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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사랑상품권 오는 25일까지 사용 일시중단
단양군, 단양사랑상품권 오는 25일까지 사용 일시중단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의 지역 상품권인 ‘단양사랑상품권’이 오는 25일까지 사용이 일시 중단된다.
20일 군은 지역사랑상품권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조폐공사가 플랫폼 확장·이전 구축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일시 중단되는 서비스는 카드형 상품권의 충전·결제·취소·환불 서비스와 종이형 상품권의 판매·환전 서비스다.
해당 기간에는 가맹점 정산이 불가하고 단양사랑상품권 관련 앱 또는 웹 서비스 접속또한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산 작업에 따라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단양사랑상품권 사용에 군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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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 대청호에 뱀장어 치어 방류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20일 뱀장어 치어 12,900마리를 대청호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태평양 심해에서 산란하고 부화해 민물로 올라오는 실뱀장어를 포획한 것을 구입한 것이다.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32일간 10~12㎝정도로 육성시켜서 질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다.
뱀장어 맛과 영양이 뛰어나 내수면의 대표적인 지역 어업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고소득 어종이다.
2020년 기준 충청북도에서 약 19톤이 생산되어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댐 건설로 인한 어도 차단과 자연환경 변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뱀장어 치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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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8일 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출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오는 7월 1일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자치경찰제도 사무를 총괄할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를 28일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 출범에 앞서 5월 20일 자치경찰 조례안을 공포·시행하고 위원회 사무국 조직에 장우성 서기관 등 도 소속 14명을, 김기영 총경 등 도경찰청 소속 11명 배치해 위원회 운영을 지원하며 사무공간은 율량동 KT 건물 4층에 마련된다.
도지사가 지명하는 위원장은 정무직 2급으로 사무국장을 겸임하는 상임 위원은 위원회 제청을 통해 정무직 3급으로 임용돼 상근직으로 근무한다.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경비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분야의 정책수립과 인사·감사 등 주요정책 결정, 국가경찰 사무와 협력·조정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오는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차질 없도록 위원회 사무국 출범과 인력 배치 등 사전 준비를 잘 마무리하겠다”며 “초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에 대한 자격 검증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출범행사와 함께 공식적인 임명식도 실시된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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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졸청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졸 청년여성 70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 훈련과 취·창업 고용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전문인력 양성 교육인 ‘미디어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충청북도에 주소지를 둔 39세 이하 미취업 고졸 청년 여성 20명이며 영상촬영, 스토리텔링,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교육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다음 달 11일까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출석률 80% 이상이면 교통비도 지급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청춘잡담으로 문의하거나 충청북도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잡카페, 취·창업 멘토링, 직무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39세 이하 미취업 고졸 청년 50명을 연계할 계획이며 취·창업 연계와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및 취업장려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남희 충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학력 중심의 취업 시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청년 여성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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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오는 22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영양관리 산모 식사준비 산모·신생아 세탁물관리 청소 등 산모와 신생아 돌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에 따르면, 통합형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라형 지원 대상을 150% 초과 대상자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모든 가정이 수혜 받을 수 있다.
특히 서비스 종료 후 본인부담금의 90%를 환급 함으로써,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인부담금 환급 제도는 산모가 분만예정일 또는 출산일 3개월 전부터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생아가 음성군에 출생신고 되어있어야 대상에 선정된다.
신청일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음성군 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 또는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의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임산부 산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기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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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6월 디지털배움터 수강생 모집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6월부터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신청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란 집 근처 생활공간인 주민센터, 도서관, 교육장 등을 활용해 교육을 원하는 군민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군민 누구나 원하는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실생활 활용 중심 교육과 취업연계 교육 등 다양한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을 중단할 때도 1:1 연계와 온라인 수업 등으로 비대면 교육이 가능해진다.
