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오후, 현충사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 10곳의 점검대상을 선정해 아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4년 상반기 관계기관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에 결함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차량 구조 결함 점검 부분에서 정지 표시장치 작동 여부, 승강구 적정 높이 여부, 표시등,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하차 확인장치, 운행기록장치 적정 작동, 창유리 선팅 투과율 등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차량 안전장치를 세밀히 점검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차량을 이용하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등하교 시킬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각종 안전장치가 문제없이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필수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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