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2022년 아산행복마을학교 오리엔테이션 성료
아산시, 2022년 아산행복마을학교 오리엔테이션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7일 2022년 아산행복마을학교 운영을 앞두고 마을교사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마을학교 운영방향 설명,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이해 특강, 마을학교 연합회 자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임대봉 충남교육청 정책연구교사는 ‘마을교육공동체 역할과 이해’ 특강에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은 아이 성장, 주민 성장, 마을 성장, 지역 성장을 통한 행복한 아산교육도시 조성임을 강조했다.
이현경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마을학교 활동이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씨앗 사업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2022년 아산행복마을학교 운영자 공개모집을 통해 12개 마을학교를 최종 선정했으며 마을학교 2억원, 전용공간 지원 1억원을 포함해 약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57개 마을학교를 지원했으며 올해 11개소 운영 지원 및 6개 마을학교 전용공간 지원을 추진한 바 있다.
2021-12-28
-
아산시, 2022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내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등 산불재난에 대한 효과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총 161명으로 진화대 41명, 감시원 12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 취약지 등에 대한 산불감시활동과 소각금지 계도·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진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대상자는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이 아산시로 돼 있는 만 18세 이상 아산시 거주자다.
성실하고 신체가 건강하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진화대의 경우 아산시청 산림과, 감시원의 경우 온양 1·2·3동을 제외한 14개 읍면동에 지원할 수 있으며 2021년 1월 중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박일종 시 산림과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선발 운영을 통한 산불대응체계 확립으로 산불발생취약시기인 봄철에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 송미희씨가 취약노인보호 사업 기관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사진 공모전에 응모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송미희씨는 “평상시 보살펴드리는 어르신의 생활을 소개했는데 당선돼 기쁘고 부끄럽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곁에서 보살피는 일들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선희 관장은 “보조금만으로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하기는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인데 직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일궈가고 있어 큰 보람”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 가사·외출 동행 등 일상생활지원과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 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제2권역에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12-28
-
아산시, 도시개발 추진 유공으로 3년 연속 충남도 표창 선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역계획, 특히 도시개발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으며 3년 연속 충청남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는 2019년 지역계획 부문 개인 표창을 시작으로 2020년 지역계획 유공으로 기관과 개인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도 지역계획 유공 기관과 개인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개발정책과장은 “충남도 도시개발추진 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시민의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해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는 아산시가 그리는 미래 도시 청사진이 어떤 모습으로 구체화 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급증하는 미래 개발 수요에 선제 대응해 중부권 성장거점 50만명품 자족도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아산시 전역에서 현재 총면적 834만㎡, 총사업비 3조5353억원 규모의 14개 도시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1-12-28
-
아산시, 충청남도 2021년도 자연 재난 복구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청남도 주관 2021년도 자연 재난 복구 분야에서 15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시는 2020년 8월 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당시 위험지역에 대한 예경보시설방송, 문자전송, 읍면동 직원을 동원한 시민대피로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했으며 호우 피해 발생 지역에 긴급장비를 투입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또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했다.
또 이재민들이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집행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응급 복구 완료한 후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복구를 계획했다.
아울러 208개소 공공시설에 대해 올해 내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한 점도 높이 평가받아 2021년 자연 재난 복구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자연재해에 대한 예방, 대응,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
아산시,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1년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에서 상위 그룹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는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시는 전국 228개 지자체 평균 70.27점보다 6.18점이나 높은 76.45점을 기록하며 상위 그룹에 포함됐다.
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47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등의 표시 사항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등 식품위생법 등의 이행 여부를 매월 지도하며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위생 영양 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동민 시 위생과장은 “이번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어린이 식생활 환경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분위기를 혁신하며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 및 영양수준을 객관적인 확인 평가를 거쳐 3년마다 공표되고 있다.
2021-12-28
-
아산시, 내년 ‘산업입지과 등 3개과 신설’ 미래지향적 조직개편 단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2년을 맞아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이 행복한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주요 개편 내용은 복지문화국 명칭 변경과 3개과 신설이다.
복지문화국은 ‘복지문화체육국’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기획경제국 내 ‘산업입지과’, 복지문화화체육국 내 ‘아동보육과’, 수도사업소 내 ‘수도행정과’가 신설된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산업입지과’ 신설이다.
산단개발팀, 산단조성팀, 산단관리팀, 에너지팀 총 4개팀으로 구성된 산업입지과는 산업단지 조성·관리 일원화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한 적극적 기업 유치를 추진하게 된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과밀화된 사회복지 분야 업무 분산을 위해 ‘아동보육과’를 신설하며 수도행정·요금관리 전문화를 통한 안전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수도행정과’를 신설한다.
