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여행전문 박람회에서 충남의 다양한 매력 소개

강승일

2024-03-28 15:59:53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하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박람회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99개 기관이 200여 개의 부스를 운영, 국민들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와 상품을 제공한다.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금강권 4개 시군의 개별 부스와 7개 시군 관광지를 한데 모아 홍보하는 통합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내용에는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 테마별 104개 관광코스, 워케이션 충남, 야간경관 관광지, 지역축제 및 다양한 관광상품 등이 포함된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펫 관광지도 소개하여 반려인구의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한다.

 

박람회 참가자들에게는 권역별, 테마별 추천 관광코스가 담긴 안내책자를 제공하여 맞춤형 여행 계획을 도울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며, 태안 고무마말랭이, 서천 김스낵 등 충남의 특산품 시식과 면천두견주, 백련맑은술 시음 행사도 진행된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충남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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