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신학기의 안전하고 원활한 개학을 지원하기 위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2월 7일부터 3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점검단은 늘봄학교, 교권보호, 학교폭력, 학생안전, 학생건강, 기초학력 등 6개 주요 영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신학기의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준비를 목표로 한다.

아산교육지원청 방문 및 늘봄학교 준비상황 점검

특히,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지난 21일 아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2024년 3월 확대 시행되는 늘봄학교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점검은 학교 공간, 인력, 프로그램 준비 상황을 포함해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며, 학교 운영의 안정성 및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해빙기 재해취약시설 관리 및 과대 과밀학교 지원 강조

김일수 부교육감은 겨울철 해빙기에 따른 재해 취약 시설 관리와 공사 현장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과대·과밀학교의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늘봄학교 운영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교육지원청 및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한 신학기 준비 지시

김 부교육감은 또한 각 부서장들에게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한 신학기 준비 상황 점검과 필요한 지원을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