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모종샛들 도시개발사업 지구에서 단독주택 및 주차장 용지를 매각 추진한다.
아산모종샛들 도시개발사업 지구는 국도 21호선, 아산IC 및 풍기역 신설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온양천이 접해 있다.
또한 지구 내 조성 예정인 근린공원 및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총사업비 1549억원, 인구 9373명 계획하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 7월 10일 착공했다.
이번 매각 대상지는 단독주택 및 주차장 용지로 총 50필지다.
이중 단독주택 용지는 총 43필지로 면적은 270~756㎡,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180% 이하, 층수 4층 이하에서 건축할 수 있다.
주차장 용지는 총 7필지로 면적은 1,130㎡~1,906㎡, 건폐율 90% 이하, 용적률 400% 이하, 층수 6층 이하에서 건축할 수 있다.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 입찰방식의 일반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입찰 등록 기간은 8월 16일~25일까지며 개찰일시는 8월 28일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 지역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사업지구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2025년 개교 예정인 모종중학교 등 교육여건을 고려할 때 실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