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2021년 아산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과정’ 진행
아산시, ‘2021년 아산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과정’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식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한 2021년 3기 아산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6월 2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먹거리에 관심이 있는 아산시민 25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도고면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기후변화와 먹거리 위기, GMO와 먹거리 문제, 전통음식과 식생활 교육, 로컬푸드와 푸드 마일리지 등의 기본과정과 식생활 교육 방법론, 식생활교육의 실제 사례 등 심화과정까지 총 18강의 교육을 진행한다.
전 과정 80% 이상 출석 및 강의 시연까지 마친 수료생에게는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식생활교육충남네트워크 식생활교육 강사양성과정 수료증이 발급되고 강사훈련과정을 거쳐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한기형 단장은 “이번 교육이 먹거리에 대한 이해·인식개선 및 바른 먹거리 실천으로 이어지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7
-
아산페이,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비스 일시 중단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페이 관련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 데이터센터 이전에 따른 중단으로 서비스 중단 기간은 오는 20일 0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다.
일시 중단되는 서비스는 아산페이 관련 전체서비스로 모바일 아산페이의 구매·환불·결제 및 아산카드 발급 및 충전·환불·결제, 종이형 아산페이 구매 및 환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조폐공사 데이터센터 이전 작업은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작업이다 아산페이 가맹점과 사용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7
-
아산시, 육교 8개소에 현수막 게시대 16면 설치 완료
아산시, 육교 8개소에 현수막 게시대 16면 설치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용화·장재·대조원·설화·호수·용연·연화·휴대 8개소 육교에 총 16면의 현수막 게시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깨·깔·산·멋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불법 현수막 등 광고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책의 일환으로 육교에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하게 됐다.
아산시는 이번 육교 현수막 게시대 설치가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설치된 게시대는 각종 문화·예술·관광·체육 행사나 주요 시책 등을 홍보하기 위한 공공목적의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강헌 주택과장은 "육교 현수막 게시대 설치로 육교 위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고 문화예술 등 공공의 행사나 정보를 시민에게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행정 게시대의 지속적 관리로 선진 옥외광고물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
아산 탕정택지개발지구 마을명 최종 결정
아산 탕정택지개발지구 마을명 최종 결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탕정택지개발사업 준공이 다가옴에 따라 마을명과 교차로명 등 주요 지명 결정에 대한 절차를 마쳤다.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탕정역 주변 아파트, 주택지 등을 아우르는 마을명으로 결정된 ‘한들물빛도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용역을 통한 설문조사,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시·도 지명위원회, 국가지명위원회의 결정까지 1년여의 과정 끝에 얻어낸 성과물이다.
넓은 탕정뜰과 곡교천의 수려한 경관, 신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뜻하는 순우리말을 조합해 설문조사 시 주민 약 99%의 높은 지지를 얻은 ‘한들물빛도시’는 주로 농경지로 이용돼온 탕정 평야지역 최초의 마을명이다.
지난 4월 30일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승인돼 5월 11일부로 고시됨에 따라 주민들은 ‘한들물빛도시’를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올 연말부터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 플랫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1-05-17
-
아산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국가계획 반영 촉구
아산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국가계획 반영 촉구
[세종타임즈] 아산시를 비롯한 12개 지자체가 지난 14일 국회의사당 앞 산림비전센터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과 동해안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12개 시장·군수, 지역구 국회의원, 시·군 의회 의장,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300만 시·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신규 반영사업이 아닌 추가 검토사업으로 발표했다.
회의참석자들은 국토교통부의 이 같은 발표를 성토하고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 이행 촉구 등 전 구간을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것을 결의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3조7000억원을 들여 충남 서산~아산~청주~영주~울진을 잇는 전체 길이 330km의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건설되면 서해안 신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해 국토균형발전을 획기적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해 대한민국의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세현 시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국토개발을 위해 필요한 국책사업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이 단순히 경제성만으로 추가 검토사업이 돼서는 안 된다”며 “국민과 한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1-05-17
-
아산에서 맛보는 쪽파의 새로운 매력
아산에서 맛보는 쪽파의 새로운 매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고지역 쪽파 본격 출하에 맞춰 쪽파의 간편하고 다양한 소비 방법을 고민하던 중 쪽파를 넣은 쌀빵과 쪽파 두부를 개발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쪽파는 백합과에 속하는 인경 채소로 철분, 비타민A와 C 등이 풍부하고 독특한 향기가 살균력을 지니고 있어 건위제나 강장제, 이뇨제로도 이용된다.
