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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약사업 담당자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9일 공약업무 담당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과 실천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다시 쓰는 교육자치 회복력’ 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특징과 교육의 의미 ▲참공약 운동의 추진 방향 ▲충남교육청에 대한 정책 제언 ▲충남형 이에스지 교육 방향 설정 등의 내용을 강연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참공약은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것으로 공약 이행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도민의 직접 참여가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맞는 다양한 주민참여와 이러한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및 학생 자치 확산을 강조했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참공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약이행과 이에스지의 책임감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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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부모 대상 학생 정신건강 교육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가정 환경 조성을 위해 충남도 내 권역별로 총 4차례에 걸쳐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첫 교육은 19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가 열렸다.
이번 교육에서는 오승주 박사(오승주박사예술심리치료센터 소장)가 ‘학생 마음건강 이해와 감정코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성장 및 발달 단계에 따라 변화하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심리적, 정서적 위기에 빠질 수 있는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가정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적절히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교육공동체가 하나되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학부모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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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고교학점제 대비 '충남온라인학교' 설립 추진
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대비 충남온라인학교 설립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충남온라인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학교는 온·오프라인 시간제 수업을 개방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교육 소외지역에서도 고교학점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온라인학교는 기존의 교실과 교원은 갖추되, 소속 학생 없이 실시간 온라인 수업 중심의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학교는 특히 단위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과 다양한 고시외 과목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히고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립 예정지는 전 덕산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하며, 이곳에는 온라인 강의실 6실과 융복합 강의실 1실이 구축될 예정이다.
각 강의실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반영된 미래형 교수·학습 시스템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주문형, 지정형,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4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신설학교의 교명을 공모 중이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충남온라인학교 설립은 미래교육 실행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고교학점제의 내실 있는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 지역의 교육 품질을 한층 높이고, 미래 지향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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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독서·인문교육 담당자를 위한 배움자리 실시
충남교육청, 배움과 삶을 잇는 문해력을 키운다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학교 독서·인문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4권역에서 배움자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원 7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독서와 인문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독서로’ 시스템 기능 활용의 실제
디지털 기반 문해력 신장을 위한 ‘온생각’ 시스템 앱 활용
독서토론 및 융합독서 우수사례 공유
학교도서관 및 통합전자도서관 활성화 방안 안내
특히, 올해 기능이 개선된 ‘독서로’ 시스템과 충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문해력 신장 앱 ‘온생각’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시스템들을 통해 학교 현장의 독서 및 인문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의 배움을 삶과 연결하는 데 독서·인문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행복한 삶을 준비하기 위해 독서·인문교육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가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초등학교에서는 놀이처럼 진행되는 독서 활동과 기초문해력 신장, 중학교에서는 토론 중심의 교과문해력 강화, 고등학교에서는 진로문해력을 성찰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각 학교급별로 특화된 독서 및 문해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폭넓은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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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TF팀 현장 방문으로 보육 정책 소통 강화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TF팀이 19일 도내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보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 운영 현황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보육업무 관계자 대상 유보통합 설명회에 이어 진행되었으며, 보육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유보통합 정책 추진 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TF팀은 현장 방문을 통해 어린이집의 운영 현황과 보육 활동, 보육시설 견학,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사용 상태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원 활동을 참관했다.
또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과는 유보통합 진행 과정과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유형별 어린이집 7개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3개 기관을 추가 방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 추진에 따른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유보통합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현장 방문에 참여하여 "보육현장 일선에서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보육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이 공감할 수 있는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접근은 유보통합 정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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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지원청 협의체로 촘촘한 안전보건관리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유사 재해가 반복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 지도·조언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든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산업재해 유형별 발생 현황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산업안전보건 점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연수 마지막 시간에는 담당자 간의 업무 협의 시간을 통해 현장 지도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업무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의 실효성 있는 산업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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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교과특성화학교 강화 위한 권역별 생각 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찾아가는 교과특성화학교 생각나눔자리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4월 9일부터 18일까지 고교학점제 교과특성화학교 27개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생각 나눔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정 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과 특성화 학교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선택과목 교육과정의 편성 및 개설 현황 분석, 중점 교과 관련 동아리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지역 공유 학습체제 구축 사례 등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단위학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공유학습체제 구축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으로 고교학점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교육청이 고교 교육의 혁신을 추진하며 학생들에게 더욱 맞춤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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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 현장 갑질 근절 위한 노사 소통 간담회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8일, 교육 현장에서의 갑질, 을질,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동조합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감 주관 하에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감사관실 간부들과 교원, 일반직, 교육공무직 등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 11명이 참석하여 충남교육청의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대책을 공유하고, 기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소통과 협력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노동조합 대표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직장 내 갑질의 근절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세대 간, 직종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직종 간 업무 협력이 필요하다”며,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모든 교육 관계자가 즐겁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교육 현장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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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인공지능 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심학교 운영 강화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인공지능 정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도내 35개 중심학교를 통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지난해까지 운영된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와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를 통합하여 새롭게 조정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심학교들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교육 △학교 간 인공지능 교육 연합 캠프 △방과 후 및 방학 중 인공지능 교육 △학교 자율교육 과정 연계 인공지능 융합 주제 프로젝트 △교과 간 인공지능 융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공동교육과정, 자율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천안오성고와 천안월봉고등학교는 중심학교 4년 차로, 이들 학교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에서 입상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인공지능 교육이 학생들의 기술 능력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술을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문제해결 도구로 활용하고, 주도적 디지털 시민을 양성하는 데 중심학교 교육과정이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충남 전역으로 우수한 인공지능 정보교육 프로그램을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교육청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교육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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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상상이룸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 강화
충남교육청,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 배움자리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력,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상상이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상이룸교육은 메이커교육의 순우리말 버전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상상과 생각을 다양한 도구와 자원을 활용하여 실제로 구현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는 상상이룸교육에 대한 배움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50여 명의 대표 교사들이 참석하여 '나의 것으로 만드는 발명·상상이룸교육 우수사례' 강의를 듣고, 교사학습공동체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교사들은 상상이룸교육을 학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교사학습공동체 팀원들과 공유한 다양한 방법들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해보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융합적 사고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자발적인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사 전문성의 신장이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학생주도적 상상이룸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탐구 신장과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