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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옥천군보건소,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위해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 방문 간호사와 보건지소·진료소 인력을 주축으로 독거노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건강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한랭질환 예방 수칙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핫팩 등 한파 대비 용품도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하기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방한용품 착용으로 체온 유지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기 △가벼운 실내운동으로 신체활동 유지하기 △적절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같은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박성희 건강관리과장은 “올겨울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취약계층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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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충청북도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 ‘2024년 충청북도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감사처분 실효성 및 시·군의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정부 시책 관련 추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충북도에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감사 추진 이행 실태,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실적, 사전컨설팅 요청 및 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전컨설팅을 통해 지난 7월 군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재해 신고가 국가재난정보시스템에 전산입력 돼야 하는데 누락되자 사후 확인을 통한 피해사실 확인서 수기 발급으로 간접 지원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받고 피해 농가 12곳을 추가 지원해 큰 도움을 줬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컨설팅 및 지도 감사를 강화해 감사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업무상 시행착오를 줄여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철저한 자율적 내부통제 기준 준수를 통해 빈틈없는 위기관리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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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이후 4년 동안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획했던 다양한 사업 및 정책에 대한 실적이 쌓이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설정한 성과지표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난 지역에 부여된다.
옥천군은 2020년 9월 25일 최초 인증 획득 이후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 공간 조성 5개 평가 영역에 따라 아동친화도시를 운영하고 37개 중점사업을 충실히 이행했다.
군이 그동안 ‘아동이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 6개 영역별로 추진한 주요 대표 사업을 살펴보면,첫째, 놀이와 문화 영역에서는 온누리 가족공원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조성 중이며 놀이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놀이터인 ‘팝업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둘째, 참여와 존중 영역에서는 아동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채널과 창구를 확대했다.
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청바지, 청소년의회교실,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6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동권리 교육을 확대했다.
셋째, 안전과 보호 영역에서는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환경을 구현하고자 조례 개정 및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범용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관제센터를 운영 중이며 아동학대예방 및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넷째, 보건과 복지 영역에서는 저소득층 아동급식 지원을 위해 정부지원단가에 1천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초등학교 돌봄 교실에 과일간식을 지원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2023년 청성어린이행복센터를 개소해 아동 관련 기관이 취약한 면 지역에 아동 돌봄 및 놀 공간을 지원했다.
다섯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해외 현장체험학습 경비 및 오지거주학생 행복교육 택시를 지원했다.
또한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기 위해 작은도서관을 개관해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생활문화체육센터 내 도서관을 건립한다.
마지막으로 가족생활 영역에서는 지난 1월 공동육아나눔터를 개관해 자녀돌봄품앗이 활동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하는 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등 아동들이 가정 내 안정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3년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 2019년도에 비해 모든 영역에서 만족도가 상승했다.
이는 아동친화도시를 운영하면서 아동의 참여와 아동권리증진이 수치화돼 실제로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아동친화도시 운영의 유의미한 변화로 꼽을 수 있다.
더불어 옥천군은 지난해 아동 친화도 조사, 군민참여 원탁 토론회, 아동 요구 확인 조사 등에 근거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꿈꾸는 아동 펼치는 옥천’ 이라는 비전으로 6개 전략, 12기 이행과제, 34개 중점사업을 선정해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한 단계 도약하는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획득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월 2일 오후 3시 옥천군청 중앙현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했다는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앞선다”며 “옥천군이 보다 수준 높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만큼 아동 권리 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이 발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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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방세 징수업무 우수 읍·면 종합평가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2024년 지방세 징수업무 우수 읍·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체납액 징수 활동 등 4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 체납액 징수 노력, 자체 계획 수립 여부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감물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천면은 우수상, 칠성면, 사리면, 청안면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군은 세수 감소에 따른 세입 확보 방안 및 체납처분 등을 확대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납부 독려를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지방세 징수율은 98.1%에 달했으며 이월 체납액 5억 9천여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부동산, 차량, 예금, 매출채권 등 5,532건의 재산을 압류하고 약 14억원을 징수했다.
앞으로도 자동차 번호판 영치, 가상자산 및 금융재산 조회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해 체납액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읍·면 전 직원이 적극 협력해 이번 종합평가가 원활하게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읍·면과 긴밀히 연계해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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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甲辰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펼친 괴산군, 문화예술로 물들다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를 통해 군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물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괴산 곳곳은 문화와 예술로 활기를 띠었으며 총 184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와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괴산군은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5월 처음으로 열린 ‘빨간맛페스티벌’은 17만명을 끌어들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괴산 대표 축제인 괴산 고추축제는 8월에 개최돼 26만명의 발길을 모았으며 이어 11월에 개최된 김장축제는 제2019회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6만 6천 명이 찾으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괴산군은 축제와 더불어 군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와 예술을 스며들게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괴산 전역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칠성청인약방 일원을 시작으로 열린 공연들은 지역 예술인들과 공방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문광저수지에서 펼쳐진 창작오페라 ‘은행나무연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충북공연예술페스타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들이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열렸다.
