썰매장은 특색별로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스노우존에 눈썰매장 대형슬로프, 눈놀이터, 회전썰매 △얼음존에 얼음썰매장과 얼음슬라이드 △놀이존에 범퍼카와 에어바운스 등을 배치해 다양한 겨울 놀이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썰매장 이용객을 위해 매점 및 휴게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우동, 구운 계란, 컵라면, 군고구마 등 다양한 겨울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추운 겨울 썰매를 타는 아이들의 허기를 달래고 몸을 녹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에는 주말 푸드트럭존을 추가로 운영해 썰매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매 90분 운영에 30분 휴식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이며 신정과 설 연휴에는 정상 운영한다.
우천 등으로 인해 임시 휴장을 할 경우, 보은군 공식 SNS인 ‘네이버밴드 대추고을소식’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안전한 썰매장 이용을 위해 이용자는 반드시 안전모, 장갑 등을 착용해야 하며 안전모와 튜브형 썰매는 썰매장 내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대형 슬로프는 신장 120㎝ 이상의 아동이, 얼음슬라이드는 신장 100㎝ 이상의 아동이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면에 거주하는 군내 아동·청소년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권역별 대형버스 운행을 지원할 계획으로 △1권역 장안면, 마로면, 탄부면, 삼승면은 매주 화요일 △2권역 수한면, 회인면, 회남면은 매주 수요일 △3권역 내북면, 산외면, 속리산면은 매주 금요일에 차량을 운행한다.
차량 운행 기간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차량을 이용하고자 하는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거주지 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민원팀에 운행 2~3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아이들이 집에만 있지 않고 밖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썰매장을 운영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놀이시설을 준비했으니,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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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발달재활서비스·언어발달지원 제공기관 확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발달을 돕고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기관선정 심사위원회에서 기존 서비스 제공기관 44개소를 재지정하고 새로 7개소를 지정해, 앞으로는 총 51개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중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46개소, 언어발달지원 제공기관은 5개소다.
지정기관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발달재활서비스와 언어발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6개 장애유형의 18세 미만 장애아동에게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는 감각적 장애 부모의 12세 미만의 비장애아동에게 언어발달진단서비스, 언어재활 등을 지원하는 바우처사업이다.
청주시는 올해 장애아동 및 비장애아동 1천322명에게 25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했다.
한편 시는 서비스제공기관 선정을 위해 신청기관에 대해 현장실사 및 소방서 의뢰, 선정 심사위원회의 평가 등 공정한 절차를 진행했다.
발달재활서비스와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은 20일부터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공기관의 확대를 통해 기관 간 자율경쟁을 통한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청주시도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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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미호강 보행자 진입 차단시설 설치 추진
청주시, 무심천·미호강 보행자 진입 차단시설 설치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호우 시 무심천과 미호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 진입로에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에 착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차단시설은 무심천 153개소와 미호강 59개소 등 총 212개소에 마련된다.
이 중에는 무심천을 건널 수 있는 세월교 19개소에 설치되는 자동차단시설도 포함돼, 시민들의 보행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당초 내년부터 설치사업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이상기후로 인한 기상이변 우려로 인해 사전절차를 앞당겨 처리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6억8천700만원을 들여 2025년 5월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차단시설은 양쪽 금속기둥에 각 차단벨트와 차단걸이가 있는 구조다.
차단벨트를 늘려 차단걸이에 거는 방식으로 기존 안전띠를 챙겨가서 조치해야 하는 방식보다 빨라 대응에 신속함을 더할 전망이다.
무심천 세월교의 자동차단시설은 원격으로 차단벽이 설치돼, 더욱 빠른 조치가 가능해진다.
민병전 시 재난안전실장은 “하천 보행자 진입로 차단시설은 신속한 시민 통제는 물론, 시각적인 효과로 시민들에게 재난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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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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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진천군에 전달되는 따뜻한 마음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올해 진천군 최고 히트 상품 중 하나인 ‘완전히 새로운 농다리 프로젝트’ 참여 2개 업체가 군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점등식, 야간경관 사업에 참여한 선두전력 주식회사에서 500만원, 폭포 전망대를 조성한 ㈜다민에서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올해 농다리를 찾은 방문객은 벌써 160만명을 돌파해 충청북도 대표 관광지로 부상했으며 지난달에는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 분야 대상을 받았다.
안연화 대표는 “달라지는 농다리의 모습을 보며 지역 주민으로서 기쁜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조금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준호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올해 농다리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관광을 통해 지역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고 장학금 등으로 다시 환원되는 선순환구조가 구축된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돈이 되는 관광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월면 친목 봉사단체인 한결회는 20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한결회는 2021년에 결성된 친목 봉사단체로 회원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황승연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주고자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래 이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기부 문화를 실천해 주신 한결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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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판로 확대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의 핵심
진천군, 판로 확대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의 핵심
[세종타임즈]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을 위한 충북 진천군의 노력이 열매를 맺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2024년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진천군이 우수기관을 차지했다.
충북도는 농식품 수출 목표인 6억 달러 달성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 시군 간 수출증대 동기 부여와 사기 증진을 위해 매년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충북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수출지원정보 시스템을 통해 3년간 시군별 수출증가액, 해외 마케팅 지원, 수출 현장 방문, 애로 해소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진행된다.
진천군은 그동안 화훼류, 채소류 품목 위주의 일본 편중 수출에서 벗어나 베트남·호주·뉴질랜드·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쌀, 포도, 가공식품 등을 수출하며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송기섭 진천군수는 생거진천 쌀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호주와 뉴질랜드를 직접 방문, 현지 바이어와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올해 생거진천 쌀 20t 수출을 성사시켰으며 향후 수출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진천군, 농업인, 가공식품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11명의 해외판촉단 지난 11월 베트남 하노이 농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생거진천 농산물 브랜드를 알렸다.
전시회 참가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고 그 결과 생거진천포도을 베트남 시장에 첫 수출 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수출 확대를 위해 품목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최신 수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과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지역 농업인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가졌다.
이러한 노력으로 11월 기준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39,321,549$ 대비 23.1% 증가한 48,401,331$ 달성했으며 이는 지역 농식품 수출 사상 최고 수출액이다.
윤민정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지역 농산물 수출의 경쟁력을 높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끌어내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특수시책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