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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진 송악저수지, 명품트레킹 코스로 부상
자연과 어우러진 송악저수지, 명품트레킹 코스로 부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명품 트레킹 코스와 둘레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송악저수지 명품 트레킹 길 1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자연이 준 선물을 보면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코스다.
해당 코스는 기존에 송악저수지 수변을 따라 임도 벚꽃길을 비롯한 산책로 및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일부 단절구간으로 인해 시민들이 코스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워 2019년도 충남도 명품트레킹길 사업대상지 공모에 신청, 선정되어 연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송악면 유곡리, 동화리, 궁평리 일원 약 8.8km에 수변 데크로드 820m와 목교·켄틸레버교 147m 설치 등이 단계별로 추진 2022년도 완공된다.
도비 포함 총 22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금년 1단계 사업으로 송남휴게소 뒤편 단절된 200m에 대한 수변 데크 연결공사가 진행됐다.
앞으로 송악저수지 수문 및 푸른들축산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아산시는 산책, 등산, 트레킹, 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품 트레킹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순신 백의종군길, 송악 궁평저수지 천년에 숲길 정비사업, 아산둘레길 조성사업 등 아산시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 자연을 연계한 둘레길 조성을 통해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현재 현충사 둘레길, 청댕이길, 모종뜰길, 곡교천길, 물한-꾀꼴산성 둘레길 등 둘레길 54km를 새롭게 조성하거나 정비했다.
올해 선장 노을길, 외암길, 둔포 이화길도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순신 백의종군길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명을 받고 남쪽으로 내려가던 중 아산을 지나며 보름 동안 걸은 길로 ‘이순신의 도시’인 아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이순신 장군이 어머니의 부음을 듣고 달려간 ‘효의 길’이 조성 완료됐으며 한양에서 아산으로 백의종군 오시며 걸은 ‘충의 길’, 아산을 벗어나며 걸은 ‘구국의 길’ 조성 사업은 올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에는 자연의 선물이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장소들이 많고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지역도 많다”며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둘레길, 명품 트레킹 코스는 아산의 자랑인 만큼 시민들이 길을 걸으며 휴식과 교육 체험의 기회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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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읍면 순회 치매 선별검사 실시
아산시, 읍면 순회 치매 선별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3일까지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읍면 순회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장소는 염치읍 외 8개 읍면 보건지소로 검진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며 검진 일정은 인구보건복지협회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국가 암 출장 검진과 같다.
상세 검진 일정은8월3일: 선장면 8월4일: 배방읍 8월5일: 염치읍 8월6일: 음봉면 8월9일: 인주면 8월10일: 신창면 8월11일: 도고면 8월12일: 둔포면 8월13일: 영인면 순이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 대상자는 2차 신경인지검사 및 신경과 촉탁의사 진료 후 협약병원에서 정밀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월 3만원, 연 36만원 범위 내 치매 치료관리비 등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치매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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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자치분권 과제발굴 콘테스트’ 공모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기초단체 중심의 실질적인 자치분권 우수과제 발굴 및 실현을 위한 ‘2021년 자치분권 과제발굴 콘테스트’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중앙과 기초, 광역과 기초 간의 사무와 권한에 대한 법령을 전면 검토해 기초로 이양 가능한 사무를 발굴하고 외부 평가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8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산시민 누구나 방문, 우편, 이메일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성과 여건이 모두 다름에도 동일 기준으로 권한을 배부하는 것은 분권에 반하는 것으로 시군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합당한 권한을 배부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다는 지향점을 가지고 기능과 권한을 바로잡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며 반드시 이뤄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자치분권 과제발굴 콘테스트에서 발굴한 ‘소규모 주제공원 결정 권한 위임’과 관련해 충청남도에 건의한 결과, 충청남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올해 8월 해당 사무 권한을 시로 위임받게 돼 기초단체 중심의 실질적인 권한 이양을 실현한 바 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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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임산부와 영아 위한 선별진료소 우선 창구 운영
아산시, 임산부와 영아 위한 선별진료소 우선 창구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월 28일부터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임산부와 영아을 위한 선별진료소 우선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고 다수의 피검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임산부와 영아의 안전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위한 우선 접수 및 검사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접수창구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임신 확인서 혹은 임산부 배지, 등본 혹은 아기 수첩을 지참해 선별진료소 접수 4번 창구에서 접수 후 뒤편 검체실 4번으로 이동해 신속하게 검체 채취를 진행할 수 있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우선 창구 운영으로 배려대상자들의 서비스 만족도 증대와 임산부 및 영아에 대한 사회적 배려분위기가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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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만든 기적, 충남 최고 청년 도시로 거듭난 아산시
한 사람이 만든 기적, 충남 최고 청년 도시로 거듭난 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대상 청년정책 경진대회에서 7월까지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충남에서는 가장 행복한 청년정책을 펼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4년 2개월 동안 청년과 함께한 청년정책의 달인으로 불리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정부혁신 100대 사례와 6월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 주최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7월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서 전국 1,000여 사업 중 17개만 선정하는 우수사업 분야와 전국 2만6,900명의 참여 청년 중 단 18명만 뽑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마침내 충남에서 청년정책을 가장 잘하는 도시로 공식 인정받았다.