△난계국악공연 △도립극단의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캔들라이프’ △에이지아젠지아의 ‘팬텀싱어’ 등이 공연돼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남겼다.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파묘’, ‘서울의 봄’, ‘범죄도시4’ 가 무료 상영됐으며 ‘파일럿’, ‘핸섬가이즈’, ‘도그데이즈’ 등 다양한 영화가 읍·면을 직접 찾아가 상영되며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됐다.
이외에도,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꼭두광대”의 창작공연, 괴강불빛공원 공연, 괴산예술제, 실버가요제가 열렸으며 느티울합창단, 연예예술인협회,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초록메아리 등의 정기 연주회가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2월에 열린 송년음악회는 괴산문화예술회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 한 해 유난했던 무더위와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모든 분들이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따뜻한 감동과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며 “2025년 푸른 뱀의 새해에도 다양한 문화예술진흥 정책을 확대해 풍요로운 문화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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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설 피해 농가 빠른 복구 위해 ‘분주’
음성군, 대설 피해 농가 빠른 복구 위해 ‘분주’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11.27.~28일 최고 42.3㎝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227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고 지난 18일에 정부는 음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군은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빠른 재기를 위해 폭설 피해 응급 복구를 위한 예비비 14억원을 긴급 편성해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완전 복구를 위해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피해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군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설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응급 복구를 위해 포크레인, 집게차 등 장비를 2025년 4월 15일까지 사용 후 장비 임차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읍면에 신청하면 장비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폭설 피해로 대량 발생한 폐기물은 3개 권역으로 나눠 군에서 수거해 전량 처리할 계획으로 농가에서는 비닐, 부직포, 목재 등 성상별로 구분해 적치하면 대행업체에서 수거할 예정이다.
군은 도시농부를 활용해 폭설 피해 응급 복구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건비는 군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 농가에서 필요한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내년 3월 30일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최장 5일까지 무료로 임대 지원하고 있다.
군은 시설채소 환풍기 지원, 수박 비가림 필름교체 지원, 화훼재배용 장기성 필름교체 지원 등 2025년 음성군 자체 군비로 지원하는 보조사업 신청 시 피해 농가를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폭설은 전례 없는 재난으로 피해를 본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 및 명절 전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구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대규모 재난 피해를 본 지자체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과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통신요금 등 30개 항목의 간접비가 감면 지원된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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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중동리 연결도로 개통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군도 7호선 확포장사업으로 추진한 ‘갑산-중동간 군도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26일부터 본격 개통한다.
군도 7호선은 갑산과 중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2014년 첫 삽을 뜬 이후 10년간 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2.7km 연장의 왕복 2차선 도로로 개설됐다.
기존 도로는 폭이 4m 정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 및 시내버스 운행 불가 등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준공으로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상호 접근성은 물론 중동리에서 갑산리를 통과해 이용하는 국지도 49호선과 국도 37호선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축된 이동 거리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이 개선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군수는 “갑산-중동간 군도는 단순히 마을 간 연결을 넘어, 소이면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중요 기반 시설”이라며 “갑산-중동 간 남은 구간인 중동3리부터 중동4리까지 잔여 구간도 도로 확포장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교통망 구축을 통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관내 군도, 농어촌도로의 확포장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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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로 음성군, 2024년 군민과 함께 이루어낸 10대 성과
상상이 현실로 음성군, 2024년 군민과 함께 이루어낸 10대 성과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경제와 고용 지표, 공모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24년 군민과 함께 이루어낸 베스트 성과’를 발표했다.
1. 15~64세 고용률 충북 1위, 지역활동인구 군 단위 전국 1위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서 OECD기준 15~64세 고용률은 77.9%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또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역활동인구는 11만 8천명으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
지역활동인구는 실질적인 고용창출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로 지역 경제활동이 활발함을 보여준다.
2. 7년 만에 인구증가세 전환내국인 9만7909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2017년 이후, 지난 7월 바닥을 찍고 7년 만에 다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범군민 운동과 성본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입주가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선 이유다.
내년에도 4천여 세대 공동주택 준공이 예정돼 인구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3. 민선 7기 이후 13조 9천억원, 연평균 2조 3천억원 투자유치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선 7기 이래 13조9천억원의 투자유치와 1만6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올해는 일약약품 본사 이전 등 3조2832억원의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또 상우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시스템반도체 생산 거점을 구축하며 앞으로도 우량기업 투자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4. 사상 최대 5772억원 공모 선정그린에너지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54개 사업, 5772억원 규모의 공모에 선정됐다.
