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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명절 대비 도로조명 일제 점검
아산시, 추석 명절 대비 도로조명 일제 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3주간 주요 도로에 설치된 도로조명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도로조명 점검 대상은 가로등 1만9715개소, 보안등 1만5479개소, 공원등 2093개소 등 모두 3만7287개소다.
시는 3개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주요국도, 교차로 역전 등에 설치된 도로조명에 대해 점·소등 정상 작동, 노후 상태 및 정격용량 사용,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와 케이블 단선, 차단기 작동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추석 연휴 전까지 일제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방효찬 도시계획과장은 "추석 명절 귀성객들의 편안한 고향 방문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도로조명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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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현충사 환경정화 활동 나서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현충사 환경정화 활동 나서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 15명이 지난 22일 현충사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에 탑승해 현충사~신정호를 왕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용기 회장은 “아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현충사를 직접 깨끗하게 정화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쾌적한 아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산 명소인 현충사 주변을 깨끗하게 정화해주시느라 고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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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을지연습 돌입… 박경귀 시장 “실전 같은 자세” 당부
아산시, 2022 을지연습 돌입… 박경귀 시장 “실전 같은 자세” 당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2일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2022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시는 22일 오전 5시 55분께 공무직을 제외한 전체 공무원 1636명 중 임산부, 중증장애인, 영유아를 둔 공무원 등을 제외한 1355명에게 비상소집을 발령했다.
비상소집 발령을 받은 아산시 공무원 전원은 차질 없이 1시간 내 응소,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의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정부 역량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하기 위해 전국 규모 을지연습은 진행되지 않았다.
공무원 비상소집에 이어 오전 8시 30분에는 시청 20개 부서장과 3585부대 2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2022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가 개최됐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시청이 적의 포격 및 폭격 등으로 사용 불가능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는 ‘행정기관 소산 훈련’도 있었다.
이날 소산 훈련에는 39개 부서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중요문서·행정 장비 등을 신속하게 예비 소산 장소로 옮기며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
박경귀 시장은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최초상황 보고회, 행정기관 소산 훈련 등 을지연습 첫날 일정에 모두 참석해 훈련을 진두지휘하고 “실전 같은 자세로 연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정세가 불안한 상황”이며 “어떤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흔들림 없이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 시의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3개 훈련장을 설치하고 직원 371명을 투입한다.
13개 기관·단체와 주민 등 1000여명도 참여할 예정이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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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 기업, 온양온천역 물총페스티벌 ‘적show’ 참가
아산시 청년 기업, 온양온천역 물총페스티벌 ‘적show’ 참가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 중인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 청년 기업들이 지난 21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물총페스티벌 ‘적show’에 참가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협동조합 와트’는 행사 전체를 기획했으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와 청년들의 여행을 연계한 워케이션 비즈니스를 하는 대학생 창업팀 ‘촌스런 여행’은 전국 청년 40명을 모집해 다라미자운영마을과 우즈그린팜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한 후 물총 축제에 참여했다.
또, 미팅 플랫폼을 운영하는 대학생 창업팀인 ‘유니브팅’은 적show 물총 축제를 주제로 청춘남녀의 미팅을 주선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사업 아이템 홍보용 부스를 차린 로컬 스타트업들도 있었다.
‘표쌤코딩’은 전기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색깔이 저절로 바뀌는 LED아크릴키링 만들기 체험을, 수경 식물을 전문으로 하는 ‘농업회사법인 ㈜심다’는 무토양 수경재배 관엽류 식물 판매를 진행했으며 ‘좋은날식탁’은 아산맑은쌀과 아산배로 만드는 디저트 판매 등 홍보·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아울러 솔반, F&B브릿지, 윈썸, 기브앤테이킥 등의 청년 기업들도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설명하고 홍보했다.
이날 참여업체와 주최 측 모두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지역 축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방역 및 방문객 위생 방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정상훈 선문대학교 창업지원단 교수는 “아산시에 우수한 로컬스타트업이 많아, 이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 및 액셀러레이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계속 육성해 청년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아산시는 선문대학교와의 위탁 협약을 통해 올해 28개의 유망한 로컬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 성장과 고용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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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안심마을’ 복지부 우수사례 공모사업 선정
아산시, ‘치매안심마을’ 복지부 우수사례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시 마음꽃 기억꽃’ 치매안심마을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180만원을 확보했다.
