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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부처님 오신날 맞아 관내 사찰 점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19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불교 신자가 사찰을 찾을 것으로 보고 사전 읍면 방역차량을 이용해 사찰 내·외부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군은 방역수칙 점검반 19개반 40명을 편성해‘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 연장 행정명령’을 전달하고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종교시설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전수점검 했다.
19일 김재종 옥천군수는‘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용암사 등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해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부처님 오심을 봉축했다.
용암사를 찾은 김재종 군수는 “불교계의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군민이 위로받고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기원했다”고 말했다.
이후 대림선원, 법륜사, 국사암, 탑산사, 대성사를 차례로 방문해 봉축인사와 더불어 종교계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오후 늦게 관내 사찰을 찾은 한 신도는 “일부러 한가한 시간에 방문했다 가족의 건강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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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학회, 코로나19에도 장학금 기탁 손길 이어져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 관내 기업·단체 등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옥천 군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은 올해 1월부터 5월 15일 까지 기업·단체 등 12개소에서 군장학회에 4천4백만원을 일시기탁 했으며 개인 및 기업의 정기후원 또한 380여건에 9백여만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도 일시기탁은 70건에 2억6백만원으로 2019년도 일시기탁 65건에 1억5천7백만원 대비 후원금이 31%가 증가했고 정기후원 1,407건에 2천6백만원으로 2019년 정기후원 1,123건에 2천3백만원 대비 후원금이 13% 증가한 바 있다.
장학금 기탁액은 장학회의 장학사업 및 교육사업에 사용 되는 재원으로 장학회 운영 활성화에 쓰여 지고 있다.
김재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에 활용해 옥천 미래 100년을 책임질 마중물이 될 것이며 우리 지역의 건전한 후원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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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60~74세 백신접종 예약 적극 홍보”
조병옥 음성군수, “60~74세 백신접종 예약 적극 홍보”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가 18일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접종 예약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주간업무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 군정이 공백 없이 매끄럽게 진행된 것은 부군수님을 중심으로 한 모든 공직자의 노고 덕분이며 감사드린다”며 “오는 20일까지 75세 이상 백신 2차 접종이 모두 종료되는데 보건소를 중심으로 읍면, 지원부서 기관사회 단체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60세~74세 접종 역시 읍면의 협조가 중요하니 백신접종 예약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주기 바라며 향후 백신 접종률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될 가능성도 있고 코로나19 방역에 있어 집단면역 형성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므로 주민 모두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조병옥 군수는 “5월 말까지 각 부처에서 기재부로 제출하는 예산안에 반영돼야 예산 반영 확률이 높다”며 “예산안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적극적으로 건의, 설득하고 계속사업의 경우 현재 집행률이 예산 요구에 중요한 요인이 되므로 집행계획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감곡 112정거장 역명 제정과 관련해서도 조병옥 군수는 “부군수님을 중심으로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관련 부서에서는 군의회와 협의해 건의안 작성, 국토부 제출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조병옥 군수는 “과수 화상병이 번지지 않도록 예찰,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고 각종 민원 해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대응임을 명심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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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국민체육센터 6월 1일부터 운영재개
증평국민체육센터 6월 1일부터 운영재개
[세종타임즈] 증평국민체육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증평군은 증평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할 새 업체를 선정해 지난 3일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이달 말까지 시설보수, 프로그램 개설 등 준비를 마치고 다음달 1일 다시 문을 연다.
새 운영업체는 수영장과 헬스장의 기존 이용회원을 승계하고 20일부터 개별적으로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G.X 수업은 기존 일부 프로그램 폐강, 신규 프로그램 도입으로 기존 회원들의 환불 등을 거쳐 다음달 15일부터 운영한다.
시설 이용 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며 이용인원은 면적4㎡당 1명으로 제한된다.
사전접수, 이용요금 및 환불에 대한 상담 등 이용문의는 오는 20일 부터증평국민체육센터로 하면 된다.
증평국민체육센터는 2008년 연면적 3천135㎡에 건축면적 1천910㎡ 규모로 개관했으며 코로나 19확산으로 작년 12월 운영을 중단했다.
센터는 올해 3월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기존 운영업체가 2월 자금부족으로 수탁을 포기했다.
증평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이번 운영재개로 그동안 쌓인 피로감이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면역력 향상 및 생활체육진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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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 선상보도육교 개통식 개최
제천역 선상보도육교 개통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제천역 선상보도육교를 “국가철도공단“에서 인계받고 18일 개통식을 열었다 개통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서정일 제천소방서장, 손병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 공단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선상보도육교는 중앙선 철로로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고 철도 직원의 안전을 위해 국비 85억원을 들여 2019년 11월 착공해 2020년 12월 준공한 연장 213m, 폭 3.5m의 선상보도교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의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선상보도육교 완공 후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부대시설 공사가 마무리되어 개통식을 가졌다.
