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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통학차량 운전직 공무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통학 안전 강화를 위한 중점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보령에서 22일과 23일 양일간 도내 운전직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운전직 공무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어린이 교통행동 특성에 맞는 안전운전, 학생 하차 시 사고 예방, 차량 관리 실무, 동승자 의무 등에 대해 교육했다.
사각지대 영상장치 구축 계획
추가로, 충남교육청은 사각지대 영상장치가 미설치된 관용 어린이통학차량에 대해 전면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운전 의무 강조 및 향후 계획
명노병 기획국장은 운전원들의 안전운전 의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통학차량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학기에 맞춰 통학차량 현장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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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배치로 전문성 강화
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87명 위촉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향상을 위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도입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설치하고, 학교폭력 업무 및 학생 생활지도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 조사 유경력자 중에서 총 87명을 전담조사관으로 우선 위촉했다.
전담조사관들은 오는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을 직접 조사하게 되며, 학교 방문 사안 조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위한 조사보고서 작성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전담조사관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 학교폭력 접수 보고서 분석 및 사안 조사 결과 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으로 학교 교육력의 회복과 교원 업무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공동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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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계약 업무 담당자 대상 청렴도 향상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 계약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과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계약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된 계약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내용에는 청렴한 계약 행정의 중요성, 공사·용역·물품 계약의 일반적인 절차, 다양한 계약 관련 사례 분석 및 해결 방안, 계약 유형별 및 단계별 주의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청렴 소통 강사와 계약 전문가인 조양제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장의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계약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계약 관련 법령 및 규정의 수시 제·개정으로 인한 업무 부담 증가와 계약 문제 해결을 위해 계약 전문 기관과의 위탁 용역 체결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각급 학교 및 기관의 계약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및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도현 재무과장은 최근 교육 환경 개선 관련 시설 사업의 증가와 지방 계약의 복잡성 증가를 언급하며, 계약 전문 기관의 실시간 컨설팅 및 객관적 자료 제공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의견 수렴을 준비 중임을 밝혔다.
이번 연수와 계약 컨설팅은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계약 분쟁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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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산 신화초등학교 '건강학교'로 증개축 완료 및 운영 시작
충남교육청, 환경요인 질환 학생 위한 건강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아토피, 천식, 간질, 당뇨, 아나필락시스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한 질환을 가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아산 신화초등학교를 '건강학교'로 지정하고 증개축 작업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건강학교는 황토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학교 시설과 다양한 건강 지원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학교는 환경성 질환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정서 안정 및 학습 효과를 증대시키며,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에는 종합심리검사, 건강치유센터 운영, 생태·환경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과 가족 모두가 건강한 학교 생활과 학습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대기오염, 실내공기 오염, 화학물질 노출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학생들의 아토피와 알레르기 질환 증가에 대응하여, 적절한 예방 및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환경요인 질환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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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보통합 시행 앞서 홍성에서 지역 실무협의체 시범 구성
충남교육청, 지역 실무협의체 시범운영으로 유보통합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2025년 유보통합 본격 시행을 앞두고 홍성지역에서 지역 실무협의체를 시범적으로 구성하고, 19일 홍성군청에서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교육과 보육 업무를 담당하는 15여 명의 관계자로 구성되어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공동 대응 기반과 협력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의회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경과, 지자체의 정원·조직 및 예산 이관 계획, 홍성군 보육 사업 파악 등의 주제를 논의했다.
이를 통해 유보 관계자 간의 공감대 형성과 유보통합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남교육청은 오는 3월 중으로 다른 시·군에도 추가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며, 5월 이후에는 충남 전체 지역으로 실무협의체를 확대해 유보통합의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홍성지역 실무협의체 구성과 협의회 개최는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유보통합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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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과 교육 국제교류 활성화 위한 협력체제 구축
충남교육청, 교육 국제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18일부터 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및 유관 기관을 방문하여 양국 간 교육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19일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장관과의 만남에서 양국 교원 교류를 통한 교실 수업 발전 및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육적 어려움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교원 교류, 학생 교류, 교육활동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교육 국제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고려인 우즈베키스탄 교사를 초청하여 도내 다문화 밀집 지역 학교에 배치하고, 충남의 교사들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하여 한국어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학생 교류 프로그램으로는 세계시민청소년캠프 등을 통한 온라인 및 방문 교류를 통해 문화 다양성 이해와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며, 교육활동 교류는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한글교육자료와 기자재 보급, 교사 연수 및 교육봉사 지원을 포함한다.
