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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1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 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옥천군은 올해 부패 없는 청렴한 옥천 조성을 위해 청렴 카페, MZ세대 청렴소통회, 9개 읍·면의 청렴다짐 릴레이 달리기, 공직자 청렴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인 74.4점보다 4.3점 높은 78.7점을 받으며 1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옥천군 전 직원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옥천군의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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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고위직 4대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괴산군의회전경(사진=괴산군의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19일 의원들과 5급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4대폭력에 대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인식 및 건전한 가치관 함양으로 성차별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변나영 충북음성가정폭력상담소장을 초빙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4대폭력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고위직 관리자의 역할을 실천해 조직차원의 예방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책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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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사회단체분야 ‘찾아가는 통통군수실’ 개최
영동군, 사회단체분야 ‘찾아가는 통통군수실’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난 19일 군민과 소통하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군수가 직접 지역 내 사회단체와 소통하며 민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사회단체장 및 임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날 군정 정책운영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며 다가오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회단체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의견 청취 시간을 통해 영동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공유했다.
정 군수는 “2025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군정의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발전적인 군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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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동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과 11일 13일 18일 20일 5일간 △영동읍 가리 △용산면 상용리 △양강면 지촌리 △상촌면 돈대리 등 각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 △절차 △기대효과 △토지소유자의 협조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된다.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경계 설정과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까지 일괄 처리하는 것이 목표이다.
영동군은 올해 황간면 마산지구·우매지구, 학산면 도덕지구 등 3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영동읍 영동가리2지구 △용산면 용산상용지구 △양강면 양강지촌지구 △상촌면 상촌돈대2지구 등 4개 지구에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총 1,204필지, 783,613㎡ 규모의 사업에는 국비 약 2억 3,300만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동군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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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민생안정특별대책반 가동 ‘민생을 살려라’
영동군, 민생안정특별대책반 가동 ‘민생을 살려라’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민생 불안과 내수 경기 침체 속에서 군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군정 추진과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부군수가 반장, 각 실·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중점 추진사항은 △군정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 △재난대비 및 안전관리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지역 주민 불편 및 애로사항 접수, 적극적인 현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당초 계획된 축제와 송년행사, 모임 등은 정상 추진하도록 하는 등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오는 2025년 1월 3~5일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열리는 감고을 영동군의 대표축제인 ‘2025 영동곶감축제’는 농민들의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나서 꼼꼼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내부적으로도 신속한 보고체계와 비상 연락체계를 정비·유지하고 당면한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등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쓸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16일 열린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민생안정대책의 철저한 추진과 흔들림 없는 공직 수행을 강조했으며 19일과 20일 현안회의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재난안전관리 등 군민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정 군수는 “국내 정세의 혼란과 지역 경제 침체가 서민 생활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으로 얼어붙은 민생을 살리고 유간기관 및 부서간 협업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민 불안 해소와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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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쾌거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쾌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성과 확산 및 활성화 등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성과 △ASTIS 시스템 활용 실적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등 주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 외에도 △2024년 전문지도연구회 운영 성과 평가 ‘최우수기관’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우수기관’ △제2회 ASTIS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되며 전국 단위 평가 4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역대 최고 성과로 기록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 직원이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의 위상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 결과, 이번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동군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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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교육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벼 재배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 보급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은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농사기법이다.