이번 교육은 음성읍, 금왕읍,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음성 교육장 ‘엑셀2016 기초에서 활용’ 금왕 교육장 ‘이미지&동영상 편집’ 대소 교육장 ‘파워포인트 2016’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5월 31일 개강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주 5회, 한 달 과정이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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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보조금 맞춤형 1:1 교육·컨설팅 성료
음성군, 지방보조금 맞춤형 1:1 교육·컨설팅 성료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사업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보조금 맞춤형 1:1 교육과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컨설팅은 지방보조금의 집행과정 부정·부패차단과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군은 지난 3월부터 7주간 보조사업 담당자 2~3명을 그룹으로 구성해 총 20개 그룹에 60여명의 공무원들이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지방보조금 업무 흐름 보조사업자 선정·교부 집행·정산 시 유의사항 감사사례 등의 보조금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보조금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 공유와 개선방안 제시 등 보다 효율적인 보조금 업무 추진을 위한 컨설팅도 병행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종전의 형식적이고 획일적·주입식 교육 틀에서 벗어나 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신규공직자 등을 포함해 실무를 하는 일선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직원들의 이번 교육으로 사업 담당자들의 위법·부당한 보조금 집행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맞춤형 교육을 받은 한 직원들은 “보조금 사업업무를 추진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또한, 군은 보조사업자에 대해서도 한국이러닝개발원 위탁 교육을 통한 온라인 의무교육을 7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관련 단체의 역량을 높여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 시스템이 안정적인 체계를 갖추도록 하고 ‘눈먼 돈’ 또는 ‘줄줄 새는 돈’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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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우수제안 12건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고자 실시한 ‘2021. 청주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시민 제안 심사 결과 최종 12건의 우수 제안을 선발했다.
지난 2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40일간 실시한 공모를 통해 접수된 시민 아이디어는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총 72건으로 규제개혁에 대한 청주시민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중 기시행 여부, 규제 해당 여부 등 부서의 1차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의 엄격한 최종 심사를 거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카드발급 방식 개선’,‘주택가격확인서 온라인 출력 전국 허용’ 등 최종 12건의 우수제안이 선발됐다.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청주시장 표창과 함께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발굴한 시민 제안에 대해 자체 해결이 가능한 경우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비 예정이며 중앙부처 법령의 경우 해당 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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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소농·소기업 효자노릇 톡톡
청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소농·소기업 효자노릇 톡톡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8일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투입된 낭성면, 내수읍 농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일할 능력이 있는 근로자를 선발해 긴급인력이 필요한 취약계층 농가 및 소기업에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청주시는 긴급지원반 12명을 채용해 재해·질병·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내수읍에서 양파 농사를 짓고 있는 A씨는 “코로나19로 인력을 구하기가 어렵고 장애로 몸이 불편해 홀로 농사를 짓기 막막하던 차에 청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제도를 안내받아 지원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사업이 더욱 확대돼 지역 내 어려운 농가와 기업이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 농가와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지원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제조업분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쌀 3ha, 과수 1ha, 화훼 0.3ha, 채소 1.5ha 미만), 소기업(연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 분야) 여성·장애인·고령(75세 이상)농가 등 취약계층으로 연간 연인원 6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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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완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지역측지계 기준에 등록된 지적공부 152,362필을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변환·등록완료 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측지계 변환은 기존 일본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측지계에서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지역적 오차가 존재하지 않는 국제표준 측지계로 바꾸는 국책사업이다.
일본 동경원점 기준으로 작성됐던 지적도·임야도가 세계측지계 기준과 약 365m 편차가 있어, 측지계 일원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최근 변환성과 정확도 향상을 위해 위치·면적검증 등 변환성과 오류검증을 완료했으며 관내 도해지역 지적공부에 대한 좌표변환을 마쳤다.
올해 말까지 경계점좌표등록 지역에 대한 변환을 마무리하면 관내 모든 필지에 대해 세계측지계 좌표가 적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계측지계 변환을 통해 디지털 지적을 구축함으로써 공간정보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