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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마음이 자라는 놀이터-나, 너, 우리함께’결과공유회 성료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마음이 자라는 놀이터-나, 너, 우리함께’결과공유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9월 27일 도내 유아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교육부 인증 유아인성교육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놀이터-나, 너, 우리함께’의 결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20개 어린이집, 441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그림책을 활용한 10차시 통합문화예술활동으로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인성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공감, 협동, 자기표현력 등 인성역량을 내면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활동이 거듭될수록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용성아희뜰어린이집 운영교사는 “유아들이 배려, 질서 나눔 등 핵심 인성 가치와 역량을 경험적으로 습득하며 전인적 발달이 증진되는 계기가 됐다”며 성과를 전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참여 기관 간 협력과 관심이 인성교육 확산의 중요한 동력이 됐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이번 만남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충남지역 유아 인성교육의 네트워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교육 과정을 개발·보급하며 아이들이 올바른 품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포자연놀이뜰 체험 이용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홈페이지 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마이페이지에서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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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수확기, 적정 관리로 수확량 높여야
생강 수확기, 적정 관리로 수확량 높여야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일 생강 수확철을 맞아 고품질 생강 생산과 수확량 증대를 위한 재배 관리법을 안내했다.
수확 적기는 잎끝이 황변하며 시들기 시작할 때로 이는 수확 준비 신호로 판단할 수 있다.
노지재배의 경우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 사이가 알맞으며 시기를 지나치게 늦추면 저장성이 크게 떨어지므로 적기에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강 수확기 관리 핵심사항은 △토양 배수 및 수분 조절 △수확 전 물 공급 최소화 △수확 적기 준수로 서리 피해 예방 △수확 후 큐어링 처리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올해는 흐린 날씨와 잦은 강우로 생강 출현기가 평년보다 약 2주 늦어지고 재배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수확기는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생육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수확·저장 관리까지 철저히 이행해 고품질 생강 생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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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산 바지락, 안심하고 드세요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지속된 고수온 현상에도 불구하고 도내 주요 바지락 생산 해역에서 채취한 바지락을 대상으로 한 패류 독소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연구소는 매년 초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을 위한 수산물 안전성 조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달 바지락 시료를 정기적으로 채취해 국립수산과학원에 패류 독소 분석을 의뢰해 왔다.
패류 독소 안전성 조사는 매달 1회 정기조사로 진행하며 패류 독소 확산이 우려되는 3∼6월은 매달 2회로 확대 조사하고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도내 7개 해역 정점에서 총 45건의 바지락 시료 패료 독소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시료에서 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패류 독소가 검출되는 경우 해당 정점은 채취금지 해역으로 지정되며 출하 전 사전 검사를 통해 검출되지 않은 패류에 대해서만 출하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패류 독소는 패류의 먹이 섭취 과정에서 유해 미세조류에 함유돼 있던 패류 독소가 패류 체내에 축적돼 발생한다.
마비성 패류 독소, 설사성 패류 독소, 기억상실성 패 류독소로 구분된다.
특히 패류 독소는 냉동하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아 독소가 축적된 패류 등은 섭취 시 인체에 치명적 위해를 유발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최창식 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장은 “앞으로도 충남산 바지락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패류 독소 안전성 조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부적합 패류가 시중 유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달 29일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패류 독소 안전성 조사 계획 수립 사전회의’에 참석해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했으며 패류 독소 안전 관리에 지속 집중할 방침이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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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건설본부, 공사대금 185억원 신속집행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건설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용역·물품대금 등 총 185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계 안정과 직결되는 근로자 임금을 적기에 지급하기 위한 조치이다.
도 건설본부는 선급금 요청과 기성·준공 검사를 마친 50건에 대한 행정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추석 전까지 하도급업체와 자재·장비업체, 현장근로자에게 대금 지급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공정 하도급 관행이나 임금 체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체불 여부를 지속 살필 예정이다.
이영민 도 건설본부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중단되었던 나라장터와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이 정상 복구됨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신속집행을 통해 업체와 근로자 모두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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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미표시 등 위법 사례 7건 적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성수식품 판매업소 단속에서 총 7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도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3개반 60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단속 대상은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제조·판매업소 및 전통시장 등 1285곳이다.
단속 결과 △원산지 미표시 5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2건을 적발했다.
원산지 미표시 5개 업체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2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67개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현지계도를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뿐만 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유통·판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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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취급 업소 불법행위 단속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4주간 도내 축산물 취급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미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보관 기준 미준수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축산물 보관·유통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도 특사경은 도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해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원산지 거짓 여부 판별을 위한 유전자 검사도 병행한다.