민선 7기 이후 현재까지 320개 사업, 1조4416억원 공모에 선정됐다.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은 음성읍 일원에 체험형, 경영형 스마트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스마트팜 복합지원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음성군과 충북개발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5. 철도를 통한 상생, 중부내륙선 지선 반영 총력최대 현안인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와 충북도가 손을 맞잡았다.
지난 7월 경기도-이천시-충북도-청주시-진천군-음성군 6개 지자체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 건의를 추진했다.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2차년도 사업을 완료하며 주민참여형 숙원 해결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6. 충북 유일 3대 친화도시 완성2024년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아동, 여성, 고령 3대 친화도시 타이틀을 인증받았다.
입학축하금 지원 확대, 중고등학생 온라인 강의·청소년 교통비 지원으로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진천군과 공동협력해 전국 최초로 공동 평생학습관을 개관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선정돼 음성군-진천군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 음성·진천지역 운행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 협약을 통해 주민 교통복지 향상 등 우수 공동협력 모델로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7. 지역특화 로컬브랜딩, 고품격 문화도시 발판 마련음성 문화유산 보존과 미래가치 확산을 위한 복합문화플랫폼인 음성박물관 건립사업이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봉학골 지방정원을 중심으로 산림레포츠단지 조성과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관광 랜드마크로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관광자원 개발에 나섰다.
또 충북에서 유일하게 24.~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는 9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뽑혔다.
8. 대한민국 1호, 화훼산업진흥지역 지정화훼산업진흥지역 공모 선정. 2026년까지 금왕읍 화훼유통센터를 중심으로 복합문화센터, 임대형 실습농장, 화훼판매점 등을 건립해 국내 최고의 화훼물류 중심지로 조성한다.
‘음성명작’ 이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복숭아, 수박, 고추, 인삼 등 음성 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였다.
지난 11월 기준 농식품수출통계 수출실적은 1억1679만불로 전국 군단위 1위를 차지해 농업 분야 경쟁력을 확보했다.
9. 전방위적 농촌활력 강화, 원도심 활성화농촌중심지의 경쟁력을 살려 교육·복지·문화 등 복합서비스 중심지를 구축하기 위한 농촌협약 등 10개 농촌활력사업이 순항 중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과 설성어울림센터, 감곡어울림센터, 역말레지던스 등 주민소통을 위한 도시재생 거점을 구축해 원도심을 활성화한다.
10. 6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행정서비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6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년 연속 상위등급 달성, 2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조병옥 군수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인구 정책으로 생활인구 정착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군민과 함께 이루어 낸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에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2030 음성시 건설의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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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도 하반기 퇴직준비교육 이임 및 명예퇴임식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6일 오전 10시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보은군 발전을 위해 오랜기간 묵묵히 일해 온 공직자들의 퇴직준비교육 이임 및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용한 마무리를 원하는 이·퇴임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간단하고 검소하게 추진했으며 최재형 군수를 비롯한 선후배 공무원, 가족 등이 참석해 30여 년 이상 공직자로서 소임을 마치는 이·퇴임자들을 축하했다.
보은군 재직공무원들은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는 한편 군청 광장에서 동료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를 끝으로 강대옥 재무과장, 신건호 산림녹지과장, 정긍영 탄부면장, 김호중 장갑보건진료소장, 유미상 고석보건진료소장, 황선윤 산외면 맞춤형복지팀장 등 6명은 퇴직 준비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며 신중수 축산과장, 송선호 지역개발과장,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장, 김정호 회남면 부면장 등 4명은 영예로운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 동안 큰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 준 최재형 군수님과 동료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나가서도 보은군의 발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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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 소상공인과의 동행’범 군민 소비촉진 협약식 체결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6일 보은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41 소상공인과의 동행’ 범군민 소비촉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재형 보은군수의 특별지시사항으로 추진되고 있는 내수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군민의 광범위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군민 간의 상생을 도모해 내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 지역에서 내 소비’를 실천함으로써 1,841명의 소상인공인과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결의했다.
소비촉진을 위한 3대 소비 캠페인은 △군내 상권 이용하기 △지역상품권 구매 및 이용하기 △지역 생산품 및 농특산품 소비하기 등 지역 상권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군은 소비촉진을 실천하기 위해 2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군청 청사 내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이후에도 실·과별 요일제를 적용해 점심시간 주위 식당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 지출 시 지역 내 계약을 의무화하고 보은형 특례보증제도와 공공배달앱 활성화 정책 신설,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비 대폭 상향,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과 구매한도 최대치 적용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전체 군민이 똘똘 뭉쳐야 할 때”며“각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도 지역 내 소비를 통해 군내 소상공인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