올해 최초로 시행해 15개 시·군 중 단 하나의 지자체만을 뽑는 ‘2021년 충청남도 청년정책평가’에서 당당히 1위에 선정돼 충청남도 제1호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로서 ‘최고’임을 입증했다.
아산시의 청년정책은 남다르다는 평가다.
모든 사업이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와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지며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청년 전담팀 처음 설치부터 지금까지 4년 2개월간 그 자리를 지키는 열정적인 청년 공무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주변의 평가다.
청년 공무원은 바로 박상필 주무관으로 2006년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7년 아산시로 전입한 이후 줄곧 청년정책을 담당하면서 청년내일카드 지역 우수인재 고용보조금 취업컨설팅 스파르타 창업지원 청년 커뮤니티 3.14 청년 한달살이 온앤오프 청년 독서모임 시트러스 청년 면접정장 대여 등 새로운 정책들을 끊임없이 발굴 시행했다.
특히 아산시 청년정책의 전환점이라 할 수 있는 청년 전용공간을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었기에 그 의지와 능력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2019년 속칭 장미마을 내 세븐모텔을 리모델링해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개소한 데 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청년주택 600호가 들어서는 배방읍에 오는 9월 2호점을 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5기째 운영 중인 청년정책 액션그룹 ‘청년위원회’를 모태로 로컬을 기반으로 창업한 20여 개 청년 기업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도시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그들의 꿈이룸터도 탕정 LH 7단지에 마련했다.
박상필 주무관은 “모두 청년 청년 하지만 결국은 모두 일자리와 얼마의 돈을 주겠다는 게 전부였어요. 정작 그들의 목소리를 진정으로 귀담아듣지 않아요. 모든 걸 물질로 평가하는 기성세대는 그 물질 때문에 지치고 좌절하는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죠”며 아산의 청년정책은 다르다고 말한다.
“우리는 청년이 정착해서 살만한 도시와 문화를 만들려고 해요. 개인의 차이와 취향을 존중하고 또 존중받는 도시, 어떠한 이유로라도 차별하거나 차별받지 않는 공정사회, 신념소비와 같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고 인정받는 문화,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업해 더 큰 기회를 만드는 협동 사회가 우리가 꿈꾸는 아산의 미래이다”며 평소 가지고 있는 소신을 밝혔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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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 보행 안전 위해 민관 합동 ‘노란발자국’ 설치
아산시, 어린이 보행 안전 위해 민관 합동 ‘노란발자국’ 설치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한화그룹 아산지역 계열사 ㈜한화/기계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사회공헌기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화는 지난해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노란발자국 설치사업을 후원했으며 시는 한화의 올해 후원으로 용연초, 연화초, 둔포초, 연작초 주변 12개 횡단보도에 보도블럭 형태의 노란발자국을 설치해 내구성을 높일 예정이다.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앞에 경고문구가 새겨진 노란색 보도블럭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주의를 끌고 갑자기 도로로 뛰어드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부주의한 운전과 보행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 아산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권리 보장을 위해 아산시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전 지역 노란발자국 설치로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보행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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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천’ ‘약봉천’ ‘금곡천’ 개선복구공사 착공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온양천, 약봉천, 금곡천에 대한 개선복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27일 온양천, 약봉천에 대한 개선복구를 착공했고 금곡천 개선복구는 8월 초 착공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단순 수해복구에서 나아가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성 강우에 대비하고 호우 시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반복적인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천기본계획 및 하천 설계기준에 맞춰 시공하는 방식의 수해복구 공사로 충남도와 함께 시행 중이다.
