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0월 ‘컴퍼스 포럼’, 충남 바이오·헬스케어의 혁신과 비전 제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0월 ‘컴퍼스 포럼’, 충남 바이오·헬스케어의 혁신과 비전 제시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15일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제8회 '컴퍼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를 주제로 충남의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들 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스타트업, 투자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예비 창업가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모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포럼은 천안·아산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사전 담론으로 시작됐다.
이어 SK증권 이선경 연구위원의 '성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미래 전략' 주제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주목받은 세션은 도내 스타트업의 IR 피칭 세션이었다.
△애드에이블, △보람바이오, △토마스톤 3개 팀이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김곡미 원장은 "컴퍼스 포럼이 충남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충남의 창업 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공유하는 장으로서 충남 창업 생태계 활성화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다음 컴퍼스 포럼은 11월 5일 오후 4시,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디스플레이 소부장, ICT융합'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4-10-16
-
충남도, '충남형 탈플라스틱 실천전략' 마련 위한 마지막 포럼 개최
‘충남형 탈플라스틱 실천전략’ 마지막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은 10월 16일 충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플라스틱 순환경제 4차 포럼’을 개최하고, 충남형 탈플라스틱 실천전략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포럼은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선도하고, 도민의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로, 도-시군 관계자, 전문가,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플라스틱 재활용과 대체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6월부터 추진된 이번 포럼은 충남형 탈플라스틱 실천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4차 포럼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대체재 활성화 및 도민 실천 방안’을 주제로 다뤄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권장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중부출장소장은 폐플라스틱 포장재의 회수 및 재활용 현황을 설명하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소라 한국환경연구원 실장은 포장 대체재 기술 동향과 방향을 발표했고, 충남환경운동연합의 신은미 운영위원은 도민 인식 확산과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오혜정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플라스틱 재활용, 대체재 활성화 방안, 그리고 도민의 인식 전환과 실천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구상 충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과 대체재 활성화, 도민 인식 전환을 기반으로 한 실천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0-16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둥성사회과학계연합회와 교류·협력 논의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둥성사회과학계연합회와 교류·협력 논의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10월 15일 산둥성사회과학계연합회와의 교류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유교문화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유진 청연실에서 열렸으며 리우웨이민 산둥성사회과학계연합회 부주석과 우원리 랴오청사회과학계연합회 주석을 비롯해 연합회와 한유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합회는 산둥성 내 인문 및 사회과학 분야의 학술단체와 연구자를 성 정부와 연결하는 조직으로서 해당 분야의 연구를 관리하고 연구비를 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우수 연구 성과를 심사·선정하며 현재 14만명의 산둥성 연구자와 81개의 학술연구기구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인문·사회과학 및 유교문화의 진흥을 위한 서로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충청남도와 산둥성의 전통문화 및 유교문화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리우웨이민 부주석은 간담회에서 “한유진의 전통건축과 자연환경이 매우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고 언급하며 이어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유교문화의 발전을 위한 한유진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 한유진과 산둥성의 연구단체 및 조직 간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우리 한유진이 위치한 충청지역은 중국 산둥성과 가장 인접한 지역으로 삼국시대 유학이 수용된 곳이자 조선시대 성리학과 예학이 크게 발달한 역사적인 곳이다”고 밝히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한유진과 연합회가 적극 교류·협력하며 두 지역의 유교와 전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유진 관계자는 “연합회는 유교문화 연구 프로젝트에 매년 전체 예산의 약 33%를 할당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연간 1,000만 위안의 학술지원금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한·중 유교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주관 학술활동 등의 구체적인 협력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6
-
충남도 농업기술원, '킹스베리'와 '금선' 품종으로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수상
충남 딸기·인삼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월 16일, 직접 육성한 딸기 품종 ‘킹스베리’와 인삼 품종 ‘금선’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20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종자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딸기 품종 중에서는 '매향' 이후 세 번째, 인삼 품종에서는 지방농촌기관 최초 수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심사를 거쳐 총 8개의 품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전북 김제시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종자박람회에서 진행되었다.
킹스베리는 국내에서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딸기로, 상품 수량이 많아 농가 소득을 약 27% 증대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프리미엄 딸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선물용으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동남아, 중동 등 23개국으로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전국 최고 품종 개발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으며, 현재까지 총 16개의 딸기 품종을 개발했다. 과거에는 '매향'으로 대통령상, '설향'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삼 품종 '금선'은 1997년 금산 지역에서 우수한 유전자원을 수집해 계통 선발과 육성과정을 거쳐 2013년에 품종으로 등록되었고, 농가에 보급되기 시작했다.
