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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을 세계 기술인재로 키운다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을 세계 기술인재로 키운다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1주일간 직업계고 호주 현장학습생 5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출국 전 심화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독일 현장학습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은 9월 중순에 실시할 예정이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해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3학년 학생들이 총 3개월간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통해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에는 참가 인원을 확대해 9월 초에 총 50명, 10월 초에 10명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해당 국가에서 현장학습을 마치고 희망자는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국제교육원의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소그룹 대면수업을 통해 호주의 영어 발음, 예절, 문화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또한 안전수련원과 연계한 생활안전 교육을 추진해 안전한 해외현장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야간까지 진행된 교육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의 각오와 자세가 매우 우수해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해외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세계로 향하는 큰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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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년 2회 초졸·중졸·고졸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10일 실시하는 ‘2023년 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의 시험장소를 28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53명 중졸 189명 고졸 1,029명 등 총 1,271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월봉중학교, 천안서여자중학교 3개교로 정했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3개의 교정기관에 별도 시험장을 운영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고사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되고 합격자 발표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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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시범학교 ‘해봄학교’ 선정교 확정 및 2학기부터 시범운영 본격 가동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늘봄시범학교‘해봄학교’를 모집한 결과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된 61교를 확정해 발표했다.
충남형 늘봄학교인 해봄학교는 늘 따뜻한 해처럼 아이들을 돌보는 고품질 방과후학교에 초점을 두고 교육과 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에 시범학교로 선정된 61교와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저녁돌봄 운영교 및 마을연계 저녁돌봄 운영 대상교 39교까지 100여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충남교육청은 지역 및 대학교과 연계해 돌봄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를 선도할 운영 모델 ‘해봄학교’가 확정되었으므로 90억원 내외의 교육부 특별 예산을 학교에 지원해, 시범학교 학생들이 전액 무료로 방과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늘봄 시범학교 ‘해봄학교’는 현재의 학교 돌봄 및 방과후를 확대해 운영하는 것으로 교사의 업무부담은 최소화하면서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는 모두 충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선정된 늘봄 시범학교‘해봄학교’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성장에 맞춘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체육 방과후학교 에듀테크 활용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지역 진로체험처 연계 상상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통한 지역공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양질의 돌봄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개의 무상 강좌를 지원하는 1+1 강좌를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는 등 돌봄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가 향상할 것으로 분석했다.
본격적으로 늘봄 시범학교 ‘해봄학교’가 2학기부터 실시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 및 방안 수립과 담당자 및 관련자에게 교육연수 등을 통해 안전역량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충남교육청이 하반기 늘봄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부 특교금을 확보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과 돌봄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고품질 방과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게 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기업·민간 등 방과후 프로그램 공급처를 다원화하는 등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교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시키는데 중점을 두도록 당부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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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3년 내 급식실 환기설비 전면 개선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교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학교급식 현장의 꾸준한 작업환경 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5년까지 3년간 도내 534교의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가이드라인’의 탄력적 적용을 위해 시범학교를 선정·운영하며 학교 현장을 방문해 급식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실제 설계에 전담반이 참여하는 등 환기설비 개선을 위한“최적의 충남형 모델”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개선 대상학교는 전년도 실시한 급식종사자 폐암건강검진 결과와 작업환경측정 결과, 급식실 노후도 등을 고려해 151교를 우선 선정했으며 2024년 235교 2025년 148교 등 3년간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한 환기설비를 개선해 급식종사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환기설비 개선 외에도 인덕션, 전기오븐 등 전기식 조리기구로 점진적 교체 조리흄 발생을 최소화하는 오븐요리 레시피 개발·보급 급식실 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업무지원을 위해서 ‘대체전담인력 거점학교’운영 대폭 확대 등 급식종사자 근로여건 개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국장은“환기설비를 개선해 공기중 유해요인을 차단함으로써 폐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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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보건교사 역량강화 통해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실천
