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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행정실장 회의 개최…학교회계 운용 내실화 강조
충남교육청,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12일, 2학기를 맞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766명을 대상으로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준비와 회계 분야의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학교 회계와 관련된 현장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수렴하고,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학교 회계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은 “예산편성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홍 기획국장은 “학교회계는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학교 자치에 기반한 책임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회계를 내실 있게 운용할 것을 당부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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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세수 결손 대비 2024년도 예산편성 논의
충남교육청, 예산 운용 관련 긴급현안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일, 2024년도 예산집행 현황 점검과 예산편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부서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획재정부가 올해 세수 결손액이 30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 데 따른 사전 점검 회의 성격으로 진행됐다.
기획재정부의 예측이 현실화될 경우, 올해 예산집행 조정은 물론 내년도 예산 운영이 긴축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회의에서는 정부의 교부금 감액 가능성에 대비해 현재 진행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미칠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재정 운용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획재정부는 9월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올해 세수 결손이 약 3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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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292명 선발 공고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신규 교사 선발을 위한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이번 선발에서는 유치원 교사 19명, 초등학교 교사 250명, 특수학교 교사 23명 등 총 292명의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총 22명이 감소한 수치로, 초등교사는 8명이 증가한 반면 유치원교사는 18명, 특수학교 교사는 12명이 감소했다.
응시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의 교사 자격증을 소지했거나 내년 2월까지 취득 예정인 자이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의 인증도 필요하다.
1차 시험은 11월 9일에 실시되며, 2차 시험을 거친 후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에 발표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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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인공지능 교육정책 토론회 참석… 미래 교육 방향 논의
김지철 교육감, ‘교육, 인공지능을 만나다’ 주제로 토론회 참석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11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인공지능(AI)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인공지능을 만나다’를 주제로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 9개 교육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토론회는 인공지능을 교육정책에 효과적으로 접목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실천에서 AI의 가능성을 깊이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정책 비전과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과정의 성과와 교원 역량 강화 방안, 향후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추고, 삶의 길을 찾으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참학력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문제를 언급하며, AI 사용자 윤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초등 인공지능 활용 교육 △중학교 수학수업과 인공지능 △인공지능 융합 발명교육 사례 등이 발표되며, 인공지능 교육의 실제 사례들이 공유됐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시간 질의응답과 온라인 설문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이 앞으로의 교육정책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부 및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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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700여 명 교사 대상 생활교육 배움자리 개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집중
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교육 배움자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0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 △학생 도박 문제 예방과 대응책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사례 공유 △현장체험학습 안전 및 청렴 준수 강조 △교사들의 현장 의견 청취 등이 포함됐다.
이 자리에서는 교권과 인권의 조화를 목표로 한 생활교육 운영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되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생활교육상임위원회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활동을 내실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심각한 문제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인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시스템을 보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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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1만7697명 지원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7,69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접수 인원 중 남자는 9,038명, 여자는 8,65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재학생은 13,435명, 졸업생은 3,605명, 검정고시 및 기타 지원자는 657명을 기록했다.
시험지구별로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응시 인원이 85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산시험지구에서 312명이 증가해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였으며, 그 뒤를 천안시험지구, 서산시험지구, 홍성시험지구가 이었다. 반면, 보령시험지구는 22명이 감소해 충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감소한 지역으로 확인됐다.
이번 접수자 중 시험편의 대상자는 19명으로, 전년 대비 1명 증가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수험생 예비소집일은 11월 13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반드시 지정된 예비소집 장소에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유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학교 선정, 수험생 배치, 방송 시설 점검, 전기 및 소방 안전 검사, 방역 등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능은 충남 도내에서 지원자 수가 늘어난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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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홍보 담당자 대상 소통 강화·콘텐츠 개발 논의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10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강당에서 홍보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홍보활동 확대 및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홍보활동을 다짐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도민에게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통해 매월 47,000부의 교육소식지를 발간하고, 교육정책 홍보영상 ‘GO 팀장’ 시리즈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교육 소식과 역사적 기념일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짧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홍보 담당자 배움자리에서는 무궁화의 날 등 도민들이 알아야 할 기념일을 재밌게 표현한 짧은 영상 콘텐츠가 주목받았으며, 업무 담당자들은 소식지의 변화와 ‘GO 팀장’ 시리즈의 긍정적인 효과를 일선에서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GO 팀장’ 시리즈는 잊혀진 기념일의 역사적 의미를 재미있게 구성해 도민들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충남교육 SNS 구독 및 조회수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도민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교육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 콘텐츠 개발과 기사 발굴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교육 소식과 홍보 영상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자리는 충남교육청의 홍보 활동을 확산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홍보활동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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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격렬비열도 탐방 통해 영토주권 의식 고취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0일 태안의 격렬비열도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격렬비열도의 역사적, 생태적, 시민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공동체의 영토주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탐방에는 충남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소속 관계자, 도내 초·중·고 역사·환경·섬 인식 담당 교사와 장학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태안경찰서의 안전교육을 받은 후, 태안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격렬비열도의 역사와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었다.
탐방단은 또한 격렬비열도를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고, 지역별 수업 운영 사례와 추진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내초 윤관식 교사는 “격렬비열도는 역사와 생태, 시민의식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적 주제를 품고 있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격렬비열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수업에 적용할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탐방을 지원해준 태안군청과 태안해양경찰서에 감사드린다”며, “격렬비열도의 교육적 가치를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고, 영토주권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영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교육 현장에서 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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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에 관한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일 중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함께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형 늘봄학교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미 15개 대학과 협력해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초등학교에 숲 교육과 같은 늘봄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및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퇴직공무원들이 늘봄학교 봉사인력으로 참여해 학생 안전관리 등 학교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지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더욱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질 높은 교육 환경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향후 다양한 기관과의 추가 협력을 통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의 질적 도약을 도모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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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방안 9월부터 시행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부패 및 공익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고 안전한 신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보호 방안을 마련해 2024년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신고자의 신원 노출을 방지하고,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사서류에 신고자 인적사항 미기재 △신원관리카드 작성 및 인적사항 미기재 사유 보고 △신고자 보호를 위한 가명 자동 생성 프로그램 도입 △처분서 작성 시 신고자 유추 가능성 심의 절차 도입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조치는 신고자의 신원 노출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신고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8월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 관련 지침을 전달한 후, 9월 9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 이영택 감사관은 부패 및 공익신고의 개념과 신고 처리 절차, 신고자 보호 제도에 대해 설명하며, 신고자의 신원 보호가 공공기관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형준 전문관은 실무 사례를 통해 신고자 보호 방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엑셀 프로그램을 활용한 가명 생성 시연을 통해 감사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영택 감사관은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신뢰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신고자 보호 조치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부패와 공익 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안 시행으로 충남교육청은 공익신고자 보호와 부패 방지를 위한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