금선은 출아가 균일하고 초기 생육 관리가 용이하며, 후기에는 생육이 왕성해 수량성이 뛰어나다. 또한 지표성분과 체형이 우수해 식품 가공용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어,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품종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재배 면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두희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장은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품종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품종 개발에 힘써, 딸기 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봉재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장도 “인삼 분야에서 최초로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연구하여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수상은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품종 개발을 통해 국내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해외 수출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2024-10-16
-
충남도, 서남부권 10개 시군 지역균형발전 사업 발굴 위한 전문가 컨설팅 진행
서남부권 10개 시군 미래먹거리 준비 ‘착착’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청양군 등 서남부권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충남연구원 대회의실과 공주 아트센터 고마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충남도와 충남연구원, 10개 시군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시군별 사업 구성안에 대한 균형발전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보완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상반기, 충남도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도 제안사업과 시군 경쟁 공모사업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6200억 원 규모의 시군 자율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연구원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균형발전전담팀과 협업하여, 각 시군의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종규 충남도 균형발전국장은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서남부권 시군의 신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연내 사업을 확정하고, 2026년부터 조속히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사전에 이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서남부권 10개 시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지역별 신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이 제시되었으며, 충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특성에 맞춘 발전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2024-10-16
-
충남도, 재난피해자 심리회복 지원 위한 업무회의 개최
재난피해자 심리회복 지원 한마음 한뜻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0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 충남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업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난피해자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돕기 위해 심리회복 분야에서 지원을 펼치고 있는 기관들이 모여, 재난심리회복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원단은 충남도, 소방본부, 도 교육청,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전국재해구호협회, 심리상담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임기는 지난해 6월부터 2년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재난심리회복지원 사업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도내 심리지원 기관 간 협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재난 상황 발생 초기부터 재난 경험자들에게 상담 활동을 제공하며, 재난심리회복지원 사업을 통해 신속한 심리적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 7월 집중호우 피해자 등 636명에게 1045건의 대면 및 비대면 상담을 제공해 심리적 치유와 트라우마 회복을 도왔다.
충남도는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심리지원을 위해 도내 심리상담 전문인력 63명을 확보해, 재난 발생 현장에 즉시 출동하거나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도민들의 심리회복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영조 충남도 안전기획관은 “재난 발생 시 재난심리지원 전문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심리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난 피해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난피해자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충남도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보다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충남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심리 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의 회복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10-16
-
충남도, ‘제6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개최
제6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0월 16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도내 장애인들의 재활 의식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는 ‘제6회 충남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 장애인 단체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은 매년 10월 30일로, 숫자 ‘1 0 3 0’이 상징하는 의미를 기려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기념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충남도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충남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체육대회 등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되어 장애인과 관계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동유 충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기념사에서 "충남도는 ‘장애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장애인의 개별 특성에 맞춘 일자리 개발과 직업재활시설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충남도는 보건의료 중심의 재활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자립 생활로 장애인 복지의 흐름이 변화함에 따라 △직업재활시설 운영 지원 △재정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강화 등 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재활 의식을 고취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충남도는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10-16
-
충남도, 베트남에서 '2024년 비즈니스 매칭데이' 개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0월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 주최, 충남경제진흥원과 TJB대전방송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내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수출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도 관계 공무원, 도내 기업 관계자, 현지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어진 수출 상담회에서는 도내 3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상담회에서 소개된 주요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차, 김, 홍삼 가공품, 동물용 사료, 화장품, 농산가공품, 식육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포함했다.
각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품의 우수성과 특성을 소개하며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도내 기업들은 베트남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2024년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는 10월 18일 호찌민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기영 부지사는 "베트남은 지난해 충남 수출액의 22%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교역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충남도 베트남사무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시장 개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부지사는 개막식 이후 충남도 베트남사무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 베트남사무소는 2020년 4월 하노이에 개소한 이후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조사, 해외 마케팅 지원, 박람회·상담회 지원, 통번역 서비스, 국제 교류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베트남 간의 교역 활성화 및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6
-
충남도, 디지털 혁신 발전 위해 엘제이스페이스와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혁신 발전 속도 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0월 16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유진현 엘제이스페이스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디지털 혁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엘제이스페이스가 대전시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건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충청남도에도 디지털 혁신 협력을 제안하면서 성사되었다.
이 협약을 통해 충남도와 엘제이스페이스는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및 전환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남도정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사업 발굴 및 협력 △공공 클라우드 센터 구축에 대한 양 기관의 추진 상황 공유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전환을 위한 기술 자문 협조 등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개발, 운영하는 방식으로, 모든 정보를 중앙컴퓨터에 저장해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4월, 정부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계획의 핵심 과제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발표했으며, 2030년까지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을 전면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 목표에 맞춰 2030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디지털 기술은 사회 전반을 혁신하며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방정부도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도민 요구를 충족시키는 디지털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2030년까지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 도정 전반에 큰 폭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고, 도민, 기업, 지자체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은 충남도의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충남도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도민 서비스 향상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10-16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KMF 2024’ 참가… 충남 메타버스 기술력 선보인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KMF 2024’ 참가… 충남 메타버스 기술력 선보인다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 산업 전시회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한다.
‘KMF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B2B를 비롯해 B2C, B2G를 아우르는 메타버스 산업 대표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를 비롯해 네트워킹 행사, 성과공유회, 비즈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메타버스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충남지역 메타버스 산업 유망기업 4개사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공동관을 운영하며 △기업별 메타버스 콘텐츠 및 작품 시연 △충남 메타버스 지원센터의 지원 사업 성과와 인프라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KMF 2024는 충남도내 메타버스 기업들의 역량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며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 시연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기업들이 더욱 폭넓은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