충남교육청, 보건교사 역량강화 통해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실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5일과 27일 공주와 아산에서 2회로 나눠 보건교사 4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응급처치법, 그리고 최신 감염병을 이해하고 학교 차원의 관리 방법 등을 살펴봄으로써 보건교사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연수는 8시간 모두 전문영역 강좌로 운영됐으며 충남 보건교육 발전 방향 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응급처치 최신 감염병의 이해 및 학교에서의 감염병 관리 슬기로운 보건교사 건강관리 실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사회적 변화를 이해하고 응급상황 대처, 감염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 충남교육청의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을 실천하겠다” 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보건교사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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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집중호우 피해 학교시설 조속 복구 ‘전력’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교육시설 피해를 입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조기에 실시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6일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공주교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유실된 경사면의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충남지역 학교에 대한 수해 피해 현황과 복구계획 등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 공주교육지원청 류동훈 교육장, 공주교동초 임향 교장 등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재난 예방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재난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구작업에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향후 강도 높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시설보완과 함께 평소 학생 대상 안전 교육이나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완벽히 숙지할 수 있는 세심한 지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다행히 도내 학교에 큰 피해는 없었으며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신속히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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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외부전문가 자문단 운영
충남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외부전문가 자문단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보령시 소재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25교를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부전문가 자문단’은 충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감성꿈틀 사업에 대한 건축기획, 설계 등 사업 추진과 관련된 전문적 기술 지원과 자문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건축계획·설계 분야, 건설공학분야, 건축환경, 공간디자인, 교육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교수와 건축사, 기타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돼 교육시설의 기획과 설계를 검증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 25교의 사전기획 과정과 결과에 대한 외부전문가 자문을 통해 건축기획과 교육기획이 두루 개발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노후된 학교가 미래 지식과 기술에 대응가능한 교육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 교수학습 조성 방안 생태환경 교육 방안 등을 자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외부전문가 자문단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기능적인 학교시설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시설의 혁신과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감성꿈틀 사업의 사전기획 단계뿐 아니라 교육수요자의 의견 수렴 결과물의 설계단계 반영 여부 설계와 공사 진행 중 학생, 교직원들의 안전확보 여부 공사 중 수업대책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서도 추후 자문단 운영을 통해 면밀히 검토해 모든 과정에서 교육수요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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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서울 초등교사 추모 공간 찾아
김지철 충남교육감, 서울 초등교사 추모 공간 찾아
[세종타임즈]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최근 안타깝게 숨진 서울 초등교사를 애도하고자 지난 23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1층 현관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김 교육감은 추모 후 ‘선생님의 맑은 영혼에 부끄럽지 않게 선생님들이 존엄을 지키고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조문록을 남겼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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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인공지능교육 매력에 빠져볼까?
충남 인공지능교육 매력에 빠져볼까?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라오스 교사와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24일부터 8월 2일까지 10일간 ‘교육정보화 활용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를 보령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청파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오스 교원 초청 연수’는 공적개발협력 사업으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15년째 매년 추진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 중단, 2021년 및 2022년에는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다가 올해 대면 사업으로 재개했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로봇 교육 인공지능 교육 ICT 활용 PC 유지보수 우수기관 방문 등이 추진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통음악교육과 문화예술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서울을 방문해 과거의 한국과 현대의 한국을 동시에 접하는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도 갖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강식을 통해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충남 지역의 우수한 인공지능교육과 정보화교육 정책 전파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연수 기간 동안 참석자 간의 우정도 한층 더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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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다 같이 함께 즐기는 학교 합창축제 ‘큰 호응’
충남교육청, 다 같이 함께 즐기는 학교 합창축제 ‘큰 호응’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급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 합창축제’ 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합창축제’는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고 함께하는 의미로 큰 교육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도내 74개 학교에 각 500여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축제를 준비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협력과 화합의 가치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바른 인성 함양과 음악적 감수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지역 사회와 학교의 협업을 통해 유대감도 지속적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올해부터 시작한 학교 합창축제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교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다 같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활기찬 학교생활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