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지난 7일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찾아 생활자원처리장, 자원회수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현업 근로자의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9일부터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할 생활자원처리장 작업 현장과 최근 인근 공장 화재로 일부 시설에 피해를 본 자원회수센터를 점검하며 현업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아산시의 주요 공공시설물의 방역과 안전 관리에 힘써 주시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설안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이행 요구가 더욱 강화되고 있어 안전사고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공단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설 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뒤이어 현업 근로자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오 시장은 “오늘 현장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니 날로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선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적기에 시설 점검과 보수를 시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판단된다”며 “생활자원처리장은 9일부터 시행될 상반기 정기보수를 앞두고 있고 자원회수센터도 인근 공장 화재피해로 인해 피해 규모 산정과 보수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아는데, 시설 안전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꼼꼼히 점검·보수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 시 참석한 공단 직원은 무분별한 쓰레기 반입에 따른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대시민 홍보 고령자 친화직종에 대한 정년연장 공단 청사 공간 추가 확보 타시군과의 현업 근로자 보수격차 해소 수당지급 현실화 의견을 제시했고오 시장은 “조직과 사업규모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공단 청사 추가확보를 위해 시 직영 유휴시설 확보 또는 예산지원 등 가능한 방안과 공단 현업 근로자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 ‘50만 자족도시 아산’이라는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아산시와 공단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의견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시정의 동반자로서 시설관리공단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08
-
아산시, 저소득층 저축 지원 사업 추진
아산시, 저소득층 저축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에 따르면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지원을 위한 ‘2022년 자산형성지원사업’가입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 가구가 자산을 만들 수 있도록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적립해주는 통장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가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내용은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달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년 만기 시 탈수급 요건을 충족하면 144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일하는 기초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가구이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달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3년 만기 후 지원요건을 충족하면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오는 7월부터 지원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대상이 차상위이내 청년와 차상위초과 청년으로 확대되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2-04-08
-
아산시, 봄맞이 온천천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아산시, 봄맞이 온천천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한 나무 겨울옷 입혀주기 사업을 새봄을 맞아 겨울옷 제거하는 활동과 온천천 환경 정화 캠페인을 병행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봄을 맞아 온천천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양고등학교 ‘다올’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참여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 온천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 줍는 활동으로 함께 진행됐다.
장치원 도시재생과장은 “온양고등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모습을 되찾은 온천천 둘레길이 꾸준한 정화 활동으로 이어져 시민분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온천천 안심그린웨이 조성사업으로 온천천 광장 및 생태공원을 정비해 안전하게 문화와 여가·건강증진 활동이 가능한 보행자 전용도로를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다.
2022-04-07
-
영인산 힐링 숲 체험으로 잠시 쉬었다 가세요
영인산 힐링 숲 체험으로 잠시 쉬었다 가세요
[세종타임즈] 재택근무, 자가격리 등 집콕 생활이 점점 늘고 있는 요즘, 외부 모임 활동까지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우울감에 빠지기 쉽다.
이럴 때 일수록 나만의 건강한 힐링 방법을 찾아 일상에서 벗어나 쉼을 통해 삶의 활력을 충전해보면 어떨까? 아산시 영인산에는 봄을 기다렸다는 듯이 목련꽃, 매화꽃이 만개했고 다른 꽃봉오리들도 봄 맞을 준비가 한창으로 이 곳에 일상생활에 지친 이들을 위한 ‘힐링’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영인산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1일부터 연중 운영으로 매월 다른 색깔의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제공되며 4월에는 ‘꽃피는 하루’를 주제로 꽃길 산책, 명상, 씨앗볼 심기 등 체험을 진행한다.
힐링 숲체험 프로그램은 평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운영 인원은 한 회에 최대 30명으로 단체 참여가 가능하다.
2022-04-07
-
아산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본격 시행
아산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본격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10월 중순까지 경제적 취약계층을 직접 고용하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숲가꾸기 패트롤, 숲가꾸기 자원조사단으로 구성된 산림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도로변, 생활권 주변 덩굴 제거 및 숲가꾸기를 통한 산물 수집으로 산물 이용을 촉진하고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한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피해목·위험목 등 지역주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하며 숲가꾸기 자원조사단은 산림자원 조사 업무 및 산림사업 DB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4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의 경우 10명의 인원으로 운영 중으로 취업 취약계층과 노년층을 우선 선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며 산림복지 실현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수집된 산물은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자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7
-
아산시,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
아산시,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
[세종타임즈] 지난 6일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869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이 인가됐다.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단독주택용지와 도시기반시설 등을 설치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구역면적은 536919㎡, 인구수용계획은 4985세대이다.
특히 구역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고 남측으로 곡교천과 접하고 있어 주거지역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노헌 아산시 개발정책과장은 “탕정신도시 해제지역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될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7
-
아산시, ‘2022년 아파트 고령근로자 고용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 내 아파트 고령 근로자의 일자리 창출·유지,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아파트 고령 근로자 고용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 아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 후, 아파트 내 고령 근로자의 고용 안정 역할에 큰 호응을 얻어 지난 7년간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이후 다른 지자체로 유사 사업이 확산되어 경비·미화원들의 근로 여건 개선 및 노동인권 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올해 지원대상은 최근 3년간 고령 근로자의 고용 감축 없이 유지 또는 신규 채용한 아파트이며 근로자 고용 유지·창출 및 근로여건 개선 실적 등을 심사해, 선정된 5개 아파트에 각 1000만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
접수기한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아파트는 구비서류를 갖춰 아산시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영환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아파트 내 고령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한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동체 가치 실현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7
-
아산시,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사업비 ‘18억 5천만원‘ 확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특화 사업장 구축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은 창업교육, 실습 시설, 창업 보육공간 마련을 지원해 발달장애인과 해당 가족에게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는 금년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국비 18억5천을 지원받는다.
