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비대면 주민설명회 개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경계 분쟁 등으로 인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제작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토지를 대상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하고 이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인 남동·공수3·창용·걸매·군덕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목적, 절차, 안내 사항 등을 담은 동영상을 아산시청 홈페이지 및 아산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주요 질의응답 등을 담은 설명자료를 별도 제작해 사업추진에 앞서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과 함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했으며 추후 사업지구로 지정받기 위한 동의서를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정성 시 토지관리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수밖에 없지만, 자체 제작한 영상 및 홍보자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향후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안내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
. 아산시, ‘공유재산 무단점유 자진신고’ 통한 불법 근절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공유재산 무단점유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는 유선 또는 시청 회계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무단점유자에게는 대부료에 20% 할증된 금액의 변상금이 최대 5년 범위에서 부과된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를 통해 대부계약 없는 시유재산 무단 사용·점유를 정리할 계획으로 특히 농작물이 제거된 동절기를 이용한 무단경작지 정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휴지 및 무단점유 미신고 필지에 대해 내년 3월 일반입찰, 지명경쟁 등을 통해 공유재산 활용에 나설 것”이라며 “규칙을 지키는 대다수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무단점유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
아산시,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접수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내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사업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교육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식량작물, 특화기술, 과수특작, 채소, 축산유통 등 8개 분야 52개 사업 91개소 대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의 총사업비는 42억9000만원이며 신청 자격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로 사업장 주소지가 공고일 현재 아산시여야 한다.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담당 지도사 현지 조사를 거쳐 영농규모, 사업추진 의욕 등을 정밀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부의하게 된다.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내년 2월 말 개최될 예정이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단체는 내년 1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1-12-27
-
아산시, 온양온천역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완료
아산시, 온양온천역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온천동 146-15번지 일원 온양온천역지구 지구단위계획을 27일 결정 고시함에 따라 아산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양온천역 남쪽 일원의 온양온천역지구는 노후 건축물이 많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2020년 아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했으나,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중단됐다.
이에 시는 온양온천역 남쪽 지역 토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그 기능을 증진하며 경관·미관을 개선해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는 등 당해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개발 관리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결정 고시된 지구단위계획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을 골자로 해 건폐율이 60%에서 70%로 완화됐으며 인접 토지와의 공동개발, 권장 용도의 건축물 건축, 건축한계선 등을 준수한 경우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계획이 포함돼 침체한 원도심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계획 추진 과정에서 해당 지역의 토지소유자 191명 모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노력하고 제출된 주민 의견에 대해 계획 내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등 주민이 참여하는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방효찬 시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계획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경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아산시 도시계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
아산시, 내년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시행
아산시, 내년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내년부터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과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충남도와 아산시가 함께 개발해온 ‘충남형 환승할인제’가 지난 22일 완성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아산에서 충남 최초로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이 시행되고 이어 4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상버스가 시행된다.
두 정책 모두 지난 10월 충남도와 국토교통부가 협약을 체결해 도입하는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시행되며 아산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충남에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먼저 1월부터 아산에서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 이용 시 후승 교통수단의 기본요금을 할인받게 되며 할인조건인 45분 이내 환승 시 최대 3번까지 할인된다.
또 알뜰교통카드의 기본 혜택인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해 혜택이 배가 되는 효과가 있다.
4월부터는 충남에 주소지를 둔 어린이·청소년은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충남 내 어디서나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1일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만 19세 미만에게는 발급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충남도에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신규로 개발해 도내 어린이·청소년에게 4월 중 발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알뜰교통카드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검색창에 ‘알뜰교통카드’를 검색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사 영업점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회비가 없는 후불형 체크카드와 모바일 교통카드도 발급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내년에 시행되는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과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도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께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27
-
아산시 농촌협약위원회, 민간 공동 위원장 선출
아산시 농촌협약위원회, 민간 공동 위원장 선출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촌협약위원회가 지난 22일 민관협치형 위원회를 이끌어 갈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이규정 아산시 도농교류센터장을 선출했다.
농촌협약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제도의 원활한 진행과 민관협치형 농촌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지난 15일에 아산시 부시장, 행정협의회 각 부서장, 아산시 마을공동체소통협력센터 사무국장, 주민 협의체 대표 등 26명으로 구성된 의사결정기구다.
농촌협약위원회 민간 공동위원장은 농촌협약위원회 및 지역 협의체, 분야별 전문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민관협치형으로 전체 의견을 조율하고 공모사업 심사에 참여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규정 공동위원장은 “농촌협약 사업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 먼저 공모에 선정된 타 지역이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운영했는지 가보기도 했다 한 사람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우리가 함께 성장하고 공모에 꼭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선출된 공동위원장님께서 농촌사업 경험도 많고 관심도 많으셔서 기대되는 바가 크다 우리 모두 이 새로운 사업에 빠르게 적응해서 다 같이 내년 공모 선정을 목표로 하자”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농촌공간 현황 및 분석을 통해 생활권을 도출하고 농촌생활권활성화를 위한 생활권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농촌협약 행정협의회 및 농촌협약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생활권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향후 시는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현장 중심의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내년 5월 공모를 목표로 추진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1-12-24
-
아산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 선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2022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5억원 전액 국비사업으로 아산시 소재 국립경찰대학 내 대민개방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직접 조성할 예정이다.
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해 생활권 녹색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정원문화 및 정원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산림청 지원사업으로 본 실외정원이 조성될 경우, 인근 신정호수에 조성될 신정호지방정원과도 상호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원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대학은 “2016년 아산시로 이전했으나 대민개방시설로의 인식 부족이 있었다”며 “이번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 장소로 제공하는 등 경찰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외정원이 조성되면 중앙도서관 실내정원 및 산업단지 내 스마트가든, 시민정원 등과 함께 정원문화 대중화는 물론 정원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2-24
-
아산시 ‘방문건강관리사업’,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방문건강관리리사업’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지역사회 중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인식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보건소 내외 자원 및 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로 취약계층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취약계층 건강관리 서비스 및 건강행태 개선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노인 허약 예방사업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족 관리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등 주민의 건강생활 습관 확립에 주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 보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형평성을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
아산시, 2021년 배방산 등산로 정비사업 마무리
아산시, 2021년 배방산 등산로 정비사업 마무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7월부터 배방산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노력을 펼쳤다.
배방산은 위치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인구 밀집 지역과 가까워 지역주민 등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는 곳이다.
시는 그중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윤정사 앞 주차장에 63대의 주차 공간을 정비하고 주변 나무 전정 작업을 통해 차를 타고 멀리서 오는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 12월에는 동천교회~배방산성 구간 정비를 통해 경사면이 높은 등산로에 통나무 계단 408단을 교체 및 설치했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안전로프를 새로 교체했다.
등산로 주변 고사목 제거 등 정리 작업을 통한 환경 정비에도 신경을 썼다.
박일종 시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주차장 화장실을 새롭게 정비하는 등 시설물 관리 및 환경 정비를 통해 배방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등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12-24
-
아산시,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아산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 등이 선발된다.
다만 접수 시작일 이후 전일제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한 자, 타 사업과 참여일이 겹치는 중복참여자,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는 2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4개월간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등 총 6개 사업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이상의 경우 1일 3시간, 만 65세 미만의 경우 1일 6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160원과 주·월차수당, 간식비가 별도 지급된다.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