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산불 제로 성공 추진
진천군, 산불 제로 성공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1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추진한 산불 제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35명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며 빠른 초등진화, 100ha이 이르는 산림인접지역 농업부산물 파쇄지원 등을 통해 단 1건의 산불 발생 없이 화재 집중 기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지난 4월 문백면 도하리 일원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주변 임야로 불길이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산불진화대가 선재적 방화선을 구축한 결과, 신속한 진화가 가능했다.
군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기간을 5월 말까지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며 연장기간동안 산불업무는 물론 산림병해충방제, 산림사업장 환경정비 등 각종 산림현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고비 때마다 단비가 내리는 등 건조 기간이 줄어 산불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산불 조심 기간 외에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 활동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
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으로 더 똑똑해진다
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으로 더 똑똑해진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 교통·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해결하고 스마트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해당 공모는 전국에서 충북, 춘천, 포항, 대구 등 총 4곳이 선정돼 올해 예비사업 추진관련 국비 15억원씩을 확보했으며 진천군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마스터플랜 구축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주요사업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교통 시설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혁신도시를 자율주행 운행지구로 지정하고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응급 환자 발생시 중증도를 자동분류해 이송병원을 선정하고 원격 응급의료지도를 하는 등 처치현황이 구급현장과 이송예정병원, 유관기관 상황실 간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스마트 응급의료 연계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 해당 예비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돼 국토부의 평가 결과, 본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경우 내년부터 200억원의 사업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사업 내용과 범위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해당 공모의 본사업 대상지역은 예비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2곳이 최종 선정될 예정으로 진천군은 타 지자체와 달리 인접 지자체간 공동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본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노영국 홍보미디어실장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반영되면서 충북혁신도시의 지역 발전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커지고 주민들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고 충북혁신도시가 전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지자체와 머리를 맞대고 내실 있게 예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0
-
‘제제, 천천’이와 물놀이 사고 무더위를 이겨내요
‘제제, 천천’이와 물놀이 사고 무더위를 이겨내요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무더운 계절을 맞아 더위를 이겨내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를 활용한 부채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생활정보만 나열한 단순한 디자인의 홍보물을 벗어나 평상시 소지하고 다녀도 어색하지 않을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물품을 제작해,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효과 제고는 물론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제·천천이 부채 배포로 시민들이 물놀이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하며 올 한해도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0
-
원하는 책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보세요
원하는 책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보세요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하나의 통합회원증으로 제천시 4개 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책을 이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제천시 4개 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소장자료 공유와 대출반납 서비스 운영에 관한 상호대차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으로 각각의 도서관을 이용할 때마다 회원가입 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회원증 하나로 4개 도서관 도서를 이용 가능하며 가까운 도서관에 없고 타 도서관에 있는 도서는 서비스를 신청해 1~2일내에 열람 또는 대출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가입되어 있는 도서관 가입자 85,080명이 수혜대상이며 총 612,316권의 도서관 장서를 함께 이용 가능하게 됐다.
박상천 관장은 “상호대차 서비스로 지역 내 도서자원공유를 활성화하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서를 보완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성 제고와 도서관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2021-05-20
-
제천시, 평생학습도시 재평가 통해 다시선정
제천시, 평생학습도시 재평가 통해 다시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다시 선정됐다.
2005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처음 실시된 이번 평가에 58개 도 산하 시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평생학습 추진체계, 프로그램 및 동아리 등 사업운영, 특성화 사례 등 사업성과를 종합해 평가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됐다.
시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다양한 평생학습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제3차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정책을 일관성 있게 실현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명품평생학습 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또한 힐링문해학교, 순회특강, 성인문해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한 노력이 돋보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운영함은 물론 프로그램별 결과분석을 통해 더 한층 도약하고 발전된 평생학습도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
제천시, 로컬푸드‘싱싱장터’ 다시 기지개
제천시, 로컬푸드‘싱싱장터’ 다시 기지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중단되었던 로컬푸드 싱싱장터를 지난 7일 시청 로비에서 재개한데 이어 이마트 앞 직거래장터를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토요일에 이마트 제천점 1층 행사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재개한 제천시청 싱싱장터에서는 준비한 농산물이 조기에 팔려 일부 품목의 경우 몇 번씩 상품을 다시 채우는 등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청을 찾은 시민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 먹거리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전국 최초로 민물고기가 판매되고 있다.