방문 일정 동안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전문교육진흥원, 사마르칸트대통령학교, 알카라지미IT학교, 타슈켄트한국교육원 등을 방문해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교육 국제교류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협력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한국어교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교육 국제교류의 실무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교육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과 상호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새로운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교육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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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인공지능 영재교육 수업자료 개발 및 배포
충남교육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 인공지능 수업자료’ 개발·배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를 맞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AI) 영재교육 수업자료를 개발하여 영재교육기관 및 초·중·고 각급 학교에 충남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인 ‘마주온’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자료는 영재교육의 영역 확대 및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로, AI·SW(소프트웨어) 영재학급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수업자료는 ▲이해·윤리와 ▲활용·융합의 두 가지 활동 영역으로 나뉘며, 총 38개 영재교육 기관에서 136학급, 2,195명의 학생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개인별 수준 차이를 좁히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수·학습 자료 개발에 중점을 둔 것으로, PPT와 학생 학습지 형태로 제공된다.
충남 영재교육은 미래 사회 필수 역량 함양을 위해 인공지능 및 지속 가능 발전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인공지능 수업자료는 이해·윤리 21차시, 활용·융합 60차시로 구성되어, 모듈형으로 개발되어 다양한 영역의 영재학급에서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인공지능 수업자료가 영재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충남교육청은 또한 영재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 운영, 영재교육 업무 안내서 개발·보급, 담임교사 연구비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첨단 디지털 시대에 대비한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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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신규 혁신학교 대상 맞춤형 교직원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년 신규 혁신학교 7개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혁신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맞춤형 교직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별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주제를 다양화한 맞춤형 연수로, 기존의 일방적 전달 연수와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취했다.
연수는 비대면 실시간 연수와 학교별 강사 파견을 통한 현장 연수로 구성되었다.
오전 세션에서는 '미래 학교는 역량을 가르친다'와 '로컬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과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이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춰 진행됐다.
연수 참여자들은 학교와 사전 소통을 통해 학교의 요구사항에 기반한 연수 진행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큰 의미를 찾았다고 평가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를 위한 충남교육청의 추진 목표 달성을 위해 교직원의 협력적 주도성이 필수적"이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 기획을 통해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미래 교육 준비와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취한 구체적인 조치 중 하나로, 학교 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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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단 구성
충남교육청, 2024 특수학교 교육과정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특수학교 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 기본방향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6명으로 구성된 특수학교 교육과정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단은 2024년 특수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의 사전 검토 및 대면 검토 절차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1차 현장지원은 15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충남 지역 10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2024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과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안착' 지원이 주요 내용이었다.
이 과정에서 10개 특수학교의 교육과정 내용 분석, 맞춤형 특수교육 실천 방안 검토, 특수학교 편제 및 시수 확보 방안,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직업 교육과정 운영,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 방법 등이 논의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지원을 통해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전략적 방향성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학교 지원 장학을 통해 지역 내 특수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임을 밝혔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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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석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월 16일 충남도내 수석교사 46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 전문성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석교사의 수업 및 생활지도 컨설팅 역량 강화를 통해 교사들의 학생 지도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배움자리는 교사의 회복탄력성과 정신건강, 2023년도 초·중등 수석교사 활동 우수사례 공유, 2024년 수석교사제 운영 계획 안내, 그리고 수석교사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한 수석교사들은 자신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수석교사제가 2011년 법제화된 이후 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교실수업 내실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수석교사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질문이 살아있는 역동적인 교실수업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충남온수업' 운영 계획에 따라 학교 현장의 수업나눔이 활성화됨에 따라,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수석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수석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