또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억제하고 각종 암과 뇌혈관계 질환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항산화 활성 성분이 다량 함유돼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효능과 높은 영양성분으로 인해 쪽파는 김장을 비롯한 각종 요리의 밑 양념으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파전·파김치·파강회·파나물 등 다양한 요리를 통해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쪽파는 종구를 하나씩 손으로 눌러 심어야 하며 반듯하게 심어지지 않아 종구 부분이 굽어 자라거나 날씨 영향 등으로 잎끝이 누렇게 되면 제값을 받기 어려운 작물이다.
이런 재배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산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으로 도고지역은 쪽파의 전국적 주산지로 자리매김했다.
아산시 쪽파 총 재배면적 142ha 중 130ha를 차지하는 도고 쪽파는 기존의 쪽파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영양이 풍부하며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선호가 매우 높다.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도고지역의 우수한 쪽파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쪽파후레이크를 상품화했으며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쪽파를 꺼리는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다양한 연구개발 끝에 쪽파를 넣은 쌀빵 5종과 쪽파 두부 레시피를 완성했다.
시는 완성된 쌀빵과 쪽파 두부 가공 기술을 까페 보리, 인주까페, 삼천갑 두부마을에 이전해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게 했다.
아직은 홍보단계지만 한번 맛본 사람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5월 말 인주까페에서 시식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사람들이 더 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중심이 돼 아산시를 대표하고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할 예정이다”며 “아울러 가공 기술 지원 및 농산물 공동 가공 창업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창업 실패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가공품을 상품화해 아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1-05-17
-
아산시, 2021 아산에서 즐기는 인문학 여행 수강생 모집
아산시, 2021 아산에서 즐기는 인문학 여행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삶을 여러 관점으로 조망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와 안목을 높일 수 있는 ‘2021 아산에서 즐기는 인문학 여행’ 수강생을 모집한다.
5개 인문학 프로그램별 25명 총 125명을 모집하며 17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아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 수준 높은 전문가의 참여로 운영되는 ‘2021 아산에서 즐기는 인문학 여행’은 부모교육 인성 인문학 미술과 인문학 책 행혼 여행과 함께하는 졸혼 예방 프로젝트 영화 속 주요 키워드로 만나는 영화 인문학 산책 향기 인문학을 통한 건강 습관 경영과 지혜로운 삶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5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프로그램별 4주간 운영된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높아진 지적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 인문학 프로그램별 일정과 교육내용, 그리고 수강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아산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5-14
-
아산시, 학교로 찾아가는 ‘교과서 안의 산림교육’ 운영
아산시, 학교로 찾아가는 ‘교과서 안의 산림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인 ‘교과서 안의 산림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서 안의 산림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 정규교과 과정과 연계해 학교 숲 및 주변 생태계를 탐사하며 인성 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추구하는 체험·관찰형 산림교육이다.
지난 1월 참여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해 22개 학교에 이어 올해 25개 학교가 참여를 신청하는 등 활동적인 숲 체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과 교사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참여 학교의 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학교 숲에서 이루어지는 산림교육으로 활기차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른 학년들도 숲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021-05-14
-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기존 건물 철거 시작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기존 건물 철거 시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14일 기존 온양상설시장 건물 철거를 시작하며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아산시가 온양온천시장 주변 교통 체증 및 주차난 해소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66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상가, 2층 고객지원센터 및 주차장, 3~4층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8월 착공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소음 및 먼지 등으로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실 수 있다”며 “보다 세심한 공사 진행으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공익사업임을 고려해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중점시책인 온양온천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175면과 올해 3월 조성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117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주차장 210면 확보를 통한 편리한 시장 이용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1-05-14
-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공기관 모니터링 실시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공기관 모니터링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지난 12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배미수영장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우수시설로 타지역에서 많은 견학과 벤치마킹을 오는 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배미수영장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구석구석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체력단련실, 체력측정실, 다목적실, 골볼장 등 시설을 전체적으로 둘러본 시민참여단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관계자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인증 우수등급을 받은 무장애 시설임과 동시에 장애인 특장버스를 운행해 원거리에서 이용하는 장애인의 이동권를 보장하는데 신경을 썼다”는 설명을 들었다.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둘러본 시민참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시설이 아산시에 있는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이용 제한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배미수영장 모니터링에서 시민참여단은 전동휠체어 이동 동선을 고려한 관람석 배치와 아동 및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한 시설 보강을 요구했다.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