내륙의 바다 ‘청풍호’에서 어부가 직접 잡은 쏘가리, 잉어, 붕어, 잡고기 등으로 잘 손질되어 진공 포장된 민물고기와 쑥갓, 미나리, 파 등 로컬푸드와 함께 구입하면 민물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선물꾸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천로컬푸드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주문이 가능하며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2만원 이상 주문시 2천원 즉시 할인쿠폰이 적용된다.
2021-05-20
-
청주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이달 20일부터 오는 9월까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충북대학교병원 등 10곳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으로부터 온열질환자,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에 대한 신고를 받아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충북도를 통해 질병관리본부로 보고하는 감시체계를 말한다.
이를 통해 온열 질환 발생 추이에 대한 신속한 정보공유로 시민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예방활동을 유도해 건강피해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특히 5월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초여름 갑작스런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온열질환 감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되는 급성질환으로 증상이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긴급 상황인 만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강화해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
청주시청 검도부, 김대성 감독 임용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대성 검도부 감독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 감독은 전임 故고규철, 박상섭 감독에 이어 제3대 검도부 감독에 임용됐다.
신임 감독은 2002년 선수로 입단한 후, 줄곧 청주시에서 선수와 코치로 재직했고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마침내 감독으로 선발됐다.
지난 2000년 창단한 청주시청 검도부는, 창단 첫해부터 5년 간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전국 최강의 검도부로 맹위를 떨쳤다.
최근 주축 선수들의 군입대와 경찰특채로 인한 공백 속에 성적이 다소 침체돼 있는 상황이다.
김감독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부담이 크지만, 선수들과 합심해 청주시청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한 한범덕 청주시장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선은 선수들이 행복한 팀이며 어린 선수들이 바르게 인생을 나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잘 해달라”고 말했다.
2021-05-20
-
청주시 상하수도 요금 스마트고지서 서비스 제공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스마트폰 문자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스마트고지서는 매월 상하수도 요금내역을 스마트폰 문자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돗물 사용량, 수도요금, 전월 납부내역 등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요금 안내는 물론 종이고지서 분실이나 송달착오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으며 자원절약과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청 시 기존 종이고지서 수령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편의 제공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해 수도행정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20
-
청주시, 친환경차 추가 구매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전기승용 890대, 전기화물 150대, 수소차 100대 등 친환경차 1140대 구매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통한 미세먼지 없는 맑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1회 추경예산 205억원을 확보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상담 후 지원신청서를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전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에 청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공고일 이후 주소를 청주시에 1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 기업이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친환경차는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승용은 일반 50%, 법인·기업체 및 공공기관 40%, 우선순위 10% 전기화물은 일반 80%, 중소기업제품 10%, 우선순위 10% 수소차는 일반 90%, 우선순위 10%를 배정해 지원한다.
특히 법인·기관의 차량구매 신청이 있는 경우 K-EV100 참여업체에 우선순위를 두고 집행한다.
법인·기관 별도 배정물량 40% 한도 내에서는 지원수량을 제한하지 않는다.
전기승용은 차종에 따라 658~1600만원 차등 지원 전기화물은 900~3000만원 차등 지원한다.
수소차는 기존 3250만원에서 3350만원으로 100만원 증액해 정액 지원한다.
올해 청주시 친환경차 보급사업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전기, 수소택시 보급이다.
택시는 일반차량보다 7~8배정도 운행거리가 많아 전기택시로 교체할 경우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이에 국고보조금 800만원 외에도 2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지방비까지 포함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택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안락한 주행 환경 등의 장점과 더불어, 지난해 11월부터 개인택시 부제 해제로 모든 요일에 운행이 가능하게 돼 택시업계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30대를 보급했으며 이번에 50대를 추가 보급한다.
또한, 오는 6월 준공예정인 석소동 가로수주유소, 2022년 6월 준공예정인 문의IC주유소 등 수소충전소 확충계획에 수소택시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본예산 10대 보급에 이어 이번에 10대를 추가 보급한다.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따라 2021년 청주시 친환경차 보급 예산은 319 억원으로 역대 최고의 국비 확보로 전기차 1210대, 수소차 15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