이 밖에도 시민 삶과 밀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9개 팀을 신설해 도시개발 추진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권역별 도서관 운영체계 마련, 외국인 주민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산업단지 개발 및 적극적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체계적 도시계획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
아산시, 올해 역대 최고 ‘기업 유치’ 실적으로 50만 자족도시 앞당겨
아산시, 올해 역대 최고 ‘기업 유치’ 실적으로 50만 자족도시 앞당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한해 41개 기업, 1조2491억원, 3476명 고용의 기업투자를 이끌며 인구 50만 자족도시의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올해 시는 국내 복귀기업인 고문당인쇄를 시작으로 현대모비스, 아산성우하이텍 등의 친환경 자동차기업, 크라운제과, 해태제과 등 식품기업, 지벤에프앤씨, 지벤세이프티, 다코넷 등 의류·물류기업, 에드워드, CSK, 로타렉스 등 외국인 투자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기업들을 유치했다.
그동안 자동차, 디스플레이 위주의 산업 편중에서 벗어나 질적, 양적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시의 이러한 실적은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이라는 큰 목표 아래 기업 유치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14개 산업단지 동시 조성, 17년 만의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기업 유치 전담 조직 신설 등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과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 천안아산당진 고속도로 수도권 전철 탕정역, 풍기역 신설 등 교통·지리적 이점이 더해져 맺은 결실로 풀이된다.
실제로 투자를 결정한 많은 기업은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KTX, 수도권 전철 등 전국과 연결되는 교통망과 우수한 정주 여건, 젊은 인구, 시의 과감한 지원 등을 고려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곳 아산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모든 기업인에게 감사드린다 도시의 성장과 발전은 결코 행정으로만 이뤄질 수 없다 기업이 투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이 살아야 시민의 경제도 살아난다 아산시는 기업들이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더 잘 살아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2021-12-28
-
윤찬수 아산 부시장 이임.“아산시와 함께한 인연 평생 간직할 것”
윤찬수 아산 부시장 이임.“아산시와 함께한 인연 평생 간직할 것”
[세종타임즈]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이 부임 2년여 만에 아산시를 떠나 공로 연수에 들어간다.
윤 부시장은 이임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등 상황 여건으로 27일 주요 업무 및 코로나19 추진상황보고회 종료 후 이임 인사를 간소하게 했으며 그동안 아산발전을 위해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산시 공무원을 대표해 직원의 꽃다발 전달로 이임식을 대신했다.
윤 부시장은 2020년 1월 2일 아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후 2년여 동안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정비, 행정혁신, 코로나19 대응, 도시환경정비 등 시민 안전과 현장 행정을 통한 행복 도시 만들기에 큰 노력을 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현장 지휘를 통한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고 깨깔산멋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품격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중점 추진해 거리 환경 변화를 도모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또 전반적인 행정을 총괄하면서 올해 전국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최우수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장려 위임사무 등에 대한 충남도 시군 평가 우수 등 다수의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아산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년 동안 함께 지내면서 아산시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마지막 날까지 함께해 준 윤 부시장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 적극 행정으로 아산발전에 기여하고 2200여 공직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부시장으로 기억될 것이다 새로운 인생길에 행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부시장은 “지난 시간 함께 동고동락해준 모든 선후배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복했던 아산에서의 공직생활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하겠으며 아산시가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부시장은 충남 청양군 출신으로 1988년 7급 공채시험 합격 후 청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남도 에너지산업과장, 안전정책과장, 투자입지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고 아산시 부시장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또 열정적인 업무능력과 공직자로서의 모범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충청남도지사상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21-12-27
-
아산시, 2021년 사회적경제 공동협력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아산시, 2021년 사회적경제 공동협력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3일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협업 추진해온 공동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가 전국 유일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공동협력 사업은 2개 이상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연대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보완적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 올해까지 3년째 추진 중이다.
2019년 5개팀 선정에 7개팀, 10개 기업이 공모해 비교적 낮은 경쟁률로 시작한 공동협력 사업은 2021년도에 5개팀 선정에 12개팀, 30개 기업이 공모 신청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생산자 연합회와 마을공동체가 협력을 통해 폐기 위기인 농산물 공동구매를 진행했으며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회적기업이 베트남 국영방송에 진출하는 성과도 얻었다.
올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과 청소년들의 참여가 많이 이뤄졌다.
자발적 청년 기업 네트워크인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가 설립돼 공동브랜드를 구축했고 민간주도형 창업컨설팅 모델 개발로 청년창업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도 구축했다.
또 청소년 활동가 양성 교육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운 재능을 마을 아동들과 함께 나누는 멘토-멘티의 장이 만들어졌으며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을 만들며 온양온천시장 내에서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적인 전통시장 이미지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인 유튜브 방송 채널 구축과 지역농산물을 접목한 가정식 배달서비스도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서 해결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는지가 사업에 담겨 있어 매우 흐뭇하고 감사할 따름이다”며 “2022년도에는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 공동체 속에서 더 크게 성장하는 아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