앞서 아산시와 충남도는 온양천 등 3개 하천의 수해 피해 복구를 개선복구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지난해 9월 개선복구계획을 확정하고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복구계획을 승인받았다.
개선복구 공사에는 온양천: 제방 신설 6.8㎞, 교량 2개소 재가설 등 339억원 약봉천: 제방 신설 및 보강 5.7㎞, 교량 7개소 재가설 등 225억원 금곡천: 제방 신설 및 보강 2.61㎞, 교량 3개소 재가설 등 1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2022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2021년 7월 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따라 충남도 종합 건설사업소에 방문해 3개 하천 개선복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아산시 소재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를 통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건의하는 등 충청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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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집단감염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확산 차단 총력
아산시, 코로나19 집단감염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확산 차단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기업체와 교회 및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에 대해 신속한 대응 조치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배방읍 모 기업체 직원 1명이 확진돼 즉시 전 직원 49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직원 20명, 타지역 3명, 가족 1명 총 24명이 확진됐다.
이와 관련 시는 세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10여 곳의 이동 동선에 대한 신속한 현장 조사로 25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30일 확진자를 마지막으로 추가 확진자가 없는 상황으로 조기에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았다.
또한, 지난 7월 29일 자발적 검사로 모 교회 교인이 확진됨에 따라 신속히 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 조사해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는 29일 신속히 교회 교인이 참석한 1부 예배 참석자를 우선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2일 현재 전 교인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7월 31일 유증상으로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된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가족도 추가 확진됐다.
아산시 보건소는 즉시 어린이집 원생 87명, 교사 15명, 부모 39명을 선제 검사했으며 그 결과 총확진자는 23명으로 원생 13명, 가족 5명, 지인 3명, 타지역 2명이 감염됐다.
아산시보건소는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시설에 즉시 현장을 방역소독하고 22개소의 현장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분류 11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이동 동선에 따라 선제적 검사 등 주말이었지만 안전총괄과, 여성가족과와 보건소 전 직원이 협력해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
어린이집은 2주간 휴원 결정했으며 2일 현재 141명 전수검사가 완료돼 23명의 확진자를 제외한 118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회 교인 600여명 중 313명을 검사 완료해 2명을 제외한 311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교인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집단감염은 불특정 다수인에게 빠르게 전파되는 N차 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변이바이러스의 사례도 많아지고 전파속도도 빨라지는 한편 추적이 어려운 N차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로서 더욱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가족 지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며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며 “휴가철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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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지역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아산시, 행복키움 지역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월 30일 에스이건축기공협동조합 이상준 대표와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손미지 간사의 아산시행복키움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에스이건축기공협동조합과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과 ‘긴급수리 콜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키움 ‘긴급수리 콜센터‘ 사업은 저소득 세대 중 전기, 배관 등의 점검 및 정비, 소규모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신청서 접수 후 48시간 이내 방문 처리해 주는 사업으로 협약 이후 현재까지 39가구가 전기·보일러 점검 수리, 동파, 누수 처리 등을 지원받았다.
이상준 대표와 손미지 간사는 ’집수리 콜센터‘ 운영을 추진하며 아산형 복지체계 마련을 위해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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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양심양산 대여 서비스’, 아산외암마을 관광객에 좋은 호응
아산시 ‘양심양산 대여 서비스’, 아산외암마을 관광객에 좋은 호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한여름 무더위에 외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산을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펼쳐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외암마을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을 대표하는 연꽃과 돌담에 곱게 핀 능소화를 사진으로 담으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발열 체크, 입장객 안심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폭염대책기간 양심양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외암마을을 둘러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외암마을을 찾은 한 관광객은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더운 날씨로 방문을 망설였는데, 입구에서부터 철저한 방역관리와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양산을 빌려주는 세심한 서비스를 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잘 관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