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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청주시,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제131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이해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가 21일 오전 10시, 충북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지역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임택수 청주부시장,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 내빈과 노동자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동자의 날 개회 선언, 모범노동자 표창, 대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노동자 35명을 대표해 청주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 소속 최훈철 씨가 청주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40여명의 노동자가 자치단체장과 기관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함께 진행된 제5회 청주시 노사협력대상 시상에서는 노동자 부문 SPC삼립에그팜 최정규 씨, 노동단체 부문에 키파운드리 노동조합, 기업체 부문에 삼화제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노사화합과 노동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함께 웃는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노동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익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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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5월 가정의 달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제천시, 5월 가정의 달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인구증가 시책으로 추진 중인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21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두 딸아이에 이어 셋째로 아들을 출산하고 4천만원의 주택자금을 지원받는 가구 등 셋째아이를 출생한 세 가정이 참여했다.
시는 이들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의림지동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 등 미래를 바꾸기 위한 대책 뿐 만 아니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에 적응할 방안을 함께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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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코로나19 위기 극복, 생산적 일손봉사 활발
농촌 코로나19 위기 극복, 생산적 일손봉사 활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 농번기 생산적 일손봉사가 활발하게 진행되며 농촌의 시름을 덜고 있다.
최근 바르게살기운동 황간면협의회·영동군협의회 회원들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황간 광평리를 찾았다.
협의회 회원 20여명은 과수재배농가인 김 모 씨의 과수원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과 알 속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성가장이자 여성농업인인 김 모 씨는 일손이 부족해 올해 농사가 막막했지만, 협의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 덕에 한 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황간면협의회 최옥자 회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농촌 위기를 극복하는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도 최근 양강면 남전리에 소재한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알 솎기, 사과 적과 등의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솔선해 일손돕기에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서툴지만 구슬땀을 흘리면서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민병수 지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가중된 농촌의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생산적 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손부족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산적 일손봉사가 필요한 농가 및 기업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수시 신청하면 되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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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온라인 판매 지원하며 농촌 코로나 위기 극복
영동군, 온라인 판매 지원하며 농촌 코로나 위기 극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대응해 지역 농특산물들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며 우수 먹거리를 알리는 한편 코로나19로 파생된 농촌의 위기 극복에 나선다.
21일 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우체국쇼핑몰 영동군 브랜드관 입점업체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개최할 수 없게 되자 2020 링링동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링링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체국쇼핑몰 영동군 브랜드관을 운영했다.
이 영동군 브랜드관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특산품 생산자를 돕기 위해 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하고 우체국쇼핑몰 내에 개설한 온라인 농·특산품 매장이다.
영동의 과일 곶감, 와인, 가공식품 등 최고 품질의 건강 먹거리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해는 2억 4천만원을 투자해 1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초에는 온라인 곶감장터을 열고 1억 5천만원을 투자해 17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영동군 브랜드관은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고 우체국쇼핑 입점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체국쇼핑몰 입점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재단은 우체국 입점이 어렵게 느껴질 생산자들을 위해 지난 20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사전 신청 업체들을 대상으로 첫 입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 연중 입점 설명회를 개최해 온라인 판매의 진입장벽이 낮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우체국 쇼핑몰에 제품 등록 후 영동군 브랜드관에 입점하게 되면, 평월 할인쿠폰과 각종 기획전 행사 시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후 제품 상세페이지 무료 제작과 제휴 쇼핑몰 온라인 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군은 고품질의 농특산물 입점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영동을 알리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청정자연의 햇살과 농가의 정성이 듬뿍 담긴 특산물들로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다양한 판로개척의 시작인 우체국 입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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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장애인복지관,“주거환경 개선사업”실시
증평군장애인복지관,“주거환경 개선사업”실시
[세종타임즈]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정다운봉사회 회원 15명과 함께 장애인 1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장애복지관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 17가구의 집을 수리했다.
올해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을 집수리 3가구 및 방역4가구, 세탁 20가구, 수납정리 4가구 등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주거환경개선사업 혜택은 받은 장모씨는“기울어져 불편했던 싱크대를 교체하고 실내에 화장실이 설치되어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정찬연 관장은“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어주신 재능기부를 해주신 정다운봉사회 회장님 이하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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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개회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증평군의회 의원 의정연구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의안 처리와 더불어 환경오염배출시설에 대한 현지조사가 예정됐다.
환경오염배출시설 현지조사는 25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축사 및 기업체 등 1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환경오염물질의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연풍희 의장은“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그에 비례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내실있는 현지조사를 통해 환경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관계시설 종사자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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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용밥상 활성화 나선다.
옥천군, 지용밥상 활성화 나선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정지용 시인의 문화적 가치를 활용해 개발한 음식인 지용밥상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꿈앤돈 음식점 보급·판매에 이어 올해는 전통문화체험관내에 위치한‘송고가’음식점을 대상으로 개발음식 조리법 기술을 전수한다.
이 곳은 정지용 생가주변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시인 스토리텔링과 연계하기 좋으며 구읍지역이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 중에 하나이다.
오는 6월 19일까지 충북도립대 산학협력단로부터 지용밥상 조리법 기술지도와 조리 실습 등 컨설팅을 실시하고 7월 이후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판매 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옥천을 대표할 향토음식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 정지용 시인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찾아 향토음식인 지용밥상을 개발했다.
지용밥상은 정지용 시인의 기행수필집 산문에 수록된 음식명인 개성찜, 짠지전 등과 지역 농산물인 쌀, 배추, 복숭아 등을 활용해 5가지로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개발된 향토음식은 옥천과 정지용시인의 스토리가 담겨있고 옥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음식으로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구읍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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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1주년 기념행사 개최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1주년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육아지원으로 사랑받고 있는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0일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위탁을 맡아 운영해 온 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보육관계자,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 2층에 위치한 센터에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운영성과에 대한 영상물 감상 및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고 행사장 밖 공용공간에서는 6가족씩 5회에 걸쳐 총30가족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플레이하우스 만들기 체험행사 등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 지난 1년 동안 센터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관계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지역의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센터는 개관 이후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부모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장난감대여, 보육교직원 교육, 가정양육지원 등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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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기본교육 실시
괴산군, 2021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기본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20일부터 이틀 동안 괴산군 노인맞춤형돌봄센터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제공인력인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은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와 연계해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노인 중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 인지재활프로그램을 1:1로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직접 수행할 생활지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전문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인지선별검사 도구 실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21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지원사들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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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축제위원회,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
괴산축제위원회,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
[세종타임즈] 괴산축제위원회는 차별화된 축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군 대표축제인 괴산고추축제와 괴산김장축제를 비롯해 올해부터 새롭게 준비 중인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참신하고 실용적인 축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프로그램, 아이들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 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에는 괴산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이달 31일까지 괴산군청 문화체육관광과 축제팀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입선 5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6월 중 괴산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은 괴산축제위원회 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후 올해 축제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화 위원장은 “지난해 우리 군에서는 대표축제인 괴산고추축제와 괴산김장축제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축제 선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군민과 소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군에 활력을 제공해 지역 상권과 축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축제위원회에서는 올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축제를 준비 중이며 괴산고추축제는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괴산김장축제는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신규축제인 괴산대학찰옥수수 축제는 금년에는 진행하지 않고 사전 홍보 이벤트로 준비할 예정이다.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