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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특수교육 주력
충남교육청,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특수교육 주력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 확대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전문성 강화에 주력한다.
먼저 지역 중심의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시·청각장애 거점센터 및 행동중재 거점센터 운영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운영 통합교육지원단 7개단 운영 대학 연계 권역별 가족지원 확대 예비특수교사-학생 학습지원 도움단 60명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특수교육실무원 552명 공립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과정 시간제기간제 교사 108명 과밀 특수학급 지원 시간제 기간제교사 초등돌봄교실 통합돌봄 보조강사 등을 배치해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교육청에서는 전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190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별 연수를 실시했으며 신규·저경력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8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도움단’을 운영했다.
그리고 이달 3일 5일 6일에는 3개 권역별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 담당자 11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14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장애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을 함께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전문적인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의 종합적인 지원체제를 마련하고자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가칭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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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올해 충남 학생인권 실태조사 착수보고회 개최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3일 2023년 학생인권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지역사회 활동가와 교사들로 구성된 실무단이 참여해 연구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사항을 청취하고 연구과제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공동체와 학교현장의 학생인권 관련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학생인권센터가 개소한 2021년부터 공주대학교와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학생인권 실태조사’는 학생인권에 대한 충남교육공동체의 인식 수준과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인권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정책 수립과 교육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올해 실태조사 관련 문항 작성 작업은 실무단과 함께 설문 문항을 개발·보완해 4~5월경 완료하며 6~7월경에는 초·중·고 학생과 보호자,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조사 자료 분석을 거쳐 11월에는 최종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 인권실태조사를 통해 인권정책 발전을 위한 과제를 고찰하고 학교 내에서 실질적인 인권교육과 학생 인권의식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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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안팎 생활지도 활성화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지도상임위원회를 활성화해 학교 안팎 생활지도 강화와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정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교육지원청에서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생활지도상임위원회는 충남자율방범대, 충남자치경찰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지역협의회 등 지역의 관계기관과 학교, 교육지원청 간 연계를 강화해 학교 안팎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폭력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3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생활지도상임위원회 위원 등 150여명과 함께 교육지원청 생활지도상임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나눔 자리를 운영했다.
이 자리는 코로나19 이후 충남교육청의 생활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효과적인 생활지도 방안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효과적인 생활지도를 위해서는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지도상임위원회가 관계중심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의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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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학여행 지원단’ 활성화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른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추진을 위한 ‘수학여행 지원단’ 활동을 활성화한다.
지원단은 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 각각 구성·운영되어 학교현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단에서는 수학여행 안전조치 이행 여부 현장체험학습 청렴위반 사항 고액 수학여행 추진 여부 수학여행 현장점검 등 수학여행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과 자문활동을 실시하고 도내 관련기관과의 업무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교통안전 운전자 음주감지 응급조치 등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지난 1월 ‘2023 유·초·중·고 현장체험학습 운영 길라잡이’를 보급해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학부모·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실시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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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당진시와 철강·미래에너지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과 당진시, 충남산학융합원, 당진상공회의소, 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는 31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당진지역 직업혁신지구 참여 학생 및 지역 청년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한 학생을 철강전략산업, 미래에너지산업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고용 촉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후 학습을 연계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전국 12개 지역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된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2021년 천안지구에 이어 2023년에는 당진시와 공동으로 공모해 신규 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교육청은 올해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해 총 5억원을 투입해 직업계고 지역기업,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이끌어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미래 성장경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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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까지 도내 모든 학교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교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학교급식 현장의 꾸준한 작업환경 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2025년까지 3년간 도내 533교의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개선 대상학교는 전년도 실시한 급식종사자 폐암건강검진 결과와 작업환경측정 결과, 급식실 노후도 등을 고려해 87교를 우선 선정했으며 2024년 235교 2025년 211교 등 3년간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한 환기 설비를 개선해 급식종사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당장 올해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을 위해 노조 관계자와 영양교사, 행정실장 등 15명이 참여하는 전담반을 구성하고 두 차례 실무 협의를 통해 우선순위 대상학교 선정 기준 마련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가이드라인’의 탄력적 적용을 위해 시범학교를 선정·운영하며 학교 현장을 방문해 급식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실제 설계에 전담반이 참여하는 등 환기설비 개선을 위한“최적의 충남형 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이번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을 통해 조리실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 급식종사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꾸준한 관리와 지원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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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학원 및 교습소의 투명한 운영 독려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건전한 학원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30일 아산지역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도내 학원·교습소장 4,101명 대상으로 ‘2023년 학원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연수와는 달리 학원장의 연수 참석 편의성을 고려해 대상인원에 상관없이 도내 모든 시·군에서 18회에 걸쳐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집합연수로 진행한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학원 운영 관련 주요내용 학원 관련 법령과 제규정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학원 노무관리 교육 등 운영자가 준수해야 할 기본사항을 담고 있다.
한편 이번 연수는 법정연수 과목인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와 ‘학원 노무관리 교육’을 충남교육청 노무사의 강의 진행으로 내실있고 알찬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빠른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학원·교습소도 스스로 변화를 모색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학원·교습소 간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알찬 연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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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대비 총력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오는 31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총파업과 관련해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없도록 하고 급식·돌봄 등의 분야에서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의 임금교섭에서 임금체계 개편 명절휴가비 기본급의 100% 복리후생수당 공무원과 동일기준 적용 등을 요구하며 31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해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급식, 돌봄 등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지침’을 학교로 시달해 파업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도교육청 내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현장의 주요 현안 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학교급식은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의 규모를 고려해 대체급식을 학교별 여건에 맞게 추진하고 초등 돌봄도 내부인력을 활용해 운영해 돌봄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임금교섭이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것이며 파업 등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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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졸업생 지역정착 위한 지원방안 논의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졸업생 지역정착 위한 지원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8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직업계고 졸업생 지역 정착을 위한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내 10개 시·군 일자리지원 담당 공무원 15명이 참석해 직업계고 졸업생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의내용으로는 관내 중견기업 채용 시 지역 직업계고 졸업생 우선 선발 요청 지역 일자리 박람회 개최 시 지역 직업계고 참여 확대 지역 기업 취업에 필요한 직무 및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 직업계고 인식 개선 동참 등이다.
특히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 기업체에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 관계자 특강 등을 추진하면서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친근히 다가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직업계고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우수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정착 지원 사업 등을 지자체와 연계해서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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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안·아산 교육감전형 운영 성과 공청회 개최
충남교육청, 천안·아산 교육감전형 운영 성과 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8일 천안축구센터에서 교육전문가, 시민단체, 교사, 천안·아산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운영 성과 공청회’를 개최하며 그동안 교육감전형의 운영성과와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시행된 교육감전형에 대한 운영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발제자로 참여한 교육전문가, 시민단체, 학부모, 교사 대표의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청회에 참석한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천안과 아산지역 고등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용역 등을 추진해 충남의 학생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교육청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천안과 아산지역 교육감전형에 대한 전문가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