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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운수종사자 597명에 1인당 150만원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3일 시내버스 및 일반 택시 운수 종사자 597명에게 1인당 150만원의 지원금을 충남도 내에서 가장 먼저 지급했다.
국비 총 8억955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수요 감소로 소득이 감소한 시내버스 및 일반 택시 운수 종사자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3일 이전 입사해 근무 중인 시내버스 종사자와 1월 1일 이전 입사해 근무 중인 법인 택시 종사자로 버스 기사 220명, 택시 기사 377명 총 597명에게 1인당 150만원이 지원됐다.
유종희 대중교통과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운수 종사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내버스 및 일반 택시 기사들의 생활을 안정화하고 교통안전 문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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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국인 통역봉사단’ 본격 활동
아산시, ‘외국인 통역봉사단’ 본격 활동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의 민원 행정 편의 제공을 위한 ’외국인 통역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민원 행정 수요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그동안 정확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신속하고 다양한 민원 안내와 처리를 위해 지난 3월 18일에 7개국 출신의 자원봉사자 9명을 ’외국인 통역봉사단‘으로 위촉했다.
현재 ’외국인 통역봉사단‘은 민원봉사과에 배치돼 주 3회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외국인 체류지 변경, 가족관계 사무 등의 신청서 작성 지원, 창구 안내 등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역 서비스 참여자 A 씨는 “공공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 처음이라 서툴겠지만, 동료들의 어려움을 옆에서 도와주고 어려움 없이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통역봉사단 활동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민원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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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 도모
아산시-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 도모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오세현 아산시장과 지난해 12월 새로 부임한 이기승 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센터장이 지난 13일 아산시청에서 만났다.
지난해부터 지역과 기업의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이행하기 위한 상생협력협의회를 구성 운영해온 아산시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면담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협력과제를 확대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시는 사업장 투자 인허가와 관련해 기업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주변 도로 체육, 문화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하기로 삼성디스플레이는 13조1000억원 규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투자를 충실히 이행하고 관련 협력사의 관내 기업 유치에 협조하며 지역농산물 사용, 지역인재 채용, 지역사회 환원 활동 등에 더욱 관심을 가지기로 약속하고 노력해왔다.
이날 그동안의 협력과제를 확대 이행하기로 한 양측은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경제가 불확실해지고 위험이 커진 것에 깊이 공감하며 정보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QD디스플레이, 중소형OLED 등 신규 투자 및 생산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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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면 하수관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송악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아산시의회 의결을 거쳐 해당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하고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총사업비 약 370억원 규모의 송악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BTL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송악면 일원 0.718㎢ 지역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38.749km를 신설해 849가구의 배수 설비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2019년 10월 민간 제안으로 기지개를 켠 이 사업은 2020년 한국환경공단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국회의 한도액 의결을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주무관청인 아산시는 14일 게시된 제3자 제안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시행자를 선정하는 절차에 착수해 2단계에 걸친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8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수도사업소장은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되면 실시협약 및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들을 신속히 추진해 2023년 말에는 공사가 착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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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산시, 고령층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시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3일 질병관리청 브리핑 발표에 따라 고령층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 오미크론 유행 지속, 신규 변이바이러스 유행 등으로 인한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한 조치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인 경과한 60세 이상 연령층이다.
다만 이미 4차 접종 중인 요양병원·시설 대상자와 면역저하자는 집단 감염 우려 및 개인 사유 등에 따라 3개월 이후부터 접종 가능하며 3회 접종 완료 전·후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더라도 본인 희망 시 접종이 가능하다.
4월 14일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하지만, 의료기관이 주 1~3일제 시행 중이기에 반드시 당일 접종 가능 여부를 의료기관에 사전 확인해야 한다.
오는 18일부터는 콜센터를 통한 전화 예약, 사전 예약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고령층의 코로나19의 위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접종을 적극 권고드린다”며 “이외에도 접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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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부시장, 아산시 공설봉안당 현장점검
이태규 부시장, 아산시 공설봉안당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일환으로 지난 11일 아산시 공설봉안당을 방문했다.
이날 안치단·봉안묘 등 장사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둘러본 이태규 부시장은 봉안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봉안당을 찾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규 부시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안치 수요에 빠르게 대처하고 유족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편의를 드리고자 365일 24시간 연장 운영을 결정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며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방문한 유가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고인을 기리고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공설봉안당은 2015년부터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망자 증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부터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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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소득 한부모가족 무료보험 제도’ 홍보 나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무료보험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무료보험’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는 단체 보장성 상품임에도 대상자들이 이를 몰라 상해사고나 질병 발생 시, 보험금을 청구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인 한부모가족의 만 17세 이하 아동과 그 부양자면 별도의 가입 없이 무료로 지원 가능하며 상해사고나 질병 발생 시 최대 3,000만원이 지급된다.
2020년 7월 31일부터 발생한 상해와 질병에 대해 발생 후 3년 안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험 보장내용 및 보험금 청구 등 자세한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한부모가족의 의료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에서 연간 수십억원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나, 홍보가 잘되지 않아 지급률은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홍보를 통해 한부모가족의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인 한부모가족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가구선정 기준 및 소득인정액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소득·재산 조사 후 대상자가 결정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 복지팀 또는 여성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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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평생학습관, 매월 11일 ‘상호칭찬의 날’ 운영
아산시 평생학습관, 매월 11일 ‘상호칭찬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 평생학습관이 ‘직원 간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월 11일을 ‘상호칭찬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4월 ‘상호칭찬의 날’ 결의대회에서는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상호 간 존댓말 사용하기, 칭찬 주고받기, 부당·사적 업무 지시하지 않기 등 갑질 근절 행동 수칙을 적극 실천해 직장 내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아산시 평생교육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청렴화분’을 나눠 주면서 “청렴 문구를 담은 화분을 키우면서 일상에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라며 직장 내 작은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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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대학입학금’ 신청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입생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에 ‘대학입학금 및 등록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중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자이며 5월 6일까지 대학입학금 납입 영수증, 대학입학서류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녀 별 1회 지원으로 이미 지원받은 경우 추가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금액은 입학금 및 1학기 등록금 총액에서 입학학교 및 타 기관·단체에서 입학금·등록금을 감면 또는 면제받은 금액을 제외한 차액분이며 지원자가 많을 경우 예산 범위 내 지원 대상자별 균등 배분 지급된다.
지원금은 신청 완료 후 지원 자격 및 지원 대상자의 중복지원 여부 확인을 거쳐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매년 지원되고 있는 한부모가족 자녀 대학입학금 지원으로 생계를 위해 배움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없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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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세 체납 사업자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압류·추심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진 경제 사정을 고려해 전화 독려 및 압류 예고문 발송으로 체납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납부계획에 대한 상담으로 체납처분을 보류해온 시는 꾸준한 매출과 소득으로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도 납부를 미루고 납부계획을 밝히지 않는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는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전국 금융전산망을 통해 체납자가 운영하는 사업장의 카드가맹점 실적을 조회 후 금융감독원을 통해 각 신용카드사에 압류 촉탁 의뢰해 체납액에 대한 지방세 채권을 확보하는 처분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매출채권 압류 등 체납 징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납부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분들께서는 분할납부와 징수유예 신청 상담을 통해 체납세금 관리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