모내기 한 달 이후부터 출수 전까지 2주 이상 용수 공급을 중단해 논물을 말리는 ‘간단관개’를 실시했다으로써 불필요한 관개용수의 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상시담수 대비 약 40%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또한 간단관개 종료 후 논물 수위를 2~3cm 얕게 대고 이후 2~3일간 자연건조로 논바닥에 실금이 보일 때 까지 걸러대기를 등숙기 까지 반복하는 ‘얕게 걸러대기’ 농법을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용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농사기법을 사용하면 탄소감축 외에 벼 품질 향상, 뿌리 활력 유지, 도복 저항성 증대 등의 효과가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논물관리 재배 기술 뿐만 아니라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위한 개요와 참여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 농업분야 탄소감축에 대한 농가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한편 음성군은 2024년 농업분야 탄소감축을 위한 농가 교육 및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 실현을 위한 그레이더, 물꼬, 현장컨설팅 등 2억 5천만원의 47농가에 지원해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을 줄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25년에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논물관리 재배기술을 많은 농업인들이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저탄소 벼 농법을 위한 완효성비료 등 영농자재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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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임시회의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음성군아동참여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참여위원회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난 9월 임기가 만료된 위원 중 출석률, 조직공헌도, 활동 적극성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된 4명의 우수 위원에게 군수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 1년간 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발하고 아동 권리 홍보와 아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18세 미만으로 구성된 아동참여기구로 신규위원을 포함해 24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신규 위촉된 아동위원은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서 우리의 의견이 반영된 아동이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어 보고 싶다”며 “음성군 아동의 목소리를 열심히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매년 어린이날 행사, 지역 축제 등에서 아동권리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권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모니터링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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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성료
음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성료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군은 기존 △내·외부 인테리어 △홍보물 지원 △시스템개선 △안전관리 지원 등 여러 분야 중 한 분야에 한해서 지원하던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2024년부터는 점포당 300만원 한도에서 여러 분야의 사업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했다.
사업의 확대로 이번 개선사업에는 167개소가 신청했으며 군은 사업장 운영기간, 매출액, 예산 등을 고려해 117개소를 선정했고 현재 모든 개선사업이 완료됐다.
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은 한 소상공인은 “사업장이 노후화돼 리모델링이 필요했는데 경기가 좋지 않고 비용이 많이 들어 쩔쩔매고 있었다.
이번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을 통해 말끔히 개선돼 손님이 점점 늘고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준 군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효과성 높은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5년에도 100억원 규모의 음성형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신설하고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의 예산을 늘리는 등 여러가지 소상공인 지원책을 추진해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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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동주택 입주로 인구 증가세 ‘뚜렷’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 인구에 최근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성본산단 내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면서 지속되던 인구 감소세가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그동안 저출산과 전출 등으로 음성군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며 지난 5월 9만214명까지 떨어져 9만명이 무너질 뻔한 위기를 겪기도 했다.
지난 7월 687세대인 음성 동문 디 이스트를 시작으로 10월 말엔 1048세대인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입주가 시작됐다.
이처럼 성본산단 내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8월부터 인구가 반등세로 돌아서 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11월 말 기준 음성군 인구는 전월보다 423명이 늘어난 9만977명으로 나타나며 2014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성본산단이 있는 대소면은 전 월 대비 722명, 342세대가 늘어나며 공공주택 입주 효과를 톡톡히 봤다.
국토교통부 ‘미분양주택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미분양 주택 수가 2642가구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감소해 가장 최근에 발표한 올 9월 통계 수치에서는 1119가구까지 줄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군은 미분양관리지역 해제까지 119세대만을 남겨 두고 있다.
일자리 확대와 정주 개선 효과로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
민선 7기부터 13조900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면서 179개 기업을 유치해 1만67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올해에만 3조2000억원을 투자 유치했으며 이 기업들은 1500명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올해 통계청이 발표한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에서 음성군의 지역활동인구가 11만8000명으로 나와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것은 음성군에 그만큼 일자리가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도시로 인구가 유출되는 원인 중의 하나인 불리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과 음성고등학교가 자율형공립고 지정 등의 성과를 내며 교육 역량 강화의 전기를 마련했다.
2025년 국립소방병원이 개원하면 그동안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열악했던 음성군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다목적 실내체육관, 축구전용구장, 실내수영장, 파크골프장 등 대규모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로 주민 1인당 공공 체육시설 면적은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
주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금왕, 본성, 성본산단 7개 단지에서 5360세대의 공동주택 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내년까지 성본산단 5개 단지에서 총 4273가구의 아파트 준공이 모두 완료되고 입주가 이어지면 인구 증가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조병옥 군수는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에 속도를 높이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2030년 음성시 건설의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