치매안심마을을 확산시키고자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39개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28개소가 선정됐다.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는 확보된 국비 예산을 통해 오는 10월에서 12월 사이에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안심마을 행복 찾기’를 추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방침이며 초등학교 1개소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그림그리기를 통해 어르신과 어린이의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안심마을 행복 찾기’를 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2022년 치매인식개선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는 치매에 대한 기본 지식과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법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이 이어져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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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집중 홍보
아산시,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집중 홍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무보험 운행 위험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도로 위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의무보험 가입 집중 홍보에 나섰다.
2022년 7월 말 기준 아산시에는 20만6795대의 차량이 등록돼 있고 해마다 등록 대수가 늘어가는 상황 속에, 자동차 소유주의 의무인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과 종합검사를 선택적 사항으로 여겨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행정처분을 받고 납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현수막 18개소와 전광판, 아산톡톡을 통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으며 홍보영상 ‘슬기로운 자동차생활-의무보험, 종합검사편’을 미디어보드로 송출했다.
또, 시민들이 자칫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의무보험과 종합검사에 관한 내용을 시청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안내했다.
한대균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종합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은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자동차 소유주의 세심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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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제2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및 산업단지 상생 발전 정책설명회 개최
아산제2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및 산업단지 상생 발전 정책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9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산제2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및 산업단지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아산제2테크노밸리 입주기업 간 상호 교류의 시간과 함께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한 기업체 유의 사항 전달, 아산시 기업지원 정책 소개, 효율적인 산업단지 관리를 위한 협조 사항 안내 등이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들은 “최근 이슈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사안과 시의 기업지원 정책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산업입지과 관계자는 “기업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입주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제2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가 구성돼 시 정책을 쉽게 전달하고 산업단지가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입주기업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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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으로 염치저수지 둘레길 정비
아산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으로 염치저수지 둘레길 정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수목이 무성한 염치저수지 둘레길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공공산림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시민들이 자연 풍경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풀과 잡목이 우거져 접근이 어렵던 둘레길 구간에 대한 적극적인 정비에 나섰다.
앞서 지난해 염치저수지 팔각정 주변 노선에 대한 숲가꾸기를 추진한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오는 10월 예정인 충무풀장 구간 수변데크 완공 시 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보는 데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갖추게 돼 향후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귀중한 산림과 수변 자원이 시민의 품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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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부여군 은산면 찾아 수해복구 활동 펼쳐
아산시새마을회, 부여군 은산면 찾아 수해복구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19일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부여군에는 지난 10일과 11일 205~300㎜의 비가 내렸고 특히 아산시새마을회가 방문한 은산면은 14일 새벽 1시경부터 1시간 동안 110.6㎜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이날 수해복구를 위해 부여군을 찾은 아산시새마을회 및 읍면동 새마을회 소속 50명의 지도자는 은산면 은산리 소재 포도밭의 토사물과 비닐을 제거하고 무너진 둑을 복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동석 회장은 “이번 수해로 주민분들 상심이 클 텐데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아산시새마을회원들의 도움의 손길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여군 은산면민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수해복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주신 아산시새마을회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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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산시 인권 의식 실태조사’ 결과 공표
‘2022 아산시 인권 의식 실태조사’ 결과 공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2일 ‘2022년 아산시 인권 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아산시인권센터가 실시한 이번 인권 의식 실태조사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3일까지 17일간 관내 표본 1416가구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산시민 82.9%는 우리나라에서 본인의 인권이 ‘존중받고 있다’고 응답했고 아산시 인권침해는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86.7%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런데도 지난 1년간 차별 경험을 묻는 말엔 ‘차별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44.9%로 나타나 여전히 우리 사회에 차별이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차별 경험 유형으로는 ‘고용 형태에 따른 차별’이 가장 높은 비율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연령에 따른 차별’과 ‘경제적 지위에 따른 차별’이 높게 나타났다.
‘다른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엔 ‘알고 있다’가 83.3%로 조사돼, 서로의 인권을 확인하고 존중하는 인권 의식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개인 삶의 바람직한 가치에 대한 조사항목에서는 삶에서 추구하는 중요 가치로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 추구’가 49.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8세 미만 응답자 층에서는 ‘즐거운 삶 추구’가 36.1%로 가장 높게 나타나 아산시 청소년이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엿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제2차 인권 기본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에 적극 반영해 주민의 인권 보호와 보장을 위한 인권 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22