이상천 시장은 “보도육교 개통으로 영천지하차도와 함께 교통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철도이용객 및 보행자 통행불편 해소와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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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영동페이, 20일부터 25일까지 전체 서비스 일시 중단
레인보우영동페이, 20일부터 25일까지 전체 서비스 일시 중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 0시부터 25일 6시까지 5일간 레인보우영동페이 전반에 대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시스템 기반인 한국조폐공사 지역화폐 플랫폼 확장·이전 구축에 따라 실시된다.
중단되는 서비스는 충전, 결제 및 환불 등 레인보우영동페이 이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한국조폐공사는 그동안 민간 클라우드에 분산·구축돼 있던 플랫폼을 데이터 통합센터로 안정적으로 이전하기 위해 ‘KOMSCO신뢰플랫폼 이전 구축’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부득이 관련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모바일·카드형 상품권 결제 속도 개선, 금융기관 등 관리자 페이지 웹 서비스 처리 속도 개선 등 이용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으로 군민들이 잠시 불편을 겪겠지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작업인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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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장비 보급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도모
영동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장비 보급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도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학산면 하시포도작목반 9농가에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장비와 보호구를 보급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3회의 참여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포도작목 재배과정을 고려한 안전장비와 보호구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5,000만원 전액을 국비와 군비로 보조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여러 작목반 중 면밀한 심사를 거쳐, 고령, 무리한 작업환경 등으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하시 포도작목반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컨설팅 전문가가 포도재배 작업의 특성과 농업인의 연령,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선정한 안전성 향상 효과가 큰 운반차 2종과 방독면, 안전화 등의 안전 보호구 10종 총 180여점이 보급됐다.
군은 사업의 효과와 이용자 만족도를 분석하며 지역 전반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한 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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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영동군민 생일 ‘영동군민의 날’, 올해는 온라인에서 축하해요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생일’인 ‘영동군민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간소화돼 오는 26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영동군민의 날인 5월 26일은 1895년 칙령 제98호로 영동군으로 처음 칭한 날이다.
영동군은 2004년 4월 영동군민의 날로 정해 조례로 제정 공포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군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웃음을 나누며 흥겨운 잔치를 즐겼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병행 개최됐던 씨름왕 선발대회, 희망복지 박람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등도 부득불 취소됐다.
대신 영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북영동 TV’에 실시간 방영됨으로써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26일 오후 1시 30분 난계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군민헌장 낭독과 영동을 빛낸 문화체육·선행봉사·특별 부문의 2021 영동군민대상 수상자 3명에 대해 시상이 이어진다.
식후 행사로 영동군과 신안군과의 자매결연 행사도 진행된다.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으로 불리며 천일염과 김, 홍어 등의 수산물이 유명하다 재작년 6월 신안군 공무원들이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은 이후 관계가 돈독해지기 시작해 상생발전의 길을 도모하고 있었다.
박세복 영동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지역 문화·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지역 축제의 성공개최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다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처럼 영동군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관심이 있다면 더 살기좋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는 축소됐지만, 영동군민의 날에는 영동의 눈부신 변화를 되짚으며 군민 모두가 공감과 희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처럼 영동군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관심이 있다면 더 살기좋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는 축소됐지만, 영동군민의 날에는 영동의 눈부신 변화를 되짚으며 군민 모두가 공감과 희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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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새마을운동 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제천시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새마을운동 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개식선언, 국민의례,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새마을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와 기념사, 축사, 새마을지도자 결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장관 1명, 충청북도지사 4명, 제천시장 14명 등 새마을 유공자 41명과 새마을5행시 우수작품 수상자 7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32명 대표 1인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연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의 근대화 및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된 국민운동으로 같이 일구고 함께 이겨낸 50여년의 세월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이념인 생명, 평화, 공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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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송산1지구·남차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일필지측량 시작
증평군, 송산1지구·남차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일필지측량 시작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송산1지구와 남차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일필지측량을 시작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증평읍 송산리 152-5번지 일원 624필지와 증평읍 남차리 1번지 일원 381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4월 충북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지난 7일 지정이 확정됐다.
오는 11월까지 경계조정을 위한 측량을 진행하고 경계조정 및 의견수렴 등을 거쳐 사업을 내년 말 완료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구지정 동의서 제출 등 많은 협조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진행되는 일정에 대해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