시는 송악면 역촌리의 유휴 부지에 아산의 지역 특산물 가공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동 사업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특히 ’아산맑은쌀‘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쌀 가공품을 주력 창업아이템으로 선정함으로써 시의 로컬 농산물 소비도 진작시키고 부가가치를 높여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장이 구축되면 시는 아산시의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술 교육 및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장애인 가족이 창업을 희망하면 전문적인 컨설팅 및 판로 등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소외되는 계층없는 촘촘한 행복도시 아산구현을 목표로 사업 추진의 성과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4일 발달장애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어떤 장애보다도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어려움 등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2022-04-07
-
아산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 정비 응급상황관리 강화
아산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 정비 응급상황관리 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 재택치료추진단이 코로나19 의료·방역체계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재택치료체계를 정비하고 응급상황 관리를 강화했다.
추진단은 정부의 코로나19 일상의료체계 전환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정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재택치료자의 응급상황에 중점을 두고 재택치료자 대상 및 상황별 의료체계와 응급 전문인력을 구축했다.
주요정비 내용으로 집중관리군 의료기관 관리능력 향상 외래진료센터 확충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 정비 24시 응급대응반 전문인력 확충 및 응급 핫라인 구축 재택치료 홈페이지 개설 등이다.
재택치료자 중 고위험 집중관리군의 신속한 의료모니터링 강화와 응급상황 사전예방을 위해 충무병원 등 집중관리의료기관을 5개소로 확충하고 주 단위 집중관리군 환자 관리 가능인원을 2000명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외래진료센터를 2개소에서 18개까지 확대해 재택치료자의 대면진료 접근성을 크게 높였으며 투석환자 응급대응을 위해 장사랑내과 등 투석진료 병·의원 6개소를 확보했다.
또한, 소아환자의 대면진료, 입원치료, 응급상황을 시의성 있게 대응하기 위한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인 꿈크는아이병원, 신도시이진병원 2개소를 정비했으며 충남도내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은 아산시가 유일하다.
특히 추진단은 일상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4시 응급대응반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응급 핫라인을 재정비했다.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4명에서 보건직 팀장 등 13명으로 인력 보강하고 충남도 – 아산소방서 - 재택추진단 24시 응급대응반 및 보건소 –응급의료기관으로 응급 핫라인을 재정비 했다.
24시 응급대응반은 재택치료자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상태 체크 후 응급조치사항 안내, 긴급병상요청, 119구급차 연계, 외래진료센터 대면진료 등 응급대응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해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연락두절 재택치료 응급 투석환자의 응급구조를 위해 추진단,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와 공조해 119 긴급이송과 투석의료기관의 세심한 관리 하에 투석을 무사히 마쳐 생명을 구한 사례도 있다.
또한, 확진 임산부 응급분만 상황 시 소방헬기 긴급이송으로 아산에서 울산으로 300km를 이동해 순산했다.
추진단은 안정된 재택치료체계 정비와 함께 재태치료자가 대상 및 상황별 신속하게 의료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재택치료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재택치료 홈페이지는 우리 아이가 아플 때 어르신이 아플 때 성인이 아플 때 야간에 아플 때 응급 상황일 때 등 카테고리별로 누구나 알기 쉽게 구축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방침이다.
이태규 추진단장은 “우리의 일상회복을 전국민이 기대하는 만큼 고위험군과 응급상황 관리에 집중하면서 안정적 재택치료 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7
-
아산시, 생의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에 앞장서
아산시, 생의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6일 무연고 사망자의 종교단체 추모의식 지원을 위해 관내 3대 종교단체와 장례식장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아산시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임정대 목사, 아산시 사암연합회장 송운 스님, 천주교 아산지구 위령연합회 최견우 지도신부, 국화원 장례식장 조석암 대표, 신정장례문화원 김춘구 대표, 온양장례식장 홍승태 대표, 제일장례식장 최영길 사장, 한국병원장례식장 조인성 대표 등 종교계 지도자 및 장례식장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종교단체에서는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종교의식으로 진행하고 장례식장은 추모의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지원하며 아산시는 추모의식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지원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에서 사망한 자 중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는 있으나 시신 인수 거부·기피된 사망자, 연고자를 알수 없는 자, 연고자가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으로 장례를 치를 능력이 없는 경우이며 그 밖에 아산시장이 무연고 장례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이며종교단체 추모의식은 고인이 생전에 종교가 있었을 경우 해당 종교단체에서 지원하고 고인이 종교가 없거나 알 수 없을 경우 3대 종교가 순번을 정해 추모의식을 주관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 가족해체와 1인가구의 증가로 아산시에서 매년 20여명이 시신 인수가 거부되거나 아예 연고가 없는 무연고자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고 있고 이를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종교계와 장례식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삶이 고독했던 고인이 마지막은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아산시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별도의 추모절차 없이 화장으로 생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들에게 종교단체 주관으로 장례를 지원해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해 시민에게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