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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장학회, 2025년부터 향토장학금 확대 및 수학여행 경비 지원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민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장학사업을 다가오는 2025년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기존 대학교 1학년 입학생에게만 100만원씩 지원하던 향토 장학금 대상 범위를 대학교 재학생으로 대폭 확대하고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중·고등학생 수학여행 경비를 새롭게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에 추진하던 △중고생 성적·복지 장학금 △대학생 성적·복지장학금, △학교장 추천 장학금 △선진지 체험 장학금 등은변화없이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형 이사장은 “보은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향토장학금을 확대하고 모든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보장하고자 수학여행 경비도 지원하게됐다"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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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북대병원과 연계한 스마트안심산모24 사업 추진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고위험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충북대학교병원과 함께 ‘스마트 안심산모24’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안심산모24’ 사업은 충청북도 관내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충청북도가 개발한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충북대병원과 연계, 실시간으로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대응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동군 보건소는 △고령 임신 △고혈압 △당뇨 △비만 △과체중 등 고위험 임신 요인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심산모24’ 사업을 진행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 위험요인 감지와 맞춤형 대응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맞춤형 고위험 임산부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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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면에 새로운 활력,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성공적 마무리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서 추진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4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농촌 지역의 취약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결실을 맺었다.
심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총 14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크게 네 가지 분야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는 복지회관 리모델링이다.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던 복지회관은 낡고 노후화된 상태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2층 공간 증축 및 화장실 신설, 구조 보강 등이 이뤄졌다.
두 번째는 어린이행복놀이마당 조성이다.
심천지역아동센터 인근에 풋살장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세 번째는 심천면민 쉼터 조성으로 약 2,852㎡ 면적에 이동식 화장실, 천막 거치용 공작물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쉼터는 탐방객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소규모 지역 행사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주도의 자치 역량을 키우고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미래다지기, 희망틔우기, 행복전하기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냈다.
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준공식이 지난 20일 심천리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천면 주민과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며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식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위원회 이한용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탄탄히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심천면이 앞으로도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른 농촌 지역 개발 사업에도 모범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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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비영리민간단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지방의회의 조례 입안, 지역정책 기여도 등 객관적 통계와 심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 증진에 이바지한 의원들을 선정하는 상이다.
최명호 의원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아이돌봄 정책을 현실화하는 등의 조례 입법 활동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조례연구회를 통해 현행 조례의 전반적인 검토와 연구활동을 펼쳐 개선점을 제시하는 등의 의정활동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최명호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증평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군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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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신년화두로 '대화위성'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5년 군정도약을 위한 군정철학과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대화위성’을 선정해 발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대화위성’은 ‘큰 화합이 성공을 이끈다’는 뜻으로 괴산군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특히 이상기온, 긴축재정과 고물가 행진, 탄핵 정국 등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괴산군의 미래를 밝히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군정 철학이 담겼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동안 역대 최대인 정부사업 144건 선정과 함께 총사업비 7천346억원을 확보하는 등 튼튼한 지역발전의 토대를 쌓았다”며 “2025년 을사년에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분야별 전략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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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발달장애인정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가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한 제22회 전국장애인부모활동가대회에서 ‘2024년 발달장애인정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옹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가장 우수한 정책을 펼친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의미 있는 상으로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와 공동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 군수는 장애학생 전공학과 설립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 확대 및 장애인일자리 확대,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확장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 상은 옥천군의 모든 관계자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하고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황 군수는 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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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쾌거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가장 잘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재정분석은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다.
이번 평가는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를 13개 그룹으로 나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옥천군은 이 가운데 총 20개 군이 속한 군Ⅱ 그룹에서 종합평가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건전성 분야에서는 통합재정수지비율, 경상수지비율 △효율성 분야에서는 지방세징수율, 자체경비증감율 △계획성 분야에서는 이불용액 비율, 세수오차비율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특히 지방세합동징수반, 방문납부독려, 마을책임징수제 운영 등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혁신과 집행 가능성을 철저히 고려한 예산편성, 全사업 집행 현황 모니터링, 추경을 통한 세출구조조정 등 이불용액 감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번 성과에 효력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재정 활동의 적자 또는 흑자를 측정하는 통합재정수지비율, 경상수익 대비 경상비용의 비율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비율은 유형평균을 크게 웃돌아 재정건전성 측면에서도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목표로 불철주야 힘쓴 공직자들의 성과”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재정 운영으로 주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단체별 재정분석 결과는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 365’에 공개돼 주민 누구나 볼 수 있으며 옥천군은 재정분석 결과를 토대로 우수분야는 발전시키고 부진 분야는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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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 뱃길’ 난항 끝에 드디어 청신호 켜져
옥천군 ‘대청호 뱃길’ 난항 끝에 드디어 청신호 켜져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대청호 뱃길’에 드디어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최근 선박 건조·구매와 관련한 계약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10억원을 투입해 계류장 및 임시 계류장 8개소를 설치하고 40인승 전기 도선 1척을 운행할 계획이다.
올해 초 입찰에 참여한 A 업체와 소송에 휘말리면서 사업추진에 난항을 보이는 등 주민의 숙원은 짙은 안개 속으로 모습을 감춘 듯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지연돼 군의회에서도 지적된 상황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선박은 시행 초기 사업으로 정보수집 및 내륙지역의 한계 등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박 계약 및 선금 지급까지 가능했으며 내년 11월 납품받아 12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계류장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도 막바지 단계라며 이르면 다음달 초 발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니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히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를 계기로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군민께 꼭 큰 성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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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동권리보호관 2인 재위촉.노동자 무료노무상담 지원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20일 지역 내 공인노무사 2인을 노동권리보호관으로 재위촉했다.
군은 임금 체납,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등 노동 권리를 침해당한 노동자를 위해 지역 내 노무사를 노동권리보호관으로 위촉해 무료 노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은 음성군 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이거나 관내 거주 중인 모든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군 일자리경제과 노동정책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접수 후 1~3일 내 노동권리보호관이 접수된 연락처로 유선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에 재위촉된 노동권리보호관 2인은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노무법인 숲’의 권태혁, 임청아 노무사이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음성군 노동권리보호관으로 지역 내 노동자들을 위해 무료 노무상담과 예비근로자인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노동법, 산업안전법 교육 강의를 진행해 왔다.
조병옥 군수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 존중 문화 발전을 위해 노동권리보호관을 계속 운영하게 됐다”며 “올해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노동권리보호관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동환경 개선과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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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도내 2위 달성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충북도 2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우수 시군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충북도에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체의 사기진작과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평가했다.
평가는 지역업체 공사·용역 계약실적, 지역업체 하도급 실정, 지역자재 구매 실적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원남저수지 사랑의 링 보도교 조성사업 △후미1교 재해복구공사 △감곡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감곡면 무명교 재가설공사 △음성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구라우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음성군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 △생극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청용교 내진성능 보강사업 △내산-내산간 군도 확포장사업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 지역건설산업이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군은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SOC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에 힘써왔으며 도내업체 공사계약율 96.7%, 도내업체 하도급실적 100%, 지역자재구매 79.4%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경기침체로 건설경기 악화 속에도 지역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및 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