축산물 이력제는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전 과정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소비자는 구매하는 축산물의 원산지와 유통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정낙도 안전기획관은 “도내에 판매되고 있는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도내 축산물을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유통과정을 꼼꼼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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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지난달 경기도 일원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가 동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우선 시군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24곳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주요 철새도래지 17개소 42지점에 대한 축산차량 등 출입 통제 △오리농가 일시적 사육 제한 △전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 66개 시군 돼지 반·출입 금지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등이다.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겨울철 집중 발생 양상에서 지난 시즌 봄철 이후에도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발생 추이가 변화함에 따라 감염 여부 조기 확인을 위한 정밀 검사를 확대하는 등의 방역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소독 및 철저한 백신 접종 등 적극적인 방역 활동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도내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비발생을 유지 중이며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0건 발생한 바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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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5개 시군 공공디자인 거점 선정
충남 5개 시군 공공디자인 거점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논산·아산·공주·부여·서천군을 대표하는 건축물 및 공간 23곳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거점은 논산 탑정호출렁다리 등 10곳, 아산신정호생태문화놀이터 등 10곳, 공주 곡물집集, 부여 송정그림책마을, 서천 국립생태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는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을 조명하고 이를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공존: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 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공공디자인 거점 2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 기간 도내에서는 23개 거점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지원 분야에 선정된 온양민속박물관, 홍성고미당마을, 금산기적의도서관 등 7곳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거점 중에는 도에서 추진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건축물도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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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계룡으로 떠나는 특별한 가을 여행
공주·계룡으로 떠나는 특별한 가을 여행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군을 추천하는 ‘이달의 충남’을 운영 중인 가운데, 10월 도내 대표적인 가을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번 10월에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오감을 만족시켜 줄 관광지로 공주와 계룡을 꼽았다.
금강이 휘감아 도는 언덕에 있는 공산성은 백제의 왕도였던 웅진을 지키던 웅장한 산성이다.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백제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위에서 바라보는 금강과 공주 시내 전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
밤에는 아름다운 불빛이 공산성을 수놓고 그 모습이 금강에 거울처럼 비쳐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한다.
무령왕릉을 비롯한 백제 왕들의 무덤이 모여 있는 송산리 고분군은 백제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적지다.
다른 무덤들과는 다르게 도굴되지 않은 채 발견된 무령왕릉은 백제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됐으며 먼 옛날 만들어졌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섬세한 건축 양식과 유물들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고즈넉한 한옥의 아름다움 속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주 한옥마을도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단순 숙박뿐만 아니라 전통 공예 체험, 족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을 만나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공주만의 멋을 느끼고 싶다면 공산성 → 무령왕릉과 왕릉원 → 국립공주박물관 → 마곡사 코스를 추천한다.
계룡산의 한 봉우리인 향적산은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산세와 맑은 공기를 자랑한다.
산 정상에 오르면 계룡산과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산림 교육 공간도 마련돼 있다.
대한민국 국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계룡대가 운영하는 병영체험관은 국방·안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안보 관광명소다.
군복과 무기 등 장비 전시뿐만 아니라 사격 체험, 군사재 가상현실 체험, 가상 모의 전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사계고택은 조선시대 유학자 사계 김장생 선생이 낙향해 학문을 연구하던 곳으로 고즈넉한 한옥의 멋과 함께 선조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장소다.
계룡시를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괴목정 → 두계천 생태습지 → 사계 솔바람길 → 사계고택 코스를 추천한다.
공주·부여군이 함께하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백제문화단지 등 양 지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탁은잔 천년의 기억 등 기획 공연과 밤거리를 장악하는 웅진성 퍼레이드, 귀가 즐거운 영페스타 및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하늘을 수놓는 블랙이글스 에어쇼까지 관광객들을 만족시킬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이와 함께 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 논산시 ‘강경 젓갈 축제’ 등 화려하고 흥 넘치는 지역 축제가 도내 곳곳에서 열려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을 기다린다.
도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백제의 역사를 품은 공주와 호국의 기운이 서린 계룡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10월의 충남은 어디서나 볼거리·먹거리가 가득해 내내 축제인 것과 다름없는 만큼 많은 방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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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아파트 안전관리 강화한다
노후아파트 안전관리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시군이 최근 잇따른 노후아파트 전기화재 발생과 관련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30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시군 부단체장, 안전총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아파트 안전관리 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아파트 화재 발생 건수는 262건이며 부상 20명,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 103건, 부주의 76건, 기계적요인 20건, 방화 10건 등 순이었다.
도와 시군, 소방본부는 회의를 통해 노후아파트 화재안전 전수조사 이행률 및 수립된 안전관리 강화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노후아파트 전기화재 사고예방을 위해 △입주민 스스로 소방시설 점검이 정착화 될 수 있도록 홍보 강화 △노후 아파트 단지 대상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재난약자 대상 전기화재 예방 안전용품 지원 △안전 취약 계층 안전 교육 실시 및 안전문화 확산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재난약자 안전용품 지원 시에는 입주민이 소방시설 점검을 요청할 경우 소방공무원 협조를 받아 세대부 소방시설 점검표 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천안시 아파트 재난안전관리 매뉴얼 제작·배포 사례, 부여군 안전의식 자기진단 앱 개발·배포 등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과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 및 피난행동요령 홍보가 정착화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회의에서 나온 우수사례를 각 시군 